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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 오빠. 정말 이해못하겠어요

문희성 |2006.11.20 17:55
조회 438 |추천 0

지금 애인과 2년 정두 넘게 사귀었습니다.

 

친하진 않았지만 제 친한친구의 오빠였구요

 

아마 건너건너 제 예전 남친이야기나 제 생활에 대해서 들었겠죠

 

근데 이 둘 너무나 수상합니다.

 

제가 외동딸이라 이해를 못하는 건지, 제 친구들도 다 수상하다고 하는데..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뱃일을 하셔서 집에 잘 안계시니

 

남매들끼리 있었다는데.

 

딸 셋 아들 하나 집안입니다.

 

그런데 유독 오빠 바로아래 동생이 문제죠

 

오빠랑 사귀기 전에 봤을때두 오빠옷은 무조건 자기가 골라야하고

 

나갈때 손도 잡아야하고 안잡으면 삐지고

 

잘때는 꼭 안고 자고

 

아님 팔베개 해줘야 된다고 하더군요

 

그땐 아...둘이 사이가 정말 좋은가 보다 했습니다.

 

근데 오빠랑 사귀게 된 이후 그리고 지금 결혼을 앞두고

 

너무나 거슬리고 기분이 나쁨니다.

 

오빠 있는데서 윗옷을 벗더니 브래지어를 벗고 옷을 갈아입고

 

오빠는 삼각팬티만 입고 돌아다니구

 

옷 갈아입을때 그냥 아무렇지 않게 갈아입습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오빠랑 몰래 사귈때 슬쩍 그 친구를 떠봤습니다.

 

저 : 야~오빠가 만약 여자친구 데리고 집에 오면 어떡할래?

 

친구 : 아마 싫어할것같애. 난 울오빠 아무한테나 못 줄것 같애

 

주다뇨.. 오빠가 무슨 자기 물건입니까

 

군대 시절에 둘이 주고받은 편지가 박스가 넘습니다.

 

친구는 하루걸러하나씩 썼더군요

 

그리곤 결혼 허락받으러 간 다음날

 

제가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 얘기를 시집에 다해서

 

제가 무슨 아무남자나 사귀고 다니는 애로 만들어놨더군요

 

당연히 반대하셨죠

 

그리곤 오빠가 왜그랬냐고하니까

 

몰라서그랬답니다.

 

있지도 않은 일을 얘기해서 만들어내고

 

있는 일은 다 부풀려얘기해서 결혼 못하게 하려고 애를쓰더군요

 

오빠랑 그 친구랑 같이 모자고르러 갔더니

 

제가 골라준 모자를 쓰고있는 오빠에게

 

"그거 안어울려 오빠한테 어울리는 건 내가 잘 골라 오빠 이거써..싫어 그거 쓰지마"

 

기분이 확나쁘더군요

 

제가 예민한겁니까?

 

오빠에게 화내면서 얘기했더니

 

원래 다 그런거라고 내가 외동딸이라 이해못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그런건가요??

 

제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지나치다고 하더군요

 

이젠 같이 만나기도 싫습니다.

 

둘이 애인사이도 아니고 손꼭잡고

 

오빤 여동생 볼쓰다듬고

 

그런 오빠가 당연하듯 받아들이고

 

제가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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