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 없이 올린 글인데 톡이 됐군요,,,
리플들 보다가 제가 쓰러질뻔 했습니다,,,
코를 물로 어떻게 헹궜냐고 하신분들 계시는데,,,
일단 물 빨아드리고 보니까 목으로 넘어오더군요 ㅡㅡ;;;;;;;;
얼마나 민망해쓰면 코까지 헹굴려고 했겠습니까 ㅜㅜ
그리고 제일 와닫던 리플이 노총각냄새니까 결혼하시라는 분 계시던데,,,
저 20살입니다 ㅡㅡ;;;;;;;
어쨋든 민망한 제 글읽고 웃으셨다는 분 많으니 기분은 좋구여 ㅋㅋㅋ
베플된 친구 가인이 추카 ㅋㅋㅋㅋㅋ
즐거운 나날들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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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몰랐는데 저의 콧바람은 남들보다 유난히 쎄고
저는 습관적으로 깊은 한숨을 자주 쉽니다,,,
어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위에 것들 때문에 생긴 작은 에피소드 한번 적어봅니다,,,
때는 9월말 중간고사시즌,,
일요일이라서 아침일찍부터 도서관에 자리를 잡고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리가 금방금방 차더니 한시간정도 지났을때쯤 제 옆에도 고등학생정도로
보이는 여학생이 않더군요,,
계속 공부를 하다가 점심때쯤 됐을까나,,
허리도 아프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해서 기지개를 피며 습관적으로 크게 한숨을 쉬고
코로 내뿜었습니다,,,![]()
아니 근데 이게 왠일,,,
옆에 여학생이 공부하고 있던 책한장이 팔랑~~
하고 넘어가더군요,,,
그 여학생,,,
인상을 쓰며 저를 힐끗 쳐다보더니 손을 코부분에서 휘휘저으며
냄새가 난다는 제스처를 보이는 겁니다,,,![]()
엄청 민망하더군요,,,
바로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_-...
가자마자 온김에 소변도 보고 손씻고 가글을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
입하고 코가 다 연결 되있으니 혹시나 냄새나나 해서여,,
심지어 콧구멍으로도 물을 좀 빨아들여 헹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돌아와 공부를 했지요 ㅋㅋ
근데 바로 옆자리었던 여학생분이 의자와 책 같은거 다 땡겨서
좀 옆으로 가셨더군요,,,,,하아,,,,,,
안그래도 민망한데 대놓고 그리 하다니,,,
저는 제 콧바람 냄새를 못맡아봐서 모르겠는데
진짜로 콧바람도 냄새가 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