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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연하의 남친..첫관계..아직때가 아니야

이건아니잖아 |2006.12.22 12:37
조회 4,442 |추천 0

늘 읽기만 하다가..이렇게 글을 올리려고 하니..사실 많이 걱정되고 떨리네요..

하지만.. 저혼자 고민하는것보다..많은 이들의 조언을 듣는게 더 나을듯 싶어 용기를 내어봅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릴께여...^-^;

 

제 남자친구는 20살.. 전 28.. --;;

무려 8살 차이이지만..

남친이 꽤.. 어른스럽습니다... 물론 처음엔.. 나름 고민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았지만...

나이답지않은... 진중한 생각에... 제가 그만 홀라당~ 넘어가버리고 말았죠..^^;;

 

아직도 그렇지만.. 주위에 반대도 심하고..-.ㅜ

저 스스로도 정말  판단하기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할때 서로 다짐을 했습니다.

"진실된 사랑도 하고.. 예쁜 연애도 하자..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건...

서로의 삶에 플러스가 되도록 우리 서로 노력하자..."

 

저도 그로 인해.. 젊어지고... 생각과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게되고...

남친도... 저로인해...

20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고민하고 겪을수 있는 시련과 방황을

잘 극복하고... 부디 좋은 방향의 사고를 가질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

 

그래서.. 부모님의..특히 남친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너무 솔직한 남친은 첫날에 이미 부모님께 제 나이며, 직업을  전부 다 말했다고 하더군요..--;;;; )

꿋꿋히 만남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런 나이차이에서.. 발생할수있는 문제보다....

음.... -.-;;;;

울남친... "남여상열지사"에.. 넘 솔직하다는 겁니다... --;;;

어찌나 호기심 많고 솔직하던지....

말로 다 표현을 합니다... -.-;;;

근데 전.. 나이만 먹었지.. 솔직히..

여자친구들과도.. 그런애기는 절대로~! 입밖으로 안꺼내는

극심한...거부증이 있습니다... (좀 많이 심각하죠..--;)

 

그래서 처음엔 정말로 힘들었죠...

"제발 말로 안하면 안되겠니?

차라리 말없이 행동이 앞서는게 낫겠다"..--aaa 며 얼레고 달래도... 휴~~~ -.-;;;

 

그런데.. 이제..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남친이.. 은근히... 첫관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요거죠... --;;)

하지만.. 안되죠...

절대 안되죠....-o-!!

 

처음부터.. 전... 남친이.. 좀 더 크면(?) 그런부분에서 좀 더 솔직해 지려고 다짐했었고...

그동안은.. 정말로 좋은.. 정신적 조언자가 되고자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 큰 이유는...--aaa

제가... 음..... --;;;;

혼전관계에... 절대 거부를.. 가지고 있는지라..... -.-;;;;

(사실 제가 예식업에 종사하는 지라... 결혼전... "뻥튀기커플"을 너무 많이 봐와서....

그 부분에 대해선.. 정말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죠...

난 뻥튀기 안할꺼야~ 안할꺼야~~ -o-!!! )

 

그전에 남친이 있었지만...

나이가 동갑이라 그런지..

4년이라는 긴 연애기간에도 불구하고

저의 이런부분을 이해(제 협박에 못이겨서리...)해주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음...--;;;

좀.. 많이.. 요구하네요... 휴~~ -.-;;;

한창 혈기왕성한 때이기도 하거니와....^^;;

가장 큰이유는...

자기가 나의 첫남자(-.-;;;;;)가 될수도 있다는 그... 뭐시기... 그런.. 어떤... 음.... --;;;;

그런 생각때문에...

제가 아무리 얼레고 달래고.. 설득하고 협박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어찌나 저를 구스릴려고 하는지...   

지금까지.. 꿋꿋히 지켜온.... 제 의지가 가끔...--;;;  흔들릴때가 있습니다...

 

암튼..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아직은.. 남친에게... 때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사랑하는데...

어느때는 해도되고.. 어느때는 아닌.. 그런건 없겠지만...

좀더 적절한 시기에... 서로가..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도록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정말.. 어떻게 애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실은.. 이렇게 쓰긴 했지만.... 이보다 훨씬 더.. 설득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냉정하게도 해보고... 눈물로 호소도 해보았지만...

당시.. 그런 욱하는 상황이 생기면...

앞뒤 생각안하고

어떻게든 해보고자 하는게 남자인가 봅니다.... --;;;

그때는 정말.. 우찌해야할지... 초난감.... -.ㅜ

 

크리스마스 이브날..

오랜만에 둘만의 좋은 시간을 갖기로 약속했는데...

사실.. 조금 겁납니다... ^^;;;

친구와도 약속도 잡아놔라며... 협박(?)도 해놓긴 했는데...

어떻게든 잘 애기해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려서 그렇다는 생각은 절대~! 안합니다... 연상연하커플은 절대 그런식의 생각은 금물이죠..^^;

단지.. 너~~ 무 혈기왕성한 남친이다 보이... --;;;

 

부디.. 피가 되고 살이되는...

실질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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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6.12.22 12:49
몸주면 8살많은 누나 눕혔다고 친구들한테 자랑한다 아직 철이덜들었어 내말이 분명해 무조건 하지마 닥치고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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