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런글을 처음 남기는거 같아요..
전 24살이구요 전역한지 네달 조금 넘었어요..
네이트온 메신져를 하다가 오늘의 톡이라는 글을 우연히 보고 한번 남겨보아요~^^;;
중3때부터 지금까지~쭈~욱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어요..^^
저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친구입니다..
중3때 첫학기때...조용히 앉아있는저에게..뒤에서 누군가 어깨를 툭툭 치더라구요...
그래서 누군가 뒤를 보니 해맑게 웃으며 "안녕"이러는 여자아이가 있는거에요...
첨에는 얘 머여~;; 이랬죠..ㅋㅋㅋ
그후 복도나 교실에서 볼대마다 안녕~! 이러는거에요..^^;;
그런데 제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딴 남자애덜한테도 그랬던거 같아요..ㅋㅋ
웃기죠? 여자애가 처음본 같은반친구한테 안녕하며 인사하니까요..ㅋㅋ
제가 에이형이가 그런가..-0-a
그후 친해졌죠...아! 사실 전 이때 사귀던 여자애가 있었어요...
중2 2학기부터요...
아마 6개월째 사귀는중일꺼에요..그때는 제가 쑥맥이라..6개월동안 데이트 한번 안해보고..
교환일기랑 선물만 주고 받는 사이였어요...그애는 저희집앞까지 선물도 주고 가고 했는데..
전 그때 남녀사이에 데이트라는게 먼지 몰랐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요즘 초등학생들보다도 못한
연인사이였던거 같아요..^^ 아~기분나빳다면 죄송합니다.초등학생분들..;;^^
암튼 그러다가 첫사랑인 아이에게 차차 호감이 갔죠...
그러다가 그친구가 너 토요일이나 주말에 모하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집에 있어..라고 햇져..맞는말이였습니다..여친이 있었지만.데이트같은걸 않햇으니.;
그당시 빼빼로 데이나 로즈데이같은 날도 전혀 몰랐던 저는 여친에게 받기만 했거든요..T^T
바보같이...
그후 토요일마다 첫사랑이 아이와...몇몇 친구들과 남자3여자3이서 모여서 놀았어요..^^
그당시 놀꺼리라면 오락실이나 떡볶이집이나 패스트 푸드점..^^;;
그래도 잼있었어요....
그러다가 겨울인가................
우린 또 오락실에서 만났죠..물론 친구들과..그멤버들..그대로...ㅋㅋ
소개를 하자면..저 남친구1 남친구2 첫사랑 여친구1 여친구2
여기서 설명을 하자면 남친구1과 2는 같은반 친구였구요..
여친구1은 첫사랑의 쌍둥이 동생입니다.ㅋㅋ 쌍둥이였거든요..
여친구2는 쌍둥이자매의 초등부터 친구이구요..
다시 얘기를 하자면..겨울이죠..^^;; 오락실에서 첫사랑과 같이 겜을 했어요..
긍데 막 들어온 처는 손이 시켜서 조이스틱을 잘 못했어요..
첫사랑이 저에게 왜그래? 라고 묻자 저는 응..손이 시려서...그랫죠..
그러자 그친구가 제손에 손을 얻지며..어디 보자..라고 말을 했는데...ㅋㅋㅋ
그때의 느낌이 짜릿했어요.ㅋㅋㅋ 첫 스킨쉽?이라고 표현하기에도 우습고..암튼 첫스킨쉽이였죠.ㅋㅋ
그렇게 겨울이 가고 있는 동안 어느덧 졸업시즌이 왔죠...
그친구랑 저는 다른학교로 배정이 되었답니다...T^T
졸업사진을 찍는날...그친구가 저에게 사진을 찍자고 하는거에요..ㅋㅋ
전 그냥 차렷자세로 서있는데..그친구가 제 어깨에 손을 걸리더군요..ㅋㅋㅋ
그후 필름은 어디갔는지..T^Tㅋㅋㅋ
그후 고등학생이 되어도 가끔 만났어요... 그런데 그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생겼죠,,,^^
아..저는 이친구만나면서 여친과는 곧 헤어졌답니다..
우린 쭈~욱 친구사이로 지냈어요....^^ 좋은 친구...참..친구라는게..먼지..-0-a
그러다가 첫사랑도 남친과 헤어지고...고3인가..
대학진학으로 고3들은 늦게 끝나잖아요.... 야자끝나면 밤10~11시..
그런데 그친구가 자주 연락을 하더라구요....
전화해서 나와서 놀자구...
그냥 노는것도 그당시 인형뽑기가 유행이였는데..인형뽑기도 하공...뜨듯한거 먹구..^^;;
짦은 시간이였지만..그렇게 자주 봤어요..전 그때는 단념을 한 상태였어요..
중3~고2때까지 마음속으로만 좋아했어요..아마 그친구도 알았을껄요
그냥 열공은 아니였지만..시간도 없고 이제 그만 좋아하자고 단념했거든요...고3때..는..
