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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심없는여자친구

휴... |2006.11.15 02:27
조회 583 |추천 0

일년넘게사귄 여자친구가있어요

여자친구는 고등학교3학년이고 저는 21살입니다

제여자친구가 너무 철없고 생각하는게 너무 어립니다

남은 생각할줄모르고 자기밖에모르는 그런여자에요

저도 뭐 성숙하다고 할수없지만 제 여자친구는 쫌 심한것같습니다

일년넘게 사귀면서 "아 여자친구가 아직어려서 그런가보다 내가 이해해줘야겠다."

이렇게 생각했었죠 근데 이젠 조금식 지칩니다

여자친구가 싫고 짜증나는 그런느낌말고 이젠 지친다는 느낌아시죠?

제 여자친구가 소심이중에 왕소심입니다 아무것도 아닌일에 짜증만내고

저는 그짜증 받아주느라 짜증한번 낼 틈이없습니다

저도 사람이고 화날때도 짜증날때도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여자친구 짜증한번 받아주면 여자 친구도 제가 내는짜증 한번쯤 이해해줄수있는거아닌가요?

이렇게 여자친구가 이해심이 없어서 저는 진짜 속이터져죽을것같습니다

제가 한번씩 화를 냅니다 너는 다좋은데 이것만 제발 고쳐달라고

자기만 생각하지말고 남의 입장을 한번쯤 생각해달라고 이런식으로 화 아닌 화를냅니다

그럴땐 제 여자친구는 이럽니다 "내가 뭐어쨋다고 그래서 어쩌라고? 니나잘해라"

항상 이런식입니다 제가 자기한테 화낸게 화난다이거죠..

자주 제가 저러는것도아닙니다 어쩌다한번씩 참다참다 저런말하는데

최소한 고치는척이라도 해야하는거아닌가요?

오늘도 한가지 일이있었습니다

제가 친구가 교통사고로 금방 입원했단 소식을 듣고 갈려고 준비하던중 여자친구에게 전화가왔어요

자기가 친구랑 집에서 무서운얘기했다고 무섭다고 와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사정을 다말했습니다 친구가 입원해있어서 한번가봐야겠다고..

그러니 또 화를내더군요 "여자친구가 무섭다는데 쫌 와주면 안되나 니한테 이런부탁한 내가잘못이다"

이러더군요 순간 황당했습니다

집에 도둑이 든것도아니고 단지 친구랑 무서운얘기했다고 제입장은 무시하고 와달라는게 말이나됩니까? 

자기는 괜찮고 저는 안된다는식입니다 자기는 화내도 되는데 저는 안된다이거죠

자기가 동생이니 나는 무조건 이해하고 참아라 이겁니다ㅜㅜ

근데 이런행동들에 조금씩지칩니다  

자존심은 어찌나쎈지 일년넘게 사귀면서 싸우고 먼저 미안하단말 들어본기억이 없네요

미안하단말을 못하겠답니다.

그래서 잘못은 제여자친구가 했는데 어쩔수없이 사과하는건 제몫이구요

또 사과하는걸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제가 어쩔수없이 사과를 하면 진짜 제가잘못했다는듯이 막 몰아세웁니다

자기합리화시키면서 자기가 한잘못은 잘못이아니고 당연하다고 생각하죠..

그럼 저는 화나면서도 어쩔수없이 참고 미안하다고 해야합니다

연락도 맨날 제가먼저해야합니다

이외에도 참할말이많습니다 드라마 소문난칠공주에 미칠이성격 판박입니다 철이없죠..

이여자 제가 정말 사랑하는여자입니다 제 첫사랑이구요

이 철없는 여자를 어떻게 철들게 할수있을까요?ㅜㅜ

저도 이해심없지만 여자친구가 저를 조금이라도 이해해줬음좋겠습니다..

제가 잘못한게있다면 조언좀해주세요 그런점은 저도쫌고쳐야겠네요^^

 

할말다할려면 내일아침까지 해야할거같아서 이까지만 쓸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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