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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대체 이여자애의 맘이뭔지 왜이러는지...ㅡㅜ

박경우 |2006.12.19 17:45
조회 230 |추천 0

 내년에 슴살입니당^^;

 

그아이를안지가 두달정도됐네요

 

수능d-100쯤 .. 슬슬몸과마음 지치기시작할때죠 친구들과 어울리다 노래호프에갔죠(그냥살짝한잔하고 스트레스도풀겸 ^^;)

 

첨에는 저포함 여섯명이서 마시고있었는데 그중한명이 여자친구를부르더군요(저는뭐부르도좋고안불

 

러도..머스마끼리잘놀거든요^^;)

 

한시간쯤후 친구여자친구가오더군요 또래로보이는 여자애두명을더데리고..

 

 

여자애들세명오구 분위기더좋아지면서 이야기도하구..(저혼자조용;)뭐그러다 게임을하게됐습니다

 

왜그거있잖아여 젓가락하나들구 특정질문에 가장투표많이받은사람이 지목한사람 뭐시키는거..ㅋ

 

제친구가 맨첨에질문했는데 그아이가 걸렸습니다(질문이..술취하면돌변할꺼같은사람ㅋ)애가 인상이

 

차분했거든요..~(근데왜걸렸을까;)

 

그래서 자리를바껏는데 제가  그아이옆에 앉았습니다 자리옮기고도 뭐 별해프닝없이

 

주거니받거니하며 드문드문 같이 얘기도좀했는데

 

저보다한살아래더군요 ^^;  뭐~ 차분하고 착한애구나~싶었습니다

 

그러다 제친구들이 야 2차가자2차!!노래방 고고싱(노래호프 기계가고장나서 노래는못불럿거든요..;)

 

피곤한대..저혼자빠진다하면 분위기깰가봐  알겠다했죠 뭐. .ㅋ

 

주말이라그런가 큰방비는 노래방은왜그리또없는지 ㅡㅡ;; 한창찾고있는데

 

그아이가 팔짱을끼더군요 저도 기분은좋아서

 

그냥암말안하고 걸었어요 ^^; 그때부터 자꾸 걔한테 눈길이^^

 

노래방 네군대만에 방비는대찾구

 

들어갔죠

 

새로만든곳같았는데 참 아늑하고 분위기좋게꾸며놨더군요 ..ㅎㅎ

 

제가 친구들사이엔 노래를좀부르는편이라 (친구들이다 평균이하임 ㅋㅋㅋㅋ)

 

제가 첫곡 뽑았죠!

 

플라워 crying 틀었습니다

 

제18번곡이라 가사를 다외워서 tv 등지고 부르는데 계속 그아이랑 아이컨택트를=^^=

 

첨엔저도좀부담스러웟는데 그아이도 조금수줍어하며 살짝살짝피하길래  계속 보고불렀어요걍

 

그랬더니 친구들와 여자애들의 야유

 

우~~둘이 뭐냐 ㅎㅎ

 

와 조금 쪽팔리면서도 기분은좋더군요

 

그아이는 노래방에서 딱한곡불럿는데

 

뭐엿지 트롯트였는데 뭐 남자말믿지마라 남자는늑대다 여자말도믿지마라 여자는 다 여우다

 

뭐그런거 ㅡㅡ;; 하지만!

 

너무 귀엽다구요 약간 율동까지하면서 ..ㅎㅎ

 

ㅋ 여튼 그렇게 노래방에서 두시간반동안 신나게놀구

 

나오니 새벽4시 헤헤  애들이..완전필받앗는지 3차가자 고고싱!!(으아 ㅡㅡ)

 

방갈로 갔는데 저는중간부터는 자서기억이없어요 (게임에서 다굴당했는데..제가술좀들어가면 자버리거든요ㅜㅜ)

 

어떻게해서 나왔는데 밖에 해가떠있는 ㅡㅡ;;

 

그때부터 정신이좀들어서 두리번거리는데

 

언제갔는지 친구세명이랑 여자애한명(제친구여친) 은가고없고

 

저포함남자애세명 여자애하나 그아이 있는거에용

 

남자애들은 다저랑 사는동네가같아서

 

제친구한명이여자애들 어케데려다주고올테니 나보고 두리서기다리라하대요 ..

 

그아이는 내가데려다주고싶었는데..

 

평소에 뭐 나서고하는성격도아니라 존심땜에 말도못하고 ..아직알딸딸하고.해서

 

기다렸습니다.

 

한 30분쯤지났을까 그자식 안오는겁니다ㅡㅡ택시많이다니는큰길은 한블럭옆이건만..

 

에고 이놈또 번호따기바쁜가보다 ㅡㅡ;;(속으로  아자식 설마 그아이한테 ..답답했음ㅠ)

 

하고 그냥 친구한명이랑 택시타고집에왔어요 고대로 뻗어서 잔..

 

월..화수목금토..계속생각나더군요 그아이

 

뭐 뿅하고 첫눈에반한것도아니고..참묘하게..

 

그렇게 또힘들게 몇일지나가고

 

아이들과 술마신날 그다음주일요일

 

모르는번호로 문자가왔더군요

 

오빠나 K야 번호저장해 ^^나오빠번호알아낸다고 힘들엇다?ㅎㅎ

 

이렇게

 

독서실에 동강볼때문자왔는데

 

혼자실실웃어서 옆에앉아있던 장수생형님들의 눈초리를..느꼇음..ㅋㅋ

 

그래도 너무너무좋은!!

