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너무 화가나고 짜증이나서 자기위안 이랄까?
이곳에 몇글자 남기려 합니다.
저는 대전에 사는 25살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사건은 지난 2개월전 부터 였습니다.
친구놈이 야~튜닝안테나 하나씩사자~ (그래??그건뭔데??)
암턴 만원 이라고 해서 순정안테나를 뽑고 장착을 했습니다...이쁘더군요..
(참고로 제차는 올뉴아방이 오토 입니다. 저에게는 보물1호이고.튜닝은 안했지만 제 출퇴근 동반자^^)
여하튼 안테나의 수신상태는 순정보다는 주파수는 잘 안잡혔지만 모양새는 나름대로 이뻤습니다.
조금은 도난의 위험이 있었지만 설마 했지요...1만원인데.?<--설마.??
참고로 저희집은 주택이고 요즘 주차난이 심해서 주차하기도 힘든데.저희집앞에
누군가가 파킹했다면 제가 조금 떨어진 외각쪽에 세워놓는일도 있습니다.
1주일이 지날때까지 아침에 출근길에 은근히 안테나 있는곳에 눈이먼저 갔습니다.
그러곤 항상 (음...잘붙어있네^^)하며 출근을했죠...
안심을하며 어느 야근하는날 이였죠..늦게 집에오니 차세워 놓을곳이 없어서 외각으로간뒤
일부로 안테나가 안보이게 반대편으로 파킹을했죠..(혹시하는 마음에...)
아침 출근길........여느때와 같이 안테나 쪽으로 처음눈이 돌아갔습니다...헉~~~!!!!!!!!!
안테나는 온데간데없고 휑~한 육각너트만 남아있는것 이었습니다...산지 11일만에....
그날 하루 이상하게 재수가 없더군요....안테나자리 휑~한게 보기싫고 라디오도 안나오길래 애들이
그랬겟지??하며 출근길에 쌩돈 만원내고 하나더 샀습니다..제가 짠돌이는 아닌데..
산지 얼마안됐고 쌩돈쓰는게 너무 아깝더라구요..ㅠ,.ㅠ
여하튼 저녁때 몽키가지고 있는 힘껏 돌리며 왠만한 힘으로는 안빠지겟다..생각이 들정도로
쎄게 잠궜습니다.(이젠 못빼가겟지?)생각하며 경보기도 조금 예민하게 해놨습니다.
한번 잃어버린 이후 이젠 설마~그날은 내가 운이 없던걸꺼야~..생각하며 하루하루 지냈습니다.
그래도 혹시하며 주차할때 최대한 안테나가 안보이게끔 운전을 생활화 했습니다....안보이게끔........
한1달이 지나가고 그사건이 기억에서 멀어질때쯤.....어느아침...4일전입니다....
아침출근길에.....헉!!!!!!!!!!!!!!!!!!!!........이런된장....ㅠ,.ㅠ 이번에는 아래있는
너트 전체까지 빼간것입니다.............너무 화나가서 심지어 잠까지 못잤습니다...ㅜ,.ㅜ
단지 꼴랑2만원 때문이 아닌 이것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상당한 압박 이였습니다..
온리 그놈을 잡아서 불구속 이라도 좋으니 형사처벌 시키고 싶어서 네이버에 "안테나 도둑"이라고도
쳐보고 배달하시는 아주소수의 (극소수겟죠?) 그런분들이 오토바이 치장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토바이도 요즘 슬슬 둘러보며 다니던중... 오늘 중대한 결정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한개를 더사서 달아놓은후 항상 훔쳐가는 그외각에 세워놓을후 친구놈 차에서 잠복하기로
한거죠 분명히 범인은 새벽에 일을 실행하는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경보도 울리고 제생각에는
저녁8~11시 늦으면 12정도쯤??아니면 아침 6:30~7:00? 친구도 잡게 도와준다해서
친구차에타고 조용히 음악들으며 오늘부터 일을 실행키로 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단지
2만원 때문이 아니라 저처럼 도난 당하시면 너무 화나고 잠도안옵니다..ㅠ,.ㅠ
글귀가 너무 많아서 읽기 힘드셧을텐데 감사합니다.범인은 제손으로 꼭!!!잡겟습니다.!
오늘 오후출근 이라서 글남겨봤구요........
이제 미끼(안테나)사러 가야겟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