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다들 점심은 맛있게 드셨는지..
아 ~~ 많이 먹어서 배불러 죽겠네요.. ㅎㅎ .
톡을보다 ..생각이나서
먼저 제 사촌동생 얘기를 할까합니다.
꽃다운나이 중학교3학년 16살 여중생
동생은 또래에 비해. 엄청 애기같고, 바보같다할정도로 순진해요
참고로 우린 1층에살고 작은엄마네는 2층에살아요.
맨날 놀러가고 오고 하죠.
에피소드1
초등학교4학년때였습니다.
"엄마!지금계절에맞는 사진 을 가져오래선생님이"
"어 그래 그럼찾아봐!~"
"아 근데 ..무슨 계절이야 봄여름가을겨울중에서." -_-;;
"현아야 겨울이잖아 겨울사진가져가야지 "-_-;;
"어.. 알겠어 !!!! -=-;
계절이흐르고 5학년 늦은 봄->여름 정도 (6월말)갑자기계절이야기가 나왔어요..
"엄마 지금 겨울이지!?"
"뭐?!지금 여름이잖아!!"
"아 그때 엄마가 겨울이라고했잖아.~왜왜!! 자꾸말이 바뀌어 헷갈리게.-0-;;
(동생은 씩씩거리며 작은엄마한테 화를냈어요 -_-; 헉 우리형제들은 일제히 놀랐어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 봄여름가을겨울은 바뀌는거야.."
"왜!~ 왜 ..바뀌게했어?!!!!!
헷갈리게.... 그럼 봄인지 여름인지 ... 어떻게 알아 ?!!!어떻게 아냐구!!
(이때쯤 동생은 거의 폭팔해 얼굴이 붉어져있었고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었어요)-ㅅㅡ
에피소드2
중학교2학년 때였습니다.엄마가 무슨 숙제같은것을 봐주고있었을거에요
"여기가 동쪽이잖아.. 그럼 저 반대쪽은 뭐겠어? .. 음 동서남북 중에?
"뭐 ..!!!! 그걸어떻게알아 .. 거기서있는사람한테 물어봐"
(동생은 막 화를내고 가슴이 답답한듯 씩씩거렸습니다. ㅜㅜ)
"봐 현자야 여기가 동쪽이야.. 해뜨는곳. 그럼 반대쪽은 서쪽을 가리키며 그럼 저쪽은
무조건 서쪽인ㄱㅓ야. 그리고 저쪽은 남쪽 북쪽. 하면서 설명을 차근차근해주었어요."
"아 ^-^* 응 알겠어"
동생은 밝게 웃었습니다.
'"쉽네 쉬워" 하면서
그럼좀있다 엄마가 또 물어볼게하고는
10분있다가 다시물어보았습니다.
"저쪽 서쪽을가리키며..저긴어디게?"
"-_ㅠ' 어..어.. 동서남북중에하나야 이것도?!"
"그래.."
"아 몰라,.. "
작은엄마는 다시설명을 했고 ,다시질문을했죠
"저쪽은 남쪽이야 저쪽(반대)은 어디게~? "
"음.. 서쪽~~~^^"
ㅠㅠ
에피소드 3
안경점..
안경점을 갔었데요. 작은엄마안경맞추러 현자는 따라갔고
간김에 현자 시력 검사를 했어요.
............
의사: 눈 너무좋아요 , 너무좋습니다. 네. 대단해요.라고 -_-뻥~~~
당근 눈이 좋을수밖에없다고 작은엄마가 막 그러시더군요
공부를 해? 그렇다고 소설책 만화책 을 봐?
더놀라운 사실은 제 그동생은 티비도 컴퓨터도 안하고안본다는사실을!!!!
뭘하냐고요~~~~
거울을 봅니다.
네 이쁨니다. 제주관적일지몰라도 키170에 쭉 ~~늘씬해요 얼굴이 어려보여서그렇지.
