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22살의 여성스러운 면은 없는-_-
아주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ㅋㅋㅋ 꼴에 남자친구두 있꼬 ㅎ
뭐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ㅎㅎㅎ
그런데요 ㅎㅎ
제가 좀 대학가번화가이긴한데 그 바로옆 주택가 골목에 살고있거든요
남자친구랑 게임좀 이성을 잃고 열렙하다보니-_-
새벽 4시드라구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빨리 가자고 ㅋㅋ 하고 나왔어요
한적~하죠 ㅎㅎ
술집들은 열어있긴하지만 대부분 취객이나, 휑~했습니다
하지만 자주보는 풍경이다보니....뭐 ㅋㅋ
이제 저는 남자친구랑 번화가쪽까지 걸어가서
남자친구를 택시 태워보낸다음에
혼자 걸어오고있었거든요
근데 그날따라-_- 이상하게..... 좀 느낌이 안좋은거예요
그냥 ,, 여자의 직감?![]()
그래도 저희동네는 정말 번화가 이다보니,,
큰일은 잘 안일어나니까,, 좀 빠른걸음으로 걷기시작했죠
근데 번화가를 지나쳐 골목을 들어갈 쯔음...
가로등이 멀어지면,,,, 그림자가 길어지잖습니까-_-
제뒤에... 누군가 따라오고 있더라구요-_-![]()
순간 당황했죠; 뭐지;; 하고,,
ㅈㅓ는 씩씩했기에,, 뒤를 확! 돌아봤씁니다 ㅋ
그랬더니, 뭐 ㅋㅋ
진짜 멀쩡하게 생긴 반듯하고 그 멋으로도 아닌
투명색 뿔테안경에 가방도 이스트백같은거?-,.-
![]()
정말 마음이 탁 놓였습니다
피식 웃고 걸어가고있는데,,,
저희집가는 구조를 설명하자면,
번화가 바로옆에 주택가들 있잖아요
그럼 당연 골목골목 있을것이구 약간 큰골목에서 ..
어떤 짧고 작은골목에 다섯가구 그정도 살고있잖아요 ㅎ
저희집이 크 작은골목의 끝이거든요
대학가다 보니 대학생들도 자주 걸어다니구,
뒤에 따라오는것 같다고 생각하다가도
제가 항상 작은골목으로 들어오면
뒤에 사람들은 지나쳐 가는,,,,,뭐 그런길?-..-
본인이 아름답고 청초하고 연약하게 생겨서 걱정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여자라;;;;;;;;;;;;;;;;ㅋ
그래서 뭐
당연히 지나가는 남자일꺼라 생각하고 순간 잊어버렸죠
그리고 저희 작은골목 들어왔을때,, 늦은시간이니까-_-
엄마아빠 안깨우려고,, 골목 안까지 들어와서,,,, 가방에서,,
조용히 열쇠를 뒤적뒤적,,,,거리는데,,,
아 뒤에서,,,,,,,,,, 자꾸,,,,,,,,![]()
중얼중얼 대는 소리가 들리잖아요-_-;;
그래서 처음엔 열쇠찾는소리에 잘 안들렸는데,
좀 들려서,,,
딱 열쇠찾는걸 멈췄더니,,,,,,,,,,,, 확연히 들리기 시작했죠-_-![]()
뭐,,,, 내용은 참,ㅋㅋㅋㅋㅋㅋㅋ말하기도 민망한,,,,;;;;
뒤를 돌아보니,,,, 상황도 설명하기 민망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뭐 그냥 말씀드리자면-_-
아까 상체는 제가 설명해드린,,,, 진지한표정의
멋도아닌 뿔테안경에 머리스타일은 가지런하고 가방까지 맨,,,,,,
대학다녀도,,,, 법대
,,,,나 다닐꺼같은,,,,그런 상체에,,,
아래는 뭐....... 휑~ 했죠......
바지와 팬티가 종아리까지 내려와있고-_-
손동작은 가히....... .......
그 아시죠 ....... 글씨 지우는 화이트 지우는 동작으로-_-;;;;;
정말 똑바로 제눈을 응시하면서.....![]()
" ........진짜 섹시하다 하 진짜 가만히만 있어 하,하아.. 금방이면되..하.."
