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사의 임용에 대해 할말이 많은 것으로 안다.
혹자는 영양교사가 로비를 해서 법제화되었다고 하고 혹자는 영양사가 현직 공무원이라고 우기고 있다.
그러나 영양사협회의 재정상황이나 현실을 몰라도 전혀모르는 추측만 가지고 어거지를 쓰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학교 영양사는 비정규직으로 일용직으로 의당 받아야할 대우조차 받지못하는 입장이다. 이런 현실을 아마 저들도 다 알고 있으면서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나머지 우기고 있는 것일 것이다.
여기에 영양교사가 왠말이냐고 우기는 교사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모습을 돌아보기 바란다.
교사가 무슨 성역인지, 아무도 넘보지 못할 영역인지 물어보고싶다.
영양교사도 대학다니면서 교대생들보다 더 어려운 과정을 통해 공부하고 준비한 것이다.
교직 다 배우고 전공 52학점 다 채우고 다른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과정을 거치고 있다.
그리고 인간의 영양관리에 대해서는 전문인 영양사에게 맡기는 것이 구두수선을 구두집에 가져가는 것이나 자금관리를 은행에 맡기는 것이나 진배없을 것인데 이제 국민건강도 과학적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고 특히 커 나가는 아이들의 건강. 영양관리야 말로 전문인 영양사에게 의뢰하여야야 되지 않을까?
교사들이랍시고 모든 것을 다 채우고 임용되는 것은 아닐 것이고 그들도 학교에서 배우는 깊이라곤 일반 대학 전공보다 한참을 뒤질 것인데 단지 자신들이 가정교사로 임용되어있다고 해서 자신들이 먼저 교사로 임용이 되어있다고 해서 자신들만이 교사가 되어야 된다고 우기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영양관리를 가정과 교사에게 맡긴다? 웃기지 마라. 그들이 배우는 것은 식품영양학과에서 배우는 것에 비해 조족지혈이다. 단지 조리에 관한 것만 쬐끔씩 배워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하는데 이제 교사도 변해야 산다. 밥그릇 챙기기에 혈안이 되지말고 장기적인 교육환경의 개선을 위해서 양보할 것은 하고 지킬 것은 지키고 그래야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저런 사람들이 개혁이니 하면서 떠들고 다닐 것이다.
그러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해관계만 걸려들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든다.
그것은 개혁이고 진보가 아니라 수구 기득권들이나 우기는 작태에 불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