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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의 각별(?)한 사이가 이상하다는 남친

열나짬뽕나~ |2006.11.17 19:17
조회 49,724 |추천 0

ㅇㅅㅇ;;

톡이 되다니;;

전에 글 몇번 적었을땐 hot만 뜨고 말았는데..

토욜날 봤을때도 조회수가 얼마안됐는데;; 며칠새에..에거거

글도 남친을 보여줘서 톡된걸 알았어요~ 회사서 네이트를 못하게 해서뤼..

ㅋㅋㅋㅋㅋㅋ암튼 신기하네요~

리플들 잘 읽어봤구요~ 이해해주시는 분이나 이해못하시는분이나

무슨뜻인지 잘알겠습니다. 앞으론 남친에게는 말안기로..ㅋㅋㅋㅋㅋ

뽀뽀도 동생이 싫어하면 안했겠죠~ 동생이 먼저 해달라고 해서 해준건데..

동생도 나이를 먹고 점점 어른이 되니 앞으로 그런일은 없겠죠??ㅋ

많은 리플중에...남친보고 동영상 보지 말라는 의견들이 있던데..

제 남친.. 동영상 절대~ 잘봅니다....ㅋㄷㅋㄷ 줄여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심들 감사합니다~ 날도 풀렸는데.. 감기가 옴팡지게 걸렸네요..ㅠㅠ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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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동생이랑 손잡고 다니는게 이상하냐는 글을 보고

생각나서 적게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20대 후반에 꺽긴 처자입니다

20대에 글을 적기엔 좀 민망하지만..

남친이 20대 중반이라..

민망함을 접고 글을 쓰게 됐어요~

여러분도 읽어보시고 남친이 이상한 건지 아님 제가 이상한 건지 판단 좀 해주세요~

 

글제목처럼 저는 동생과 좀 친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여동생과는 좀 으르렁 대지만... 남동생과는 터울이 있어서 그런가

잘 지내는 편입니다.

늦둥이로 태어나 저와는10살 터울이 나는 남동생입니다.

애기때부터 봐서 그런지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생이 아직 저에겐 애처럼 느껴지도합니다.

한참 사춘기 부릴땐 반항기질을 보여서 좀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귀여운 이제 제법 어른티가 나는 동생입니다.

제눈에만 이뻐보일진 몰라도;;;

 

어릴때부터(초등학교) 가끔 같이 자기도 하고 볼에 뽀뽀도 해주고

어디 다닐땐 업고 다니기도 하고 그러면서 지냇거든요

근데 문젠!! 이제 동생이 고등학생이 되면서 남친이 아직도 그러는게 이상하단 겁니다.

어릴땐 애기고 어리니깐 같이 자던 뽀뽀를 해주던 상관없는데

고등학생이면 다 큰건데 길다닐때 손잡고 다니고 가끔 팔짱도 끼고 어깨동무도 하고

남자라 그런지 키가 커서 같이 장보러 가거나 하면 제 가방도 들어주고

어깨동무도 하고 그러고 다니거든요~

그리고 가끔은 나갈때 뽀뽀해달라고 해서 잘갔다오라고 볼에 살짝 뽀뽀도 해주는데

남친눈에는 그게 이상하다고 머라고 그러네요..

다 큰 남자애한테 그러는게 이상하다고

 

며칠전에 새로 산 신발땜에 발가락이 다 까져서 걷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날 엄마랑 동생이랑(여) 막내(남)랑 같이 집앞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가는 길에 걷기가 힘들어서 막내에게 업혀서 들어갔습니다..

도저히 걷기 힘들더라구요.. 막내도 별말없이 집까지 업어줬습니다.

머 힘들다고 궁시렁 대긴 했지만 그래도 누나 발아프다고 추운날 땀까지 흘리면서

집까지 업어 줬습니다.

그 얘길 남친한테 했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남동생이랑 그렇게 지내는 형제가 없다는둥 자기도 누나랑 그런적 없다는둥

이상하다고 막 머라고 그러는겁니다.

 

전 그동안 이상하다거나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

남친이 그렇게 말하니깐 제가 이상한건지..

동생이 그동안 넘 어리게만 봐서 그런건지.. 설마 10살이나 차이나는 친누나를 여자로

볼일도 없고 암튼 이래저래 복잡해서 글 남겨봅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생각나는데로 급하게 쓰다보니 내용이 좀 엉망이네요.. 양해를...

 

  뚱뚱녀의 사랑, 남자분들 조언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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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베스트유|2006.11.17 21:18
별로 이상할 것도 없음. 아주 정상적이다 못해 화목한 가정이네요^^
베플김씨|2006.11.17 19:38
말을 그런쪽으로 돌리면 남친이 이상해보이죠 ㅋㅋ 근친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라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상하다 그겁니다.. 내가봐도 좀 이상한데요.. 볼에 뽀뽀해주고 그런건 좀.. 그런얘기를 굳이 할 필요가있나요? 안하면 그뿐.. 남친앞에선 자제효 님의 얘기는 남친이 어머님앞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녀와 같은 맥락
베플이해해요|2006.11.20 11:41
저는 남친이 여동생이랑 지나치게 친해서 그 이유로 헤어졌어요.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남친이 싫어할만 합니다. 외국정서랑 우리 정서랑은 틀려요. 물론 가족끼리 스킨십하고 친하게 지내고 애정표현하는 것은 정말로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한 애정표현이고 스킨십이라면 누구든지 이해하고 좋아라 하겠지요. 위에 리플에서도 언급했듯이 :동생이니깐....뽀뽀해도 된다는 거"...설득력이 없지요? 저두 남친이 여동생과 팔짱끼고 뽀뽀하고 손잡고 산책도 같이하고 운동도같이 하고 24시간 같이 다니고... 동생이 아프면 저랑 약속도 깨고 뛰어간 사람이랍니다. 가족 끔찍히 위하고 너무 자상해 보이죠??? 아뇨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볼땐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남친이 싫어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적당한 애정표현 하세요~ 상처를 주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남친에게.... 저두 상처 많이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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