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해서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
지금은 다시 반수를 생각하며 공부를 하고 있구요
그래서 전 친구도 동아리도 다 포기하고 정말 무미건조한 대학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 같은 수업을 듣는 한 사람을 알게 됐어요
조별 수업을 하는데 같은조 사람이거든요
그 사람은 학군단입니다... 아무래도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매일 매일 생각나고 보고싶고 공부도 잘 안되고 올해 정말 열심히 해야하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서... 남자친구 사귀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해 줬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그 때 눈만 안 마주쳤더라면...그랬으면 안 좋아했을텐데
첫날 눈이 심하게 마주쳤거든요...그 사람 눈에서 불꽃이 튀는 듯했습니다
아무도 좋아하면 안되는데 근데 그 사람이 욕심이 나요
바보.....고백도 못할거면서 왜 좋아하게 된거야
그렇지만 보고 싶어요...일주일에 한번 밖에 못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