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톡이되다니...ㅠㅠ
많은 리플 잘 보았고...
애벌레나온거 이해못하는거 아닙니다...
바쁘고 점심때라서 많은 양을 해야되서 그런거란 생각도합니다.
베플님 말처럼... 주인아주머니의 태도에 문제를 둔거죠!
아직까지 제대로 사과하지도 않았고...
애벌레가 나왔을때 바로 바로 조치해주셨다면
이렇게까지 기분 나쁘진 않았겠죠!
아무튼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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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약국에서 일하고 있고,
1시부터 2시까지 점심시간입니다.
매일 1시가되면 아저씨께서 점심을 가져다 주십니다.
한 숟가락.. 두 숟가락 먹을때쯤에...
국에 뭔가가 있어 자세히보니... 크지도 않지만... 작지도 않은 애벌레가 떠있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바로했습니다.
"여기 XXX 약국인데요, 국에서 애벌레가 나왔거든요.
국 하나만 다시 보내주시겠어여?"
"죄송한데요 지금 바빠서 시간이 좀 걸릴거같은데..."
"됐어요 그냥 갖다주지 마세요"
(밥을 먹어야 되는데 기다리기도 뭐하고,
백반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끓인 국이면
애벌레가 들어있는 국일꺼라는 생각에
다시전화를 해서 갖다주지말라고 했죠!)
정말 황당했습니다.
밥 시켜먹은지 1년정도 다 되가고
아무리 바빠도 말이라도 "정말 죄송합니다. 바로 갖다 드리도록 할께요"
라고 말하면 어디 덧나나요?
점심때 안 바쁜 음식집(도있겠지만...)이 어딨겠습니까~!
말이라도 빨리 갖다준다고 했었으면
기분이 덜 나쁘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참 기분나쁩니다.
저도 분식집, 음식집 알바 다 해봤고,
그래서 그 마음을 모르는건 아닙니다.
머리카락 나왔으면 그냥 빼고 먹었죠!
근데 머리카락도 아닌 애벌렌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다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