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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행복해^^ |2006.11.14 09:49
조회 43 |추천 0

안녕하세요..좋은 아침 입니다..^^

 

전 23살의 직장다니는 아가씨 입니다..

저희 가족은 모두 네식구이구염..

 

부모님하구 큰딸인 저 그리구 제 밑에 남동생이 하나 잇습니다..

부모님은 평생 농사를 지으셔서 저희 두남매를 키우셨습니다..

 

언제나 화목하고 단란하며 부족함 없이 자라 왓습니다..

 

그런데요..작년부터 저희집에 안좋은 일이 일어 났어요..

건강하시던 저희 아버지..

 

평생 농사일만 하시다가 몸이 많이 상하 셨나봐요..

작년에 허리 디스크로 인해 허리 수술을 받아야만 하셧어요..

그래도 젊으셔서 회복이 빠르셨어요..

 

농사일이 밀려 있는 상태라 병원에 오래 계시지 못하고..

금방 퇴원을 하셔야 했습니다..

 

허리때문에 힘든일은 못하고 자잘한 집안일을 하셨죠..

겨울내내 집에서 쉬시구 올해가 되어 또 농사일을 시작하시구 몇달간은 별 탈없이 잘지나 갔습니다..

하지만..

어느날 일을 하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사실 저 일하고 있을때 부모님 전화 잘 안하십니다..집에 일이 있으면 하십니다. 전화를 받는 순간 아차 했습니다..무슨일이 있구나..

 

전화를 받아 보니..엄마가 병원이랍니다..

아빠가 검지손가락이 절단 나셧다고 하십니다..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그말을 듣곤 일이 손에 잡이지 않더군요..그래서 조퇴를 하고 병원으로 달려 갔습니다..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빠를 보니 안타깝더라구요..

그걸로 인하여 또 한달간 병원에 입원해 계셨습니다..어느덧 퇴원을했는데

이번엔 손가락절단된게 수술이 잘못되어 염증이 번졋답니다..

또 한달...

 

그리구 저번달 저희 아빠 대형사고가 터졌씁니다..

벼농사를 지으시는데 콤바인 (다들 아시죠?)이 넘어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아빠는 골반뼈가 부서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한창 농사일이 바쁠때에 일어난 사고라 엄마나 아빠나 상심이 말이 아니셧습니다..

엄마아빠 저 그리구 동생 네식구 부여잡고 운적도 있씁니다..

 

저로써도 너무 맘이 아프고 도와드릴수 없는게 참 안타까워요...

 

그냥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길어 졌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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