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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이 침범당할 수 있니?

참담한 자 |2006.11.27 22:24
조회 158 |추천 0

성역화된곳

성당?

- 땡~ -

교회?

-땡~ -

사찰?

- 땡~ -

 

학교?

-딩~동~ 댕~

 

그 누구도 쉽게 접근할 수 없는곳..

모든 사건이 그 안에서만 마무리 되는곳.

 

어린 학생들의 입장이 아니라 철저히 학교 입장과 선생님의 입장만 고려되는곳

따뜻한 사랑과 관심과 배려가 아니라 숫자가 나열되는곳

 

과연 그곳에서 참다운 교육이 실현되고 있는가?

물음표를 수없이 갖다붙이고 싶다.

 

2년 동안 내가 지켜본 학교는 그렇다.

나이많은 선생님들의 구태의연한 방식과 주입식 방법..

차별되는 곳..

가장 먼저 아이들이 차별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곳..

불평등이라는 단어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곳..

 

사랑?

과연 그곳에서도 사랑이 존재할까?

 

선생님들은 먹고 살기 편하기 위해서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했을까?

단지 교대 들어갈 성적이 되어서..

인격은 저 멀리 우주로 날려보낸체.. ㅋㅋ

 

참다운 교사?

어떤 교사가 참다운 교사일까?

제발 단 한 분이라도 그런 교사를 만나봤으면 좋겠다.

 

부모가 학교를 찾아가지 않더라도 안심하고 학교생활 할 수 있는곳..

아침에 일어나서 즐겁게 학교를 향해서 달려갈 수 있는곳..

그곳에서 꿈이 자라고

사랑이 자라고

배려가 자라고

올바름이 자라고

평등이 자라고..

정의가 자랄 수 있는곳..

그런 학교를 꿈꾼다.

 

학교장은 학교를 책임지면서 무슨 그림을 그리는가?

교사는 아이들에 관해 무슨 그림을 그리는가?

아무 생각없이 출근지에 출근하듯 그렇게 학교를 오가는가?

 

제발 아이들이 선생님을 보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해달라.

 

요즘은 화가 난다.

학교를 향해 @#$&*  라고 말할 정도로 화가 난다.

 

선생님에게 불만이 있다고 아이를 보내지 않을수도 없고..

학원이라면 당장이라도 그만두겠지.

학원선생님이라면 교체해달라고 했겠지.

그럴수도 없지 않는가?

성역인데.. 거룩한 (?????  #$%@*&$  ) 성역?

 

오늘도 우울한 마음으로 내일의 교사상을 그려본다.

참다운 교사상을...

단지 꿈일까?

이루지 못하는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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