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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사람이 다른이와 결혼하려 합니다...

20세기소년 |2006.11.14 13:17
조회 281 |추천 0

전 무명 연기자 입니다..

올해 2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올라와 살아 오면서

부모님께 손한번 안벌리겠다며

혼자힘으로 이것저것 다 해봤습니다..

 

경제적으론 여유롭지 못하지만  그래도 저는 행복했습니다..

 

그러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함께하는 순간 순간이 제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절 못만나게 하신다고 합니다..

능력있고 성실한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결혼하라 하십니다..

 

그리고 얼마후 그녀가 선을보게 되었고..

이젠 제게 잊자고 합니다..

 

안된다고 매달려도 보고..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성공하겠다는 다짐으로

쉬지않고 열심히 뛰어 다니며 일을 했습니다. 

 

결국 그녀가 아파하는걸 볼수 없어서..

인연의 끈을 놓아 주고 말았습니다..

 

몇일이 지나..다른사람에게..

좋은사람 만나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게는 마지막사랑이었는데..

붙잡고 싶은 마음 하루에도 천번만번씩 생각이 나는데..

 

그럴수가 없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큰평수의 집도 있고..

제밑으로 일하는 직원이 40여명 정도되는 회사도 있습니다..

땅도 있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일수 있습니다..

물론 부모님이 일궈 주신 겁니다..

그게 싫어서 20살 때부터 혼자 서울에서 살면서

제혼자 힘으로 살아 오는 것입니다..

 

그걸 말했다면 .. 달라 질수 있었을까요...

그녀의 부모님이 생각을 달리 해주셨을까요..

 

전 그렇게 마지막 사랑을 보내려 합니다..

 

제가 가질수 있을 행복들..

모두 그녀가 누릴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 하면서..

전 그렇게 그녀를 가슴속에만 품으려 합니다..

 

사람의 미래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보이는 모습 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놓치는  저같은 사람이..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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