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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골을 먹는 느낌인가여! 어케하는게 좋을까여?

러시안룰렛 |2003.03.25 11:17
조회 532 |추천 0

저는 요즘 대학 친구들을 만나면 삶에 찌들려 사는 그들을 보며 이렇게 말합니다.

"열정의 시대"는 갔다라구요.

지난날 대학다닐때 사회에 대하여 아파하구 막걸리(복학뒤에는 맥주 소주)를 마시며

뜨거운 정을 나누던 그때의 열정은 바쁜 사회속에서 희석만 되어가는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평소 '어린왕자 증후군'이라는 용어를 저에게 적용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별에서 장미에게 물을 주면서 살고 싶고 어느 사막에 가면 여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것 같은 그러한 생각을 하는 약간의 이상 주의자죠 그렇다고 현실을 도외시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하고 있는일이 가장 현실적인 사고를 가져야 하는 일이니까요

요즘 마음이 심란 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회사도 아이템은 좋구 여러가지 좋은 카드가 있음에도불구하구 자금 사정이 어려운 편이어 직원두 많이 줄였습니다.

그런데다가 2달전에 6개월 사귀던 여친과 헤어졌습니다.

마음이 더욱 심란해 지더군요...

지지난주 대구에 내려 갔었습니다.

제가 친하게 지내던 목사님들을 만났습니다. 짧게는 8년 길게는 11년만에 만난 분들이었죠.

그분들을 만나니 예전에 사귀던 친구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제가 먼저 묻지도 않았는데... 잘살고 있다라구 하더군요....

그친구랑 딱 1000일 사겼습니다

이승환노래 엄청 불렀지요

그 친구가 먼저 대학 졸업을 하고 제가 군대에 있으니 저를 기다릴 때 까지 어학연수를 가겠다구 했지요...

저는 주위에서 많이 듣고 좋지 않은 느낌이 있어 결사 반대를 했지요

그러나 절 위해서라는 말에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대신 한국 유학생들 조심하라구 신신당부를 했지요

군대에서(저는 전투경찰이라 통화가 자유로움) 매달 전화비가 20만원이상 나오도록 통화를 하며 사랑을 확인하구 그전에 저한테 하던 그 헌신 적인 그친의 행동으로 봐서는 추호도 헤어진다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맘에 안드는 일이 있거나 그친이 상당히 이쁘고 매력적이기에 나랑 사귀고 있음에도 주위에 그녀를 보는시선에 대하여 기분이 나빠 몇번이나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해서 그녀를 울리고는 했습니다.

저는 'When a loves women'이라는 영화를 5번이나 봤습니다.

그영화를 보고 많은 공감을 했기때문에 다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는 했습니다

내가 최선을 다했다라고 생각했지만 진정 상대방을 배려 해주지 못했던 전형적인 경상도 근성에 대해 많은 반성두 해보았구요...

그영화처럼 헤피엔딩이기 바랬지만  결론은 제 우려가  맞았습니다.

제가 우려하던 한국 유학생이 아니라 현지인하구 결혼하더군요 이야기 듣고 죽어라구 말렸죠.

저두 한자존심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 자존심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이미 돌아선 마음은 어쩔수가 없더군요

그녀 집에서나 우리집 그리고 친구를 총 동원해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녀가 헤저지며 제게 한말이 있죠

자기 반드시 후회 할거라구! 그러나 저 지금 그녀가 후회하지 않구

정말 잘 살기 바라구 있습니다...

미국에서 의사 남편과 잘살구 있다라근 소식을 헤어진지 8년만에 들었습니다.

정말 잘 살기를 바랍니다.

그녀와 사귀기전에 사겼던 제게는 첫사랑이 있었습니다

같은 기독교 동아리 서클에서 있던 사람이었죠...

정말 헤어지기 싫었는데...

동성동본이구 오히려 학번은 그녀가 빠르고 해서 주위 서클에서 보는 시각두 있구해서 부담이 생겨

일단 헤어 지자라구 했습니다.

몇번이구 다시 시작하려구 하다가 의사와 결혼한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프리카에 여행을 다녀와서 참석한 집회에서 우연히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남친이 있는줄 알았죠 누가 보더라도 적어두 그 학교에서는 제일 이쁘다라고 한 친구였기에

당연히 앤 있는줄 알고 관심 껐습니다

첨에는 사귈의사두 없었습니다... 이쁘기는 했지만 저는 다소곳한 스탈을 좋와하거든요

첫사랑에 대한 감정도 있었구요...

남자라 외모에 눈이 멀었는 모양입니다...

첫사랑에 대한 부담이 있었슴에도 불구하구 2번째 사랑이 시작되었지요

저는 2번째만남은 오히려 저보다 그녀가 제게 많이 다가오고 많은 배려를 해 주었습니다.

오히려 첫 사랑에 대한 부담을 가진 저에게 따스하게 위로하고 자신도 헤어진지 그리 오래지 않았기에 서로에게 위로를 하고는 했죠

그래도 첫 사랑에대한 부담은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저랑 새로이 사귄다는 소문을 들은 모양인 첫사랑이 저희집 근처 까지 찾아와 전화를 하더군요

그래서 부담을 가지고  만났습니다.

