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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바보를 원했었다.

무슨 말이... |2006.11.16 20:50
조회 302 |추천 0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무슨 행동을 하든.. 절대 굴하지 않고.. 삐지거나 상처받지도 않을

그런 슈퍼맨같은 강심장을 가진사람을 바랬었던거 같다.

뒤돌아보니.. 나 정말 상처 많이 준거 같다. 맘 고생시키고.. 내 자존심 지킨다고

그 사람 비참하게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었다.. 나도 내 나름대로 내 사랑을 표현 했었다..

내 친구는 내가 더 좋아하는거 같다고 말도 했었다..

정말.. 시간이 지나니 변하더라.. 그 사람의 맘보다 내 맘이 더 커져버린거 같았다..

나에게 소홀해지는 그가 용서가 안됐다..

지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나.. 그렇게 좋다고 사귀자고 할때는 언제고..

그런 오만 방자한 마음.. 그래서 헤어지고도.. 그는 나에 대한 맘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내가 헤어지자하고.. 다시 붙잡았을 ㄸ ㅐ.... 그는 확실한 대답해주지 않았다.

난 매달린것에도 사실 자존심이 너무 상했다.. 그런데 날 받아줄 것 같은 그 남자가 불확실하게 구니까

난 내가 지금 매달리고있다는 것도 잊고 다시 못된 말들만 퍼부으면서 꺼지라고 했다.

난 그가 보고 싶다가도 그 사람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면 .. 돌아버릴거같다..

그 사람과 나와의 그 고통스럽던 시간이 떠올라서.. 그가 미워지고 괴로워서 죽고 싶어진다.

내가 어떻게 하든 변하지 않길 바랬던 그 사람도 결국은 변해버렸다.

날 좋아했던 그 마음도 없어져버렸고.. 이젠 날 생각조차 안하고 있을지도

내 자존심이 내 사랑을 이렇게 망쳐버렸는지도 모르지만..

지금 생각하니.. 그는  날 좋아하지 않았다.. 이미 식어있었던거 같다..

난 그냥.. 그한테 미안해할 필요도 없고.. 그를 미워할 필요도 없는거 같다..

정말 두서 없는 글이다.. 무명 글에조차 다 표현할 수 없는 이 마음... 그 시간들

그때의진실이 무었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헤어진 사이니.. 더이상 생각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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