 

바로 답장해서 으응  그날 잘들어갔어~~?

 

부터시작해서 새벽3시까지문자 ^^;

 

그렇게 연락처도알게되구 서로좋은감정가지고  없는시간 내서 두세번 만났습니다

 

알면알수록 매력이더많은..(외관상의그것만을말하는게아닙니다..)그런아이^^;더군요

 

이내 짧은시간이지만 사랑이란감정으로 발전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이성에 관심이 잘없는편^^;;아니 관심이없기보단 주위에 이성이 잘없는..ㅋ 편이어서 더더욱빨랐을지도..)

 

그리고얼마안가 제가 용기를내서 고백했습니다 X킨 도넛에서ㅎㅎ;;

 

잠시 애가말이없더니 "응좋아 나도 잘할께오빠^^"

 

햐..너무긴장해서그런지 힘이풀리면서도

 

날아갈듯 기분은좋았죠 ^^;

 

그아이집이 차타고 30분거리고 저도 수험생이라 자주 보진못했습니다  주말에 한번보는정도 ^^:

 

수능치고 매일봐야지^^하는생각으로

 

그렇게 문자 자제하면서도 ..수십통씩주고받고

 

점심시간에 저녁시간에 어디 이동할때 전화하고

 

생각나는거 애써 잊으려하면서 공부를묵묵히했죠

 

근데  공부가 ..말처럼됩니까

 

주중엔 생각이나서공부안되구..주말엔 만나서 논다구 안되구 ^^;;

 

한달을그러고나서 아정말 이건아니다..싶어서

 

 

대뜸 이런문자를보냈습니다

 

"K야 우리서로 좋아하는거..아니사랑하는거맞지?

 

나 50일남았는데 솔직히 연필이손에잘안잡히네..

 

우리 50일뒤에 다시시작하자 .. 괜찮겠지?

 

그리고 당분간연락하지말자..미안해^^..

 

한마디로 지금일단 깨잔거였죠..

 

답이라고 온건 "알았어.." 이게전부..

 

아 정말 저 이기적이죠....그아이생각은물어보지도않고.

 

다른방법도 얼마든지있었을껀데..

 

그후에 정말 연락은안오더군요

 

당연히 그아이 생각은나지만..

 

솔직히 그전보다 공부는 훨잘되더군요

 

연락올사람도없고 ..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흘러 수능을쳤습니다

 

뭐 제실력대로쳤습니다

 

치자마자..나오면서 전화를했죠

 

안받더군요..그시간대면 학교마쳤을건데

 

문자를 넣어놓고 가족끼리 외식갔다와도

 

답이없더군요 .

 

다음날 일어나서보니

 

" 아 오빠 연락했었네

 

어제나조금바빳어"

 

조금건조한말투로 문자가와있드라구요

 

그래더안심이되더군요일단..

 

그래 내일 시간돼 볼수있을까??

 

물어봤는데

 

아니 나요새 아르바이트해

 

학교끝나고바로 미안 ..^^ 

 

이러길래 아 얘도요새바쁘구나 ..했죠

 

뭐 수능끝나고 빈둥빈둥거리면서

 

하루에한번씩은 꼭 문자하고

 

그아이 한달에 한번있는 쉬는날만기다렸죠 ㅡㅡ;;

 

2주쯤뒤 만났습니다

 

현재로부터 일주일전이군요

 

우선 많이힘들었어??

 

정말미안하다 솔직히후회도조금됬었어 다른방법도 있었을껀데..

 

그랬더니 태연한얼굴로 아냐괜찮아 나도 바뿌게지냈다구ㅎㅎ

 

이러더군요 다행히 기분은좋아보였어요

 

한한시간동안 그동안 뭐하고지냈니 밥은잘챙겨먹었니..첫월급으로 뭘할꺼다..뭐이런얘기를하는데

 

뭐 우리 다시시작하는거지? 뭐 이런말할 기미도안보이는 ..

 

답답해서 제가

 

"오늘부터 우리다시시작하자

 

내가정말미안하고 앞으로더잘해줄께"

 

진지하게말했는데

 

아오빠뭐야~~그런건 담에얘기하고 오늘은그냥 놀자

 

하고 자꾸 그런쪽말은 피하려하드라구요

 

그렇게 그날도 밥먹고 카페가서 얘기좀하고 헤어지고

 

그냥 문자만 몇통하고 오늘 까지 일주일째 그러네요

 

다시시작하자..뭐이런얘기를 자꾸피하니..

 

답답해서..

 

그아이 친구들도 몇명알게됐거든요 예전에

 

걔들한테물어봤는데 자기들이아는한  새로만난 남자애도 없다하구 ..

 

그아이의 생각이뭘까요..

 

왜자꾸피하는건지

 

충분히시간이날법한데 잘만나려하지도않고

 

이게시판 오늘처음찼았는데

 

이런고민올리기에 딱좋을꺼같아서

 

부족한글실력으로 거의 1시간동안썻습니다

 

여자분들 긴글이지만 꼭읽어보시고

 

그아이가 왜그러는건지..무슨생각을하는건지..

 

좀 가르쳐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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