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취임식때 애국가 부른 형주君의 M/V
[ 가 사 ]
Salley Gardens 옆 언덕에서
사랑하는 이와 나는 만났죠
그녀는 조그맣고 눈처럼 하얀 발로
Salley Gardens를 지나갔죠
그녀는 나에게
나무에서 잎이 자라나는 것처럼
사랑하는 것은 쉽다고 말했죠
하지만 나는 어렸고 어리석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동조할 수 없었어요
강옆의 들판에서
사랑하는 이와 나는 서 있었죠
그리고 나의 구부린 어깨 위에
그녀의 눈처럼 하얀 손을 두었죠
그녀는 나에게 말했죠
둑에서 풀에 자라나는 것처럼
살아가는 것은 쉽다고
그러나 나는 어렸고 어리석었어요
그리고 이제 눈물로 가득 찼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