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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에게 성희롱 당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어요?

미쳐버릴거... |2006.11.11 11:39
조회 52,902 |추천 0

정말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저는 9개월째 접어드는 경리입니다

직원중 영업계장이 있는데.. 좀 또라이 같지요..

지 기분 좀 나쁘다 싶으면 눈에 힘주면서 성질을 내거든요..

자기말에 토달아도 성질, 암튼 진짜 맟추기 힘든 성격입니다..

회사시제로 물건을 사면 항상 영수증을 며칠뒤에 갖다줍니다..

한번은 영수증 안주냐고 물었더니(이것도 한 며칠 지났음) 잃어버렸담서 니가 알아서 해라 이러길래 제가 영수증 하나구해서 쓰던지 하라니까 왜 내한테 그러내면서 난 모른다

니가 알아서 해라 이러는겁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아무도 없을땐 제 어깨 주무립니다 한번씩 제 머리 넘겨줍니다

그리고 귀를 만집니다 .. 이런 짓거리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합니다 아주 아무렇지도 않게..

미치겠습니다 정말 말도 못하고 희롱한거 3개월 접어듭니다

첨엔 주말에 머하냐길래 친구만난다니까 오리고기 묵으러 가자그러는거 친구만난다니까요 이러니까

친구델고오라면서..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한번씩 "소주 한잔 언제 할래?" 이러는거 술끊었다고 인자 안먹는다 그랬구요

진짜 미치겠습니다.. 정말 견디기 힘든건 제 어깨 주무르는거, 제 머리 넘기는거, 귀만지는거

아님 한번씩 어깨 뚝치는 식으로 어깨에 손 한번 올립니다

이런일 제가 듣거나 보게되면 왜 하지말라고 말을 못하는지  참 답답하다 했는데..

막상 제일이다 보니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사무실에 둘이 있을때마다 저놈이 내옆으로 올때마다

겁나죽겠어요.. 이러다 정말 크게 한번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되고요

둘이 있는것도 정말 싫고 업무일외에 저한테 말거는것도 싫고요..

암튼 진짜 미쳐버릴거 같아요..

이런경험 해보신분 있으세요? 있으셨다면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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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저랑 비슷한 일 당하신 분의 얘긴가 했네요

요즘은 사무실에 거의 들어오질 않아서 다행인데요.. 마주치기만 하면 괜히 불안하네요..

그냥 그만둘려구요.. 제가 다 말씀 드릴순 없지만.. 굳이  말씀 드리자면..

예전에 직원한분이 경리 강간해서 합의금 물어줬단 얘기가 있었거든요. 이분 지금도 여기 계십니다  

사장은 여자 좋아해서 집에도 잘 안들어가나봐요.. 여자 밝히는거 직원분들 다 아십니다

일단 이 정도만 말씀드릴께요..

이런곳에 있다간 별 도움이 안될거 같아서 그만두기로 맘 먹었답니다

 

 

리플 잘 읽어봤는데요.. 어떤 한분이 배부른 소리한다고.. 고졸이라는데.. 자랑은 아니지만

저 그래도 4년제 갈 머리는 안되고  없는 형편에 전문대는 나왔거든요..

직장 구하는게 워낙에 힘들어 어쩔수 없이 촐퇴근 고속도로 타고 IC왔다갔다 하면서까지

이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딴 남자가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나마 낫겠지요..

 

 

 

  저 왜 자꾸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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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6.11.14 09:15
예전에 내 팔안쪽 꼬집는 직장선배가 있었지..아무도 안볼때만..-_- 한참 고민하다가 또 그러길래 싸대기 한방 날리며, 한번만 더하면 고소하겠다, 여태까지 내가 참아줬으니 앞으로 성질 건들지마라 그랬어요.. 그후론 그선배가 뭐 일시키면. 아무도 안들리게 "니가 해 새끼야" 이랬음... 그래도 지가 책잡힌게 있어서 찍소리 못함...
베플흠...|2006.11.14 09:07
님 그렇게 그냥그냥 넘기면 그남자는 별루 싫어하지않는구나 싶어 어느날 덮칩니다.. 하루빨리 정색하고, 따끔하게 경고를 주십시오.. 꼭,,
베플닉네임|2006.11.14 09:12
경리는 싸가지가 없어야 합니다...그래야 회사도 잘 돌아가고 업무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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