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는 오년전에 한남자를 만나 사랑을 시작합니다.. 처음에 결혼하자며 다짜고짜 매달리던 남자
한달에 구애끝에 제친구는 흔들리고 그사람을 사랑하게 됬는데요..
그당시에는 제친구가 남친을 너무 믿고 남친없음 못살고..;; 뭐 그런 여자분들 있잖아요..
죽도록 좋아하시는 분... 암튼 세상에 남친의 결혼약속만 믿고 그 미래를 위해서 일하고 , 밥먹고, ...
뭐 이런 수준이였어요... 물론 남친도.. 사랑이 시작되어서 식기까지는 '우리 꼭 결혼하자' 이런마음 이였겠죠..
그래서 오년전 언젠가 저한테 '친구가 내년에 결혼할거야'이랬어요.. 1년이 지난후...'형이 5월에 결혼하니깐 우리는 내년에 할꺼야..' 또 1년이 지난후.. '남친에 집이 많이 안좋은가봐... ㅜㅡ 우리 결혼 미루기로 했어 내년으로...' 또... 1년이 가고..'헤어지자고 하는데 .. 나 어떻게해..!! ㅜㅜ' 그후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남친의 집이 가세가 기울어.. 결혼조차 생각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고...
둘이 사귀기 시작한지는 어느덧 3년이 흘렀고... 제 친구는 많이 힘들어 했지만.. 떠나 보낼수가 없기에
잡았다고 했어요... 뭐... 집안도 힘든데 자기라도.. 지켜줘야 한다나.. 그래도 자기는 남친을 믿는다나.
진짜 헌신적이였지요..
그후........
진짜 더운여름 저녁때 전화가 왔어요...
'나 지금 남친 회사앞에서 기달리고 있는데.. 7시간째 안와.. 아까 거래처에 휴가 간다고 인사 빨리하고 온다고 했는데 ㅜㅡ 안와.. 어떻하지 무슨일 생겼을까? 핸드폰 밧데리도 없다던데.. 나 어떻게해.. 기달려야해? ㅜㅜ ' 그말을 듣자마자 제가 당장 오라고 했죠..
얘기인즉슨 같이 휴가 가기로 해서.. 회사 퇴근하고 바로 출발예정이였는데.. 그래서 제친구가 회사앞에서 기다린거구요.. 근데 남친이 안나타 난거죠.. 저는 솔찍히 딱히 말할수가 없었습니다.. 제친구한데.. 헤어지라고 하고 싶었죠... 제맘은... 그리고 그날 저녁 제친구 남친한테 전화가 왔지요 밤 12시에..
나오라고.. 나갔데요..;;; 근데.. 혼자 있는게 아니고 친구들 하고 친구들 여친하고 같이 있더래요.. 술자리.. 한참 술먹고 있는뎅... 남친의 친구중 하나가.. 장난식으로 이리말하드래요 'xx가 오늘 누구 만나고 온지 알아? ㅋㅋ' 그러니깐 분위기 싸해지고.. 모르겠어요 일단 따지지 않았데요...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집안 망했다는거 다 뻥이고.. 다른여자가 생긴거죠 .. 저는 사실 다른 여자랑 다니는 친구남친 봤는데 친구가 안믿더라고요... 그러면서 제친구랑 자고.. 임신시키고.. 할말없습다..
남자들 다 이런다면.. 뭐 .. 이런일.. 이거는 약과구요 나중에 말들어보니깐.. 이태원 인터페이스인가 그나이트 가면.. 춤경연대회 이런거 있담서요 거기서 여자애들 옷벗고 그런다면서요 ?? 집망했다면서 그런데 죽도록 들어다니고... 한번은 연락이 죽어도 안되더래요.. 새벽? 에나 연락이 됬데요.. 남친은 술이 떡이 되어서.. '야 임마~ 내가 이따 전화할께~ 기달리고 있어' 이러더니 밧데리 빼더래요.. 그리고 다른여자품으로 쏙!!! 뭐 이럼니까.. 이러지 맙시다..
연애에도 예의가 있는법... 싫으면 싫다고 하시고 다른사랑 시작하실땐 하던사랑 접으시고요. !! 암튼 제친구는 그 남친하고 헤어졌습니다..6년 열애끝에.. 잘된거라고 봐용.. 다음달에 결혼한다네요 ^^ 잘살았음 좋겠어용.. 님들도 이쁜사랑만 하세요.
이쁜사랑이란.. 만들기 나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