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고민하는 사람은 흔하진않을겁니다 ..전 지금 대구의 i호텔
영업관리파트에 근무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여기서 일한지는2년
째이고 여기 프론트에근무했던 호텔리어가 제 여친이구요.만나사귄지
는 1년정도되었구여..직장이 같다보니 자주마주치다보니 서로 호감을
가지게되었고 제가 고백했었죠.이전까지 우리는 아무문제가 없었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서로사랑했었고 문제의 발단은 3개월전부터입니다.
이틀동안 연락이 안되더니 다음날 저녘에 전화가와서는 자기인생의 큰변환
점이 왔다는 겁니다 .무슨얘기냐고 물으니 전 이핼 못할거랍니다.전 단순히
삶의 목표가 바뀌었구나 .하고싶은일이 생겼나 이렇게 까지만 생각했습니다
얼마후 여자친구를 바래다 주는길에 여자친구가 말하더군요 .호텔일이 적성에안
맞다구. 전얘기했죠 안힘든일이 어딨냐구 ..그리곤 담날 사표를 쓰는겁니다.
전이해할수없었죠...그리고 얼마후 저와 술한잔 하면서 말을 꺼내더군요...
신내림이뭔줄 아느냐고 전 티비에서 본데루 얘기했죠 ..황당하게도 자기가 그렇다는
겁니다 ..너무진지하게 얘기해서 전 장난으로 받아드릴수도 없었습니다 ..암튼
기분이 묘했습니다 ..어떻게 대처할지도 난감했구요 ..그래도 사랑하는 여자니깐
어떻겠어 .당시 생각했죠 ..술을 마시고 제가 사는원룸에 와서 같이 자게 되었습니다,
새벽녘에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눈을 떠보니 혼자 앉아서 궁시렁궁시렁거리는겁니
다 .전 잠결이라 뭐하냐구 안자구 전화하냐며 말을 했습니다..여자친구는 오빠 미안
놀랬지그러면서 집에 간다는 겁니다 ..시간은 새벽3시인데 바래다 준다고하니 오빠
술마셨으니 그냥 자라는 겁니다 ..그렇게 집에보내고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잠도 오질 않았구요.1시간뒤 전화가 오더군요....오빠 한동안 떨어져 지내자며
전 싫다고 했죠 ....이유가뭐냐며 ....너무힘들다는겁니다 자기자신이 ...다음날전 용기를내서
애인 어머니와 전활했습니다 ..애인 어머니가 말씀하시더라구요 병원에 가볼생각이라구
그리고 몇일후 저랑 어머니 애인 이렇게 셋이서 정신과에 가보았습니다 ..검사후 의사가
말하더군요 별이상은없는데 일종의 신내림이라고 자기환상에 빠진거라며..정신적으론
정상이라며..어머니는 멍해하시고 저도 결과가 신통찮아 개운하지는않았습니다,,,..
지금 저여자친구는 저에게 얘길합니다 ..누굴 만나지마라 ..오늘은 그냥 집에있어라
그리고 저의손을잡고 한참을 쳐다보고 ..무섭다기보단 안쓰럽습니다..지금은 우리가
예전처럼 밤늦게 전화길잡고 속삭이고 함께 농담하고 웃고하는일이 마니줄었습니다
제가 노력을 하는데 뜻데로 되지는 않더군요 .모든 분들은 이해하실수없겠지만...
이런 사랑도 있습니다 ..많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