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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만 헤어진 사람에게 미련을 갖는 걸까요...

MAST |2006.12.21 03:31
조회 43,395 |추천 0

말 그대로 왜 자꾸만 현재에 있는 사람에게 미안할 짓을 하는걸까요..

마치 병처럼 모든 사람에게 사랑, 이쁨 받아야만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병일까요..

 

첫사랑이 애인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아.. 더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는건가. 나말고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건가..

그런생각에 너무 내 자신이 초라해지고 슬프네요...

 

그렇게 힘들때에 학교 선배가 사랑을 고백해서 사귀었지만

결국 첫사랑의 그림자를 지워내지 못하고 우울해하던 제게서

선배도 결국 떠나버렸죠...

 

그리고 혼자서 끙끙 대던 저는.. 첫사랑의 그림자를 이겨내구 다시 선배에게 연락했지만...

대답도 없고...

결국 ... 다른 여자분과 새로운 사랑을 하더군요..

절 오랫동안 좋아했다는 말과는 달리 그 여자분과는 또 이쁜 사랑 하고 있는 선배...

또 가슴이 아픕니다...

첫사랑의 아픔하고 비슷하게...

 

지금도 제 곁에 절 좋다고 사랑을 고백하는 오빠가 있는데...

이 오빠보다 그 선배가 자꾸만 떠오릅니다..

 

선배와 있을때에는 첫사랑이..

지금 제 곁에 있는 오빠를 보며 그 선배를... 떠올리다니...

 

누군가가..

가장 나쁜짓이

지나간 사랑의 흔적, 미련때문에 지금 곁에, 바로 현재에 있는 사람에게 아픔을 준다는 거..

자꾸만 밀어내려고 한다는거..라던데...

제가 딱 그런거네요..

 

왜 자꾸만 그 사람의 뒷모습이 밟힐까요..

정말 소위 말하는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 이런걸까요?

... 참.. 나 좋다는 사람 떠나보내고 다른사람이 그 곁에 있으니까 아쉬운걸까요...

 

사실 저 좋다고 옆에 있을때는 참.. 흥미도 별로 없고 그랬는데...

떡~ 하니 좋은사람 생기니까 자꾸만.. 생각나고 그러네요... 에혀...

 

 

  아빠가 창피해서 남친에게 말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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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ㅡ ㅡ|2006.12.26 09:03
참 드러운 심보를 가지셨군요. 정신차리시길
베플토시오|2006.12.26 09:23
아직 완전히 마음을 비우지 못한 상태에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니 그런것 같아요. 첫사랑이라는게 그렇잖아요. 그전엔 아무도 사랑해본 일이 없어서 비교해볼 상대도 없이 무조건 그 사람한테만 빠져들어가는거...그러다 차츰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사람들과의 추억이나 그 사람들의 장단점이 겹쳐지게 되는거...저도 그런적이 있어요. 우울하드라구요. 난 분명 사랑하고있고 행복해야 할 사람인데 옛사람의 그림자가 한편에 깔려있어요. 세월은 흘러가는데 난 과거에만 머무르려 하는 사람같고, 이제 누굴 만나도 설레임도 떨림도 못느끼는 심장이 돼버린것 같고 그런적이 있어요. 어중간한 감정으로 사랑을 시작하지 마세요. 마음이 완전히 비었을때 그때가 사랑할 때인것 같아요
베플|2006.12.26 10:48
인간 심리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니오? 누구든 그런 마음을 가질수 있고 흔들릴수도 있는데 그 상황에 처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자기는 안그럴것 처럼 상식수준에서만 기준을 잡아 글쓴이 매도하는 사람들아.. 좀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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