알고보니 그친구는 고3때 저를 좋아했었데여..머..기간은 모르겠지만..ㅋㅋㅋ
그후 대학진학을 했죠..둘다..다른학교로,.,.,
입학식을 몇일 앞두고 그친구는 친구들과 술을 한잔 하고 밤에 저를 만났죠..^^
술을 좀 마셨는지..약간 비틀거리며..제팔짱을 끼더라구요..
머 친구니까..^^ 그러다가 쌍둥이 동생에게 전화가 왔고....동생도 그친구도...고백을 하다는 눈치를
줬어요..-0-a 그래서 첫사랑에게 집앞에서 고백을 했죠..
머뭇머뭇거리다가 첫사랑아파트 단지를 몇바퀴를 돌았는지..ㅋㅋㅋㅋㅋㅋ;;
고백했습니다! 너 내꺼할래?ㅋㅋㅋㅋㅋㅋ;라고...아~~오~~부끄.;
그러자 그친구가 웃으며 오케이~라고 하더군요..ㅋㅋㅋ
그날밤은 세상을 다 가진느낌이였어요..^^
정말루~~~~~~~~~~~~~~~~~~~~~~~~~~~~~~~~~~~~~~~~~~~~~~~!!!!!!!!!!!!!!!!!!!
지금생각해도 너무 행복합니다...
고백후 너무 좋아져 그친구를 한번 안았어요..너무 따듯했어요..^^;;
그것이 세번째 스킨쉽인가..ㅋㅋㅋ 첫번째는 겨울에 손...두번째는 졸업식때 어깨...
허나...막상 사귀기로 하고는 만나지를 못했어요...
서로 대학생활과 학교거리도 서로 머니까..........
22일째 되던날 전화문자로 헤어지자는 문자를 보고....너무 섭섭했죠..
그후 전 그친구를 1년동안 피했고..안만났어요...
그후 1년후 다시 만났죠...마음도 다 정리했구요...
그후 21살이 된 저희는 평일에는 학교생활을하고 토요일마다 만났어요..^^
그냥 영화보고 밥먹고.하는거였어요...스티커 사진도 찍고..오락실두 가궁....^^
매주 토요일마다 만났죠...
그친구과 봤던 영화가 내사랑 싸가지랑 그녀를 믿지 마세요...실미도...등등..^^
그러다가 제가 용기를 내어 다시 고백을 햇어요..
이번에는 준비를 철저히 했죠..
그당시 선물 사이트가 네이버에서 66개 검색이 됬는데...제가 검색한 글로는요..
66개 싸이트를 3일간 밤새며 봤어요..^^
어느싸이트가 가장 이쁜선물이 있는지...
보니까..6만넌 가량의 종이장미 이니셜 제이름의 J 그친구의 M 그리고 가운데..하트..
J♡M <-----이런 모양의 종이장미 박스..^^와 시들지 않은 호리병에 들은 장미를..주면서..
카페에서 다시한번 용기내어 고백을 했죠..
허나 그친구는....
다시 사귄다고 하자...긍데 헤어지게 되면 너 나 또 안볼거지? 라고 묻더군요..
전 그랬죠...시작도 않하고 그런 걱정하냐고.......
그런데 그친구가 그러더던요... 그게 싫어...또 안보는거..친구로서 제가 너무 편하고 좋다고 하던구요
그후 다시 얼굴도 못보고....전 입대를 했어요...
우야곡절끝에 그친구 주소를 알아서..편지도 주고 받았죠...2~3번..^^;;ㅋ
전 군대에서 나오는 건빵속에 있는 별사탕을 2년동안 모았어요.^^;;
전역할대 가지고 나오니..모양병 통 2개를 사니까..2개가 꽉차더군여..저희엄마가 10개드셨지만..;;ㅋ
그냥 줬어요...전역후...그런데..항상 선물을 주면 감동받고 좋아했던..그친구가 이번에는 별다른..;;
ㅋㅋ 머 어떤 기대를 한거는 아니였지만....
그친구에게는 또 멋진 남친이 있었기에....^^;; 지금도요.....
내년이면 10년째에요...그친구 바라보는거..
물론 저도 대학교2학년때 03년도에... 동아리 선배누나와 사궜답니다..4달이였지만..
그런데..그누나와 사귈때도...첫사랑만큼 마니 좋아했어요...
허나 친한 친구들앞에서는...나..누나 많이 좋아하는데..그래도 첫사랑이 오면..누나와 헤어질수도 있을거 같다고../그말에 천벌 받았나봐요..,ㅋㅋ 누나와도 헤어졌으니..
그만큼 처사랑이 좋았어요..집착이라고 보실수도 있는데..
정말 순수하게 좋아했답니다..^^;;
지금은요?? 모르겠어요........^ㅠ^ 그냥 좋은사람 만나고는 싶은데..지금은 싫어요...
10년동안 기다려볼래요...10번찍으면 나무도 넘어간다는데..ㅋㅋ
10년동안 사람을 기다려볼랍니다..
언제가는 알아줄려나~~ 괜찮아요..어자피 제가 하는거니까요..누가 머래두..^^
첫사랑...짝사랑으로 끝나도 좋아요...그래도 그친구가 친구로라도 가끔 볼수 있어서..
잼있고 행복하니까요..전 행복한 넘같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