남고생들이 지나가면 이쁘다고할정도..~
"야 쟤 전젼 닮았다 그지.."라고
작은엄마가족이랑 우리가족이랑 다같이 과일먹으면서 티비보고있을때
그동생~~은. 혼자 방에서 거울보면서 머리빚고,, 삔꽂아보고있습니다
정말 다른것은 아무것도 관심이없습니다.
눈이 나빠질 턱이없죠...당연히..
에피소드4
제사촌동생 어릴때 목을 디여서 그런지 발음 쪼끔. 혀가 짧은 발음게다가 둔탁한 목소리가납니다.
현자동생 현민이가. 괴롭혔나봐요 .막 싸우고있더라구요
전 올라갔다가 막 말리고.. 사건은 발단은....
제사촌 남동생은 무지 똑똑합니다. 그런 누나를 골려먹기 일수죠..!!-_-;;
"누나 하늘에서 외계인 내려올려나봐.. 봤지봤지.. 아까 펑펑거리는거!~"
"어 정말 ?!!
?
그때 밖에서 폭 죽 놀이를 하는지 폭죽소리가 들렸었죠..
항상 그런식으로 놀린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안 여동생~ 극도의 화가났겠죠..
중학교가서 욕을 배웠는지
"ㅇ ㅑ~~~ 야이 띠빨 개 띠끼야!~~띠빠때끼 ㅠㅠ 허허엉."
하고 울고..
정말 영구 맹구 발음 못지않습니다.
걘 그런발음 일부러 낼려고낸것두아니고요..
에피소드5
현자는 이쁨니다.키도큽니다.
그런데 현자는 -ㅜ...
하루는 제가 떡뽁이를 사가지고 올라갔어요 같이먹자 그러면서 3천원치를 사가서 셋이서먹는데
전4개정도먹으면못먹는데.. 현민이도 그렇고..남은거 현자혼자다먹고
거기다 밥을 쓱쓱 비벼먹습니다. ㅠㅅㅠ;
"현자야 점심않먹었어?"
"^-^;"
멋쩍은듯 씨익 웃습니다.ㅋㅋ
그리고 엄청 힘도쎄요.. 제가 머하다 뚜껑않열리는거나. 캔 뚜껑 같은거
현자한테 말하면 다 따구요. 아무리 맛있는것도 보통 식사로. 2그릇이상 못먹는데 저희식구들이나
현자네식구들도.. 현자는 가득 밥을 담아 3그릇 정도 먹습니다.
일요일은 8시에 엄마가주는밥먹고. 10시 반 정도되면 혼자 밥찾아먹고
과일깎아먹고. 12시 좀넘으면 점심먹고, 2시쯤 되면 라면 먹고, 그리고 4시쯤되면
엄마가 먹을거사오면또 먹고, 거울보다 낮잠 잡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저녁먹고, (두그릇최소한) 그리고저녁때 먹을거 없나찾아보고 있음 또먹고..
솔직히 작은아빠 저희아빠 보다 더 많이 먹습니다. ㄱ-;
운동도 엄청 좋아하구요. 요듬은 배가 쪼끔 나오는거 같아서.. ㅠㅅㅠ ;;
작은엄마가 학교 운동장을 뛰게 한답니다.하루에 ..저같음 쓰러져 지쳤을텐데
그애는 달리고 또 달립니다. ^-^* 이쁘게 웃으면서..
10바퀴이상을 운동장 엄청넓습니다. 시민 운동장만해요..ㅠㅠ
그러곤. 집에와서 하는일 없이 잡니다. ^-^;;
암튼 너무 웃었었는데..
기억력은 엄청좋은데 ...공부는 못해요.. 않하는건지.ㅠㅠ
그래도 너무씩씩한 동생 앞으로 고등학교 꼭 붙었으면 좋겠네요..
(온 가족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살고있는 동네근처에 턱걸이라도 하면 좋으련만..이라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2007년 계획잘잡으시구. 올해 마무리 다들 잘하시길~~
good luck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