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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머리와 마음의 상관관계

나나나 |2006.12.04 12:55
조회 354 |추천 0

머리론 너무 잘 아는데

마음으론 아직 힘들어서

저한테 충고좀 해주세요.

 

첫사랑에게서 연락이왔습니다.

헤어진지 반년이 지났고

그남자한테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맨정신에 전화가 왔는데

힘들다

머 이런식으로 시작하더니

과거일을 자꾸 회상하는 방향으로 말을 유도하더군요

 

저도 아예 다 잊진 못해서

그냥 문자 몇통 주고받고 그랬는데

그러다가

한번 만났습니다.

 

그런데 진짜 아무렇지 않게 대하더군요

사귈때처럼

그래서 물어봐쬬

왜 연락했냐고

그냥 손가락 가는대로 번호눌렸다고

참 그날 하는 말 가관이었습니다

너만큼 나한테 잘한사람 없다느니

알고보니 여자칭구랑 삐거덕 거렸는데

그래서 제가 생각났단 겁니다

나참

 

근데 하루하루 연락하다 보니

애탓던 감정보단 친구란 감정이 생겼는데

 

제가 타지에서 학교를 다니다 이번에 잠시 집에온거였거든요

안갔으면 좋겠다고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예요

 

그애가 여친한테 헤어지자고 말했다고

심란하다고 알바하는데 혼자 못있겠다고

잠시와서 말상대나 해달라고

가서 열심히 설득했습니다

여자칭구랑 잘해보라고

그런데 그때 자기 여자칭구한테서 수도없이 날아오는 문자

저한테 싹다 보여주더군요

그 여자칭구 정말 자존심도 다 버린듯 했습니다

 

그리고 그앤 여자칭구랑 다시 붙었는데

 

왠지 제가 이용당한 느낌이랄까요

 

그애가 여자칭구랑 다시 붙고나서

제가 좀 힘든일이 있었는데

피곤하다며 그냥 일찍자라며,,,

참,,,

그리고 내일 밤에 전화한다니 -_-

알바할때도

편의점알바라 하루종일 옆에서 서있었습니다

 

그래노코 군대가면 편지쓰라네요 -_-

1호라면서

 

친구로라도 잘 지내볼랬는데

이처럼 어이없는 태도에 이젠 그냥 오늘오는 전화 안받고

끝내볼려고 합니다

 

확실히 제 마음이 다 정리된것도 같지 않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맘 확 정리될 충고좀 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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