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에서 낙태에관한 글보다 울컥해서 씁니다.
과거에 낙태경험은 현제 남친에게 말을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구요?
글세요. 과연 그런거 이해해줄남자가 몇이나 될까요?
전 20대후반이구요 남친과 안지는8년 연애한지는 6년만에 헤어졌습니다.
버림받은거지요.
헤어지기 그 순간까지 결혼을 이야기했었구요
헤어지기 그 순간까지 사랑했다네요.
그래도 결혼은 다른사람과하고 싶다네요.
저 그사람 아이 두번 보냈습니다.
임플라논도해보구 루프도껴보고 콘돔도 사용해봤지만
임신이 되더군요.
원래 100%피임율을 자랑하는 피임법들이지만 저에겐 0%였습니다.
처음엔 술도좋아하고 담배도 폈었기에 중절을했고 두번짼 낳기로했는데 자연유산되버렸구요.
이제 결혼이야기 오고가고 부모님 상견례끝났는데
그사람 갑자기 이상해지네요.
결혼전에 누구나 다그려러니했는데
이사람 결혼못하겠다고 자기애를 두번이나 지운사람 이해는 가는데 마음이 안간대요.
아일 보낸 그때부터 자신에겐 제가 여자가 아니었다고 하더군요.
헤어지자고 말한 전날도 사랑한다고 잘자라고 어김없이 애정표현을 하더니
그러면 도대체 그사람은 저의 무엇을 사랑한걸까요.
자기자식 보낸것도 헤어짐의 이유가 되는데
남의자식 보낸사람 얼마나 보듬어줄수 있을까요?
여성분들 생각잘하세요.
모든걸 다 보여주는게 사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