소문이 사실이냐라구요~ 고개를 끄떡 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그녀를 잡고 싶었습니다 .

진심으로,,, 그러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이유인즉 저는 교회를 다녀 순수한 편이었는데 서울에서 집회를 마치고 두번째 사귀던 친구가 그냥 같이 있자고해 그냥 호텔에서 밤을 보냈기에 (물론 관계는 없었지만)어린 제마음에 부담이 되서 ,,, (아니 2번째 친구가 더 이뻐서? 아니 첫사랑도 적어도 저희 학교에서두 상당히 인기가 있는 친구였음에도),,,

어찌했든 그렇게 끝났습니다

첫사랑이랑 새로운 여친은 약간의 서로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구 제가 첫사랑에게 존대 말을 쓰는것을 무엇보다 싫어 했습니다.

저랑 헤어진뒤 주위에 수 많은 남자들이 데쉬를 헤도 몇년이나 혼자 지내던 첫사랑에게 남자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졸업을 하구 제가 다니던 선교회 간사 일을 보고 있었기에 여친이 말려두 어쩔 수 없이 만나기는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첫사랑의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메어지던군요

'이번에 사귀게 된 사람이 나랑 닮은것 같아 마음이 열렸다나요?"

첫사랑 이랑 헤어지기 싫어  새벽기도회까지 가서 간절히 기도를 하고는 했습니다

정말 하나님 헤어지기 싫다라구요... ...

제가 바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두 제게는 가장 좋는 친구였는데... ....  

저는 학교 다닐때 제가 다니던 단대에는 남자 보다는 여자가 많아 여자들이 제게 붙여준 별명이 있습니다. '바람돌이'라구요

아마 국립대 정서에 맞지 않은 차림을 하는 제 외모를 보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때 까지 정말 순진한 넘이었는데... ...

두번 이별을 하고 나서 더이상 여자에 대하여 믿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 정말 바람돌이 처럼 하구 다녔습니다

화려한 연예계 사람을 만나구 신나게 돌아다녀도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방탕하게 돌아다니는데 회사가 안 망하구 배기겠습니까?

설상가상 억울하게 어려운 일까지 당하구 다시 재기를 하고자 노력하는 순간에

이번에 헤어진 친구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이차가 딱 10년이 났습니다.

제가 어려보여 같이 다니면 잘 어울린다구 했지만 그친구는 이미 남친이 있는 친구였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소신이 제가 골을 먹어본 골키퍼 였기에 죽어도 골키퍼 있는 골대에는 골을 넣지 않은다라는게 제 신조였습니다.

골대가 골키퍼를 피해 골을 넣으라구 해도 그간은 차넣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상한 마법처럼 그녀와 만남과 사랑이 시작되었구 그후 4달이 지나구 나서야 갈등하던중에 그간 사귀던 남친과 같이 끼던 커플링을 빼더군요...

저도 어려운 상황 가운데 최선을 다하고자 했지만 학생이었지만 어려운 제 상황을 이해하고

평소 성격과는 달리 적극 도와두던 그녀에게 또 다시 화가 나면 헤어지자는 말을 해버리고

말았죠 ...

그래도 좋와했기에 다시 시작하구 그랬다가 어느날 제가 화김에 심한 말을 하구 나니 몇일 생각해 보겠다라구 하던 그녀가 만나서 제게 헤어지자라구 하더군요...

적어두 한번의 기회는 더 있을 줄 았았는데... ....

완강했습니다.

저두 잊으려구 바쁘게 살구 보드두 타구 동호회 활동도 해보려구 했으나 그녀를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요즘에도 1주일에 1번 아니면 2주에 한번은 봅니다.

첨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저와 헤어지고 남자들에게 부쩍 전화가 많이 오더군요...

저는 두번째 골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그친을 뺏을때 전에 남친이 저 같은 생각이 들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학생이고 충분히 남자들이 매력을 가질 만한 친구라서 당연하겠지만 내심 조바심이 납니다.

전에는 문짜도 씹고 먼저 연락두 안하다가 요즘은 먼저 연락두 오고는합니다

전에 지하철 사고 생겼을때는 많이 걱정두 해주더군요... ...

그래도 흔들리지만 정리하는듯 한데

저두 정리를 하는게 좋을 까요?

친구가 그럽니다 저 정도 조건이면 너두 아쉬울거는 없다

그러나 저는 적어두 사랑은 조건이 결정하는것은 아니라구 생각합니다.

제가 적어두 이친 하구 헤어 지지 못하는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제가 적어두 나름데로 열심이 있는 크리스챤이기에 지키고자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10년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걸까요?

어느 광고 카피처럼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글구 어케하면 제 여친 마음을 완전히 돌려 놓을 수있을까여

혹 저하구 친한 유명 가수를 깜짝 초대해 이벤트를 벌여줄까여?

아님 정말 어케 하면 잘될 수있을 까여

물론 진심이 가장 중요한거는 압니다

그래도 답답해 이글을 올리니 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 주심 감사 하구 그냥 퇴고 없이 제 생각 적어 내려갔으니 오탈자 있음 죄송합니다

그리고 환절기에 건강 유념하세요 다들 행복 하시기를

아디오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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