진짜.......... ㅋㅋㅋㅋㅋㅋ제가 아무리 성격이 남자답고 털털하지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당하고 무섭드라고요 ㅠㅠㅠ
그래서 다행히 저한테 덮쳐 달려드는 놈이 아니였으니 망정이지.......
저는 시선은 고정한채 부들부들 떨면서....열쇠를 찾아서-_-
뒤를 돌아 덜덜덜 열쇠 잘 꼳아지지도 않았음 ㅡㅡ
그러는 동안 저 뒤에 미친놈은 끝도 없이..
"하아. 잠깐. 잠깐이면되..하아. ㅡㅡ "
와 진짜
집에들어와서 침대에 누웠는데 ㅡㅡㅋㅋ
그생각만 나면서... 완전 ,,,,,,,,, 짜증이 나더라구요
짱돌이라도 던져줄껄
조낸 욕이라도 퍼붓고
신고할껄
오늘 눈와서 추웠을껀디 -_-이런생각부터
억울한생각
까지 들었죠
그리고 다음날 아침 오늘.
일요일이라 친구들이랑 남자친구랑 해갖고 저희집근처
대학가니까 커피숍에서 막 이야기하면서
어제 이야기도 하면서 ㅋㅋㅋ아주 깔깔대면서 잘 놀았습니다
남자친구는 막 ..
"그남자애가 니 앞모습 먼저 봤음 절대 안따라갔을껀데^^그치^^
아마 니가 돌아봐서 그애는 볼일 못끝내고 갔을꺼야 ^^"
막이러고 -_-ㅗ
저는 사실..... 나도 이렇게 조심시켜야할 여자친구다..
이런뜻도 살짝 내포하고있었는데.......ㅋㅋㅋㅋ 뭐 그러다가
아홉시쯤되니까
오늘은 늦게 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먼저 간다고 그러고
남자친구가 델다준다 그러는걸 ,,
"뭐~ 뒤로 걸어갈꺼야~ 그럼 아무도 안따라온다메~"
(사실 저희집앞에선 택시도 버스도 탈려면 마니 걸어야해요 ㅎ
델다주는건 좋지만, 혼자걸어가면 춥고 그럴꺼생각하니 됬다했죠)
웃으면서 인사하구 ,,
추워서 종종걸음으로 집에 가고있었씁니다
아 진짜 그런데 !
어제일때문에 그런지 사람들이 자꾸 저만 쳐다보는것만 같았어요ㅠ
그것도 막 이상한여자보는것처럼,,,,,,ㅠ
거기다 남자라도 한번 쳐다보면,,, -_- 완전 기분이상했죠
내가 지금 어디가 이상한가? 할정도로;
그래서 가게거울같은데 쓰윽 쳐다봐도 딱히-_- 이상한부분이 없었던거죠
너무 추워서 종종대면서 걸어가다가.....
뒤로메는 가방이라 쓰윽 빼서, 가방에서 열쇠를 찾으면서 걷고있는데..
그리고 열쇠를 찾고 가방을 다시........메려는데..
이런 아뿔싸..... ㅡㅡ
어제 같은 자리........
전봇대를 지나가는데.....
이게왠일이람..................
또 뒤에 그림자가 있는게.. 아니겠어요....................ㅠㅠ
헉 ![]()
진짜 헉 싶드라구요..
심장이 땅에 덜컹 떨어지는 느낌?
아~ 오늘만이라두 남자친구한테 델다주라고 할껄 막 머리속은 깜해지구
... 근데 그때 불현듯 떠오른건,,![]()
그새끼한테,,,,
(시간도 9시 조금넘었고, 사람도 꽤 있었고, 주위도 밝았고, 깡쎄졌음-_-)
작은골목에서 또 당하느니 (?)-_-;;;;
아니..암튼 정신적인거라도 ㅋㅋㅋㅋ
그자리에서 용기내서
확! 돌아섰습니다
아 진짜 이번에도 너무나.......선량하게 생기신분이네요
아니, 어찌보면, 너무나 변태스럽게
(어제이후로 시선 이상해졌음-_-)
그냥 후줄~근하게 보이는 늦깍이 대학생정도?
