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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남친에게 헤어지자했습니다..

힘드러라 |2006.11.02 16:15
조회 688 |추천 0

결국 남친과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잘하는 짓인지 어떤건진 모르겠는데

서로를 서로가 힘들게 했기 때문에 .. 전 그것으로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기에

몇달전부터 헤어짐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친의 그 냉랭한 태도에 사랑받으려 발버둥치는 저는 너무나 지쳤습니다..

사귀고 있지만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건 문제가 있잖아요..

제가 성격이 무지 밝은편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기분 나쁜일도 없는데 자기전 밤마다 울게 되고..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신나게 놀다가도 급격하게 우울해지고

저한테 남친이 했던 행동들을 되새겨보며 또 울게 되고

제가 못난탓인거 같아 저를 많이 탓했죠.. 자해도 했었지만..

다 부질없었죠.

 

어느날 성격이 급격히 우울해진 저는 마자막으로 남친에게 다가갔습니다.

무시하는 그를 보면서 포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울고불고 햇지만 남친은 알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날부터 남친을 예전처럼 대하기엔 제 마음의 문이 닫혔습니다.

서서히 제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서서히 남친에게 마음이 멀어지더군요

그때 사랑도 노력이라는걸 알았죠..

그냥 남친에게 집착해서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 과거의 제가 바보같더라구요

그런데 참 웃긴건 남친은 그러는 저를 보면서 놀랐나보더군요

항상 옆에 있을 줄 알았던 애가 자기가 없어도 된다는걸 알았는지 몰라도

저에게 매달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모습이 너무 이중적이었어요.

한 때는 그렇게 사랑했지만.. 그모습이 저를 더 밀어냈고

결국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전화를 계속 하더군요 안받았는데 자기가 하던일도 내팽겨치고 만나자고 문자를 하더군요

다 씹다가 너무 신경쓰여서 결국은 받아서 끝장을 내려고 했습니다.

울면서 다시 만나자고 계속 생때같은 생때를 부리는 그를 보니까 마음이 너무나 약해졌어요..

다시 보니까 마음이 흔들리는 저를 보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계속 꼬치 꼬치 캐묻는데.. 말하고 싶지 않더군요..

우리가 헤어지지 않더라도 저에게  시간을 달라고 했찌만

싫다고만 하더라구요.. 헤어질거 같아서싫다고

어차피 제 마음은 떠났으니까 이래봤자 만날수 없다고 햇찌만

마음이 약해지는 바람에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전 그러기싫었습니다. 아무리 잘한다 해도 잘한다 해도 믿음이 깨어진지 오래고

제가 마음이 약해져서 그럴뿐이지

어린애 같은 그를 보니까 다시 만나고 싶지 않기도 하고...

제 마음을 모르겠더라고요

다음날 아침에 부탁을 했어요.. 전 만나고 싶지 않다고 당분간 그러니까 연락말자고

꼭 돌아오라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그도 마음정리가 될것이며

그때에는 냉정하게 생각할거 같아 마음이 돌아서지 않는다면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확신하지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단호하게 헤어지면 될것을 저는 그러지 못한게 잘못이지만

전 그 사람과 좋게 헤어지고 싶었어요.

많이 사랑했었으니까.. 힘들었고 원망했지만..

그와 똑같은 행동을 하기 싫었으니까요..

 

이별을 주는것임에도 정말 사랑해서 그런지 참 힘드네요...

제가 잘하는 짓인지

이제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속이 너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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