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익근무 도중에 만났습니다.. 공무원 이였어요 여친이...
전 마음에는 있었지만 포기하고 있었는대 여친이 먼저 다가와줘서 교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꿈꿔오던 순경공부를 시작했구요... 기다려 줄테니 열씸히 하라 더군요..
10개월 동안 만나면서 물론 잘해주지 못했습니다..
모아둔 돈은 공익생활도중 다 탕진하고.. 돈이 필요할때마다 공사현장서 일을했저...
일한 돈으로 책도 사고 공부자금 마련했어요.. 정말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제가 금전적으로 힘들었기에 제가 해줄수 있는 선에선 모두다 줬습니다.. 미래를 약속하고
부모님 허락하에 저희집에 들어와 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 틀어진거 같아요..
여자친구가 점점 바빠지고 매일9시까지 일하고 퇴근하고... 많이 힘들었을텐대 제가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저에게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군요.. 하루는 저에게 거짓말을 하길래 좀 몰아부쳤더니 집에도 않들어오고 연락도 않하더니 그때부터 절피했습니다. 몇일후에 연락이 되어서 저희 집으로 다시 돌아왔는대... 그때부터 딴사람이 되어어있었습니다.. 매일 같이 11시에서 늦게는 1시넘어서 집에 들어왔으니까요.. 다른남자 차를차고... 밤에도 몰래 누군가와 문자를 주고 받더군요..
핸드폰 않잠그고 다니는대 어느날부터 핸드폰도 잠궈두고...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제가 제가보기에는 다른남자를 만나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른남자 생겼냐고 물어봐도 아니라고만 하고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한10흘 지켜봤습니다. 변하는것은 없더군요
휴일에도 아침에 나가서 저녁늦게 들어오고.. 연락하면 않받고 우연히 서랍에서 목걸이 귀걸이도 발견되었습니다.. 더이상 지켜볼수가 없어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날저녁에 대충 짐싸서 가더군요.. 다음날 옷가지를 챙기러 왔는대 역시 그남자차를 타고 왔습니다.. 마지막 이사하는날엔 그남자차를 직접 몰고 왔더군요... 싸우고 나서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다시시작하자고 했던 전 바보가 된기분이었습니다... 너무 이기적인여자.. 그래도 한때나마 사랑했었는대 차라리 나랑 완전 깨끗히 끝내고 다른사람을 만날 것이지.. 지금도 사랑하기에 그사람이 행복하기를 빌고 있습니다..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있고 그남자 저보다 훨씬 능력있고 좋은 사람일꺼라고 저보다 훨씬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꺼라고 믿으며...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흔적 그 사람의 향기가... 제 주위에 너무나 많이
흩어져 있기에..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지만 얼마나 걸릴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