근데 제가 돌자마자,
뭐 찔리는거 없으면 그냥 쓰윽 지나가야 될꺼 아니예요!
제가 돌아서니까, 깜짝 놀라시면서, 제 눈도 못보시구-_-
그,, 입한번 가리고 손떨리는 부자연스러운 동작으로 ,
" 아,, 저..기.."
" 아...ㅎㅏ~" 고개 푹 숙이시구 ,,뭐 이런식 ㅡㅡ;;;;
저 진짜 완전 광분했습니다![]()
완전 완전 완전!!!!!!욕 진짜 할수있는욕 나왔죠
제가 또,ㅋㅋㅋ 자랑은 아니지만 ㅋㅋ 19금언어구사능력
이 좀 됩니다ㅋㅋ
아에 개 쓰레기욕을 다 퍼 부었져 !!!!!!!!!!
아 이남자-_-
그러면 가야될꺼아니예요;![]()
계속 그자리에서 안절부절 막 머리 한번씩 긁적이고
또 안절부절.................
와 진짜
미치지않고서야 왜 저럴까 식이고
막!!!!!!! 욕하고 나서
저는 또 확 돌아서서 막 당당히 집으로 걸어오는데 세상에............
세상에.............ㅠㅠ
뒤에 또 계속~~~~~~~~~~ 따라오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작은골목 들어가기전 또 그앞에서
이차폭격전
이 시작됬습니다-_- 아주 개사발로 들이부었죠
막 앞에 스레기더미 발로차구 -_- 무식해보일라구-_-
이 남자 계속 안절부절,, 아저기,,저기,, 계속합니다
마지막 라스트로 스레기더미 옆에있던 연탄-_-한덩이를
앞에다 팍 - 던졌씁니다
남자 앞에 촤악 뿌려졌지요
그리고는 대문 쾅 , 닫고 들어와서도
흥분을 못 가라앉히고 이사가자 어찌자 하면서
큰숨 몇번쉬니까,
엄마 부억에서 나오시면서 "왜 먼일이야 뭐야 뭐야~"![]()
막 그러는데 저는 그 상황이 사라지고.....
안정을 찾았더니 소변이 마렵드라구여-_-
그래서 화장실가는데.....
뒤에서.....엄마가.............
그러시는겁니다..........
ㅡㅡ.....................
"어머 어머어어어어머ㅓㅓ 너 뭐야 그게~~~~~~~~"
"엥? 뭐가?-_-"
엄마 냅다 달려오셔는 제 바지 허리춤을 잡고
등쪽을 저에게 돌린다고 돌리시길래;;
저도 봤더니...........
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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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제가,.......진짜 이사가게 생겼습니다............-_-
제가 하얀색 스키니를 입고있었는데.....................
생리중이었음ㅠㅠ 앉아있을때 셋었나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흥분해서 그런거 생각이나 했겠어요 ㅠㅠㅠㅠ
진짜 완전....... 그런거 왜엔 절대 아무생각도 안들었으니까요ㅠㅠㅠㅠㅠ
진짜 빨.....갛게.........엉덩이 한쪽부분이....많이 묻어있었어요..ㅠㅠ
제가 좀 남자같고 무딘다해도,, 헉 그정도일지는 ㅜㅠ
그러고 고개를 들어 생각해보니,,,,,,,![]()
그남자분,,,,,, 저한테 그얘기를 할려고,, 따라온거 아닐까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제가 여자이다보니... 말도 선뜻 못해주시고;;ㅠㅠ
그랬나요 진짜ㅠㅠ
저는 진짜,,,,
불과2시간 전쯤 있었던 일이네요.ㅠ.ㅠ
진짜 오해였다면 정말 죄송해요,,ㅠㅠ
생각하니 죄송하고 창피해서,,,, 도저히 안되겠길래 글올립니다..ㅠㅠ
이거 보시는 분이라면,,,,,,,정말 정말 죄송합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