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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만나던 놈에게 익명으로 오는 문자

잘사니까 ... |2006.12.27 04:09
조회 376 |추천 0

 

0000, 011, 0101, 111 이런 번호로 오는데

번호 바꾼다고 누군지 모르는줄아나..

있을때나 잘해지

그 이름이라면 정나미도 다 떨어져 소름까지 끼칠정도로 인데..==

제가 차이고 , 빌려준돈이 있어  갚으라고 볶았더니,

미친년소리까지 해놓고 또 연락하네요 ;남의 돈 빌린거 찝찝해 하던놈이

증거가지고 오라고 --;제가 협박비슷하게 했습니다만.

빌려썼으면, 줘야하는거  잖아요?

백수에게 빌려준게 잘못된거였어..--

그래놓고는 또 미안하네 어쩌네,내가 감기에 걸리던지,말던지

새로운 여자친구나 챙겨주지??왜 행복한집에 초를 치려고 하는지...--

그 여자도 참 불쌍하네요

그놈의 옆에 있던 그야말로 미친년시절  동네친구들 빼고, 알바하다 만난 여자들에게 제 존재는 '무'

내 존재는 없는듯 다른여자들한텐 갖은 애교 양념을 뿌리면서 

싸이로 그 애들과 신랑 신부 천사 별님 주인 종 등~제가 커플 미니미 맺자고 조르면 성질이나 부리고 ^^;전 스토커가 됐었드랬죠 

시간만 허비한셈입니다 

그놈때문에 마음아파했던것 조차 정말 아깝습니다

그놈한테 쏟아부은 돈만 모았어도 차 두대 겨우?뽑을듯..

먼놈의 백수가 먹고싶고 하고싶은게 많은지 당연하단듯  전 지갑이었습니다 

헤어지길 너무너무 잘했죠

덕분에 좋은 인연 만나고 ^^

지금 애인과 만난후론 모든일이 다 잘풀리네요 참 이쁘고 고마운 사람입니다 ㅎ 

약 10개월동안 400가까이 모았죠 앞으로도 서로 아끼면서 열심히 돈 모을거구요 

 

암튼 그놈연락때문에 스트레스 쌓이네요

꿈에서라도 나올까봐 겁나는데 

번호를 바꾸는게 최선일까요?

011이 아까워서 안바꿨는데

남자친구가 연락 오는거 때문에 넘 속상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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