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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바다에서 느꼈던 행복...//

조앤 |2003.03.31 19:13
조회 107 |추천 0


어제...

일요일 아침 10시...

김포발 부산행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


하늘 바다...라 이름짓고 싶다...

빠져 들고 싶은...

한없이 포근할 것 같은...


옆에 아무도 없어서 좋았고...

따사로운 햇살이 여유롭게 느껴졌던 시간들...

그 순간의 행복이 다시금 생각난다...


그동안 시간이 없단 핑계로

한없이 미루어 두었던

사진 업로드 작업을

마음 먹고 했다...


기분이 너무 좋아

오후 방송 만든다...


그날...

탑승을 할 때,

게이트 앞에 서 있는 갤러리정이 보였다...

옥동자도 까불거리면서 옆에 있는 것이었다...

비행기에 타고 보니, 개콘 멤버들이 다 있었다...

갈갈이 삼형제...

생활 사투리 멤버들...

봉숭아 학당 멤버들...


오랜 친구들처럼 반갑게 느껴졌다...

하지만...

얼굴이 두껍지 못해

지나치면서 잠깐 쳐다만 봤을 뿐 말도 못붙였다...^^

매일 가방에 넣어 갖고 다니는 디카로 사진도 못찍었다...^^


지금 이 기분에 듣고 싶어진 음악 몇 곡과

개콘에서 나오는 배경음악 중

봉숭아 학당에서 김지선이 나올 때 흐르는 'Stop'과

댄서킴의 유연한 몸놀림에 잘 어울리는 'Without me'

그리고, 엔딩에 흐르는 'Part time lover'도

함께 들어 본다...

오후 시간의 여유를 즐기면서...

 

 

조앤...

 


Click~! 713회 [하늘 바다에서 느꼈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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