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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모두 힘내십시오!!저도 성공했습니다!!

좋다기분 |2006.11.07 23:40
조회 632 |추천 0

안녕하세요 ㅋㅋ

오늘 너무 기분이 좋아서 맨날 보기만 하던 톡톡 이젠 제가 글 써 봅니다 ㅋㅋ

사실 그래요 전 뭐 매력이랄거 별로 없고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키도 170정도밖에 안되고 소심한대다가,,, 자신감도 빵점이죠,,,얼굴도 좀 큽니다 ㅡㅡ;;ㅋㅋ

하여튼 전

몇달전 200일가량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는데...첫 여자친구였고~~

주위로 "여자가 아니다" "남자 둘이 걸어가는 것같다"는 소리듣고

아는 여자애들까지 너가 아까우니까

제발 깨져라 이런 소리들어가면서 꿋꿋히 버텼습니다. 사실 18년솔로차 첫여자친구라

기분도 좋았고 제 주제에 이런 여자친구가 어디냐 하면서 기분좋게 사귀었지만...

그 여자친구도 자기가 부족한것같다면서 200일동안 한 150번은 헤어지자고 한것같습니다..

저도 못참고 결국 헤어졌죠...

그리고 몇달간 여자친구 없이 지냈습니다...

뭐 내 주제에 하면서 그냥 공부나 하려고 맘먹었습니다 ㅋㅋ

근데 버스에서 내릴때 키도작고 너무나도 귀여운 여학생을 보고...아 이건 진짜 너무 아깝다 싶어서

제가 가서 1633좀 쓸게요 말하고 엄마핸드폰에 연락하고 그 찍힌 번호로 문자 보냈습니다.

근데 자신감이 없는 전 그냥 감사합니다 한문장 쓰고 말았는데 "아아니에요뭘^^ 근데 같은동네 사

시는 것 같은데요?"  이런식으로와서 연락하고 한 1달반정도 만났습니다 한 1주일에 4~5번정도?

그러면서 친해지고 별명도 지어주는 사이가 되었죠 ㅋㅋ

그리고 몇일후...

그리고 제가 피아노 전공생이라 전공살려서 피아노 쳐주면서 고백했죠 ㅋㅋ

그랬는데 그때는 결국 아 미안해 친한친구가 좋아라고 하더군요...

텁텁했습니다 ㅡㅡㅋㅋ 근데 새벽에 전화가 와요 발신번호금지로 그래서 받았더니

아까 너무 감동이였다고 왜 마음에 없는 얘기 했는지 모르겠다고 다시 잘생각해봤는데

나도 내시간 다 너한테 쓰는것 같고 너 가장 많이 만나고 너랑 매일 전화통화하면서

내가 널 안좋아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나 너 너무 좋아하는것 같다고 말하더군요...아ㅜㅜ

아 저같은 놈도 이런 미소녀를 사귈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 안습이였습니다...ㅜㅜ

그리고 첫날인 오늘 저한테  꼭 기대서 가는 걸 제 친구가 보고 채팅에서 부럽다고

난리였습니다 ㅜㅜ

솔로 남자분들 힘내세요!! 저같은 녀석도 사귑니다 ㅋㅋㅋ

다들 솔로 탈출해서 추운 크리스마스 따뜻하게 보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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