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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경리...정말 따분하고 짜증납니다

옆집토끼 |2006.11.27 11:25
조회 2,535 |추천 0

비오는 아침이네요

전 출퇴근시간이 왕복 두시간가량 걸립니다

오늘도 아침에 일어났더니 비가 오더라구요

따뜻한 이불속을 뒤로하며 일어나 씻고 출근을 했죠

한시간가량 걸리기에 오늘도 출근을 하자마자 대충 청소를한뒤 모닝커피한잔을 했습니다

여기 다른 분들의 글들을 봐도 경리직 참 일하기 힘들죠

막무가내인 사장들도 많고 경리라는 이유로 무시하는경우도 .. 그리고 많지않은 월급...

저역시 건설회사 경리인지라 바쁠땐 정말 바쁜데 한가할땐 너무 한가하여 하루하루가 정말 지겨워 죽을지경입니다

저희사무실엔 출근하는 사람이 딱 3명입니다

사장님 과장님 그리고 저... 다른분들은 현장에 계시죠

건설회사가 윗분들의 외근이 많아서 편한경우도있지만 저같은경우는 정말 죽을맛입니다

사장아들이 과장으로 있는데 사장님은 주로 현장다니시느라 바쁘거든요

전 경리라고해도 자금을 만지자않아 더 한가한편입니다

일쪽으론 오히려 편하기도하죠

사장아들인 과장이 자금쪽으로 업무를 보는데 하루종일 둘이서 앉아있습니다

정말 미칠노릇입니다

사장아들이라는 이유로 제가 조금 늦으면 하루종일 인상쓰고 앉아있습니다

그꼴 보고 하루종일 있으려면 당장이라도 그만둔다고하고 뛰쳐나가고싶습니다

그리고 하는짓은 얼마나 얄미운지 모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인사한마디 안합니다

제가 인사안하면 출근인사도 없으려니와 자기가 마신 컵을 설거지통에 가져다 두는법이 없어요

무슨 청소하려고 회사온것도 아닌데..정말 화나죠

퇴근시간쯤되어보면 컵이 5~6개가 늘어져있어요

나이라도 많으면 말이라도안합니다

하나하나 다 말을 하자면 끝이없어요

거기다 점심시간때면 같이 앉아 밥먹을때 말한마디 안해요ㅛ

저역시 할말도없고 싫은사람이랑 밥먹기란 정말 미칩니다..

올해 26살.....인데 올해도 한달하고 조금 더 남았네요

하루 회사와서 하는일이 없는지라 편하긴하지만 정말 내가 뭐하는가 싶기도하고 참 힘이드네요

내년이면 27살인데 회사바꾸는것도 쉬운일도 아니고...

여직원도 없는 너무 조용한사무실 진짜 떠나고싶네요 젠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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