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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 되어 버린 사랑의 언어

별별이 |2003.04.02 15:33
조회 153 |추천 0

칼이 되어 버린 사랑의 언어

 

이런말들을 하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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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도 알수 있는 말을 하던 사람

 

언제나 좋은 말일순 없지만

언제나 밝고 맑을수만은 없지만

항상 사랑한다 말할순 없지만

항상 함께라고 말을 하던 사람

 

이런 말들을 하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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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지 않으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그 사람

 

나에게 항상 이런말들을 하던 그 사람

다른이에게 또 다시 이런말들을 전할 그 사람

이런말들을 다신 들을수 없을 것 같은 나

 

이런 말들이 내게 칼이 되었고

그 말을 하던 당신이 내목을 잘랐다

 

 

항상 함께라고 말을 하던 사람들이 그 누군가를 버린다?

우스운 말이지만 그 사람들이 칼을 박는다     물론 잘못은 둘 다에게 있다

헤어질때 들었던 지난 잘못들

그게 헤어지는 거랑 상관이 있나? 솔직히 말하지      마음 떠났다고…

구차하게 이유를 달고 그걸 합리화 시키려는 사람들

차라리 속 시원하게 말해라    당신이 싫어졌다고…..

헤어질때 들었던 무수히 많은 얘기들      붙잡으며 들었던 비참한 얘기들

그에게 들은 얘기들   그와 관련된 이들에게 들었던 얘기

그가 새로 만난 사람에게 들었던 얘기

내 가슴에 칼이 되어버린   수많은 사랑의 언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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