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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에 나왔던 사랑의 상처 ‘실연극복방법 소개" 프로그램 보셨어요?

SM |2006.11.07 00:22
조회 1,401 |추천 0

어제 밤 12시쯤에 MBC에서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실연, 사랑을 위한 시련" 이란걸 하더군요..

참 도움이 많이 되던데요..음..

한번 시간되시는분들은 찾아서 보세요..

거기 보면.. 실연 당한 여러 케이스의 사람들이 나와서 실연극복방법이라던지..우울증치료라던지..

그런걸 하던데요..실질적으로 이별한  일반인들을 한명한명 케이스별로 보여주어서.. 가슴에 무척

와닿더라구요~

 

군대에서 제대하기 2달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남자분(알보고니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가 생겼더라고.. 그 당시엔 정말 많이 증오했었다고..), 결혼 2달 앞두고 파경 맞은 여자분(예단과 혼수 문제로 양쪽 부모님들끼리 싸우다가 남자분이 부모님이 완고하셔서 헤어지자고 했다더군요..), 다른 남자친구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옛남자친구 생각이 난다는 한 여자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그 마음을 풀곳이

없어 사진기로 여러 풍경들을 찍으며 마음을 추스릴수 있었다는 남자분..(사진을 소재로한 책까지 냈다더군요..) ,그 외에도 여러 이별하신분들 이야기..

 

거기 보다보니.. 무슨 연애 칼럼를 쓰시는 분이였던가..?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요.

이별하고 난뒤에 유난히 그 이별에 아파하고 집착하시는 분들의 특징이 3가지가 있다네요.

첫째는 그 사람이 첫사랑이었거나, 둘째는 주위에 친구들이 많이 없는 분이거나,

셋째는 가족이 별로없는 외동이거나.. 뭐 그렇다더군요~

 

이별하고나서 과거 사랑에 연연해서 현재의 사랑에 충실하지 못하고 자꾸 과거사람을 떠올리다

현재의 사랑과도 이별하고 나면 그 후에 또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더라도 또 그전 사람에게

미안해 하고..그게 계속 반복되는거라고.

 

그리고 이별도 지켜주어야 할 예의가 있는거라고..

 

어떤 작사가 여자분은 당시에 애인과 헤어지고 죽을려고 약까지 먹었었다고. 사랑하는 당시엔

자신의 미래까지 그 남자에게 모두 걸었기에 막상 헤어지고 나니 미래가 없더라고..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사랑은 지금 현재의 나를 모두 주면 되는거라고 하더군요.. 미래에는 또 미래의 사람에게

나를 주면 되는거라고. 아직 다가오지도 않을 미래까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두 걸어버리는건 정말

무모한 것이라고..  듣고보니 맞는말 같더군요 모두 다..

 

이별하고 들리는 노래 가사들이 다 내 얘기 같이 느껴지는건.. 내가 그 사람을 더 많이 사랑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날 사랑한것보다 내가 더많이 그사람을 사랑했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더 느껴지는거라고 그러더군요..

 

참.. 보기드문 소재였는데요~ 보통 보면 사랑에 대해서만 얘기했지 이별극복법이란 소재는

찾아보기 힘들었잖아요... 기회되면 한번씩 보세요.. 전 그거 보고 나니 마음이 좀 편안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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