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듯 합니다..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처음 만난건 9월 중순이었습니다.
그전부터 게임을 같이 하며 서로 알고 지내긴 했지만, 핸폰번호를 알고 연락하고 지낸지 보름만에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전 첫눈에 반했고, 그녀도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급속도로 빠르게 사랑을 하였습니다.
저와 만나기 3년전 진심으로 사랑하던 남자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픔을...
그일이 지나간 1년 후 같이 일하던 오빠와 1년여의 사랑을 나누며 결혼을 약속했지만 헤어져버린 그녀..
제가 알게 모르게 그 후로도 몇번의 연예를 경험한.....
아픔이 많은 여자였습니다.
그에 반해 전 100일을 넘게 사랑해 본적 없는... 아니 그것조차 사랑이라고 할수 있었는지
말하기 힘든 연예초보정도 였습니다..
모든건 그녀의 리드였습니다..사귀자는 말만 제입에서 나왔을뿐....
데이트 장소, 시간, 금전적인 것부터 거의 모든것이 그녀의 리드가 되었고..
어느 순간부터 그것이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는것이 싫어 제가 가끔 리드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많은 것을 그녀의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사랑을 했습니다...어떤 사건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세상 누구보다,,,,
서로를 원했습니다..
그러다 한번......회사 끝난 후 같이 일하는 언니가 약혼한 남자 보여준다고 하여 셋이서
밥먹을꺼라고 하더군요..나도 갈까?했더니 얻어먹는 자리니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날따라 그녀는 일하는게 힘들다고 했습니다...그 목소리에 오지말라고 하던 말을 무시하고
저는 위로해주고 싶어 그녀의 회사앞으로 찾아갔습니다..그녀에겐 아무말하지않고 말이죠.
도착해서 전화를 했습니다.....저와 같이 가던 곱창집에서 소주를 마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리 일어날때쯤 전화해..나 지금 근처에 도착했어...집에 바래다 줄께..라고 말했습니다.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면서 절 보고 너 스토커냐!!진짜 마지막에 와서 짜증난다 너 이런애인줄 몰랐다
무서운애네...나 너 보기 싫으니까 좀 가줄래?니 얼굴 보기도 싫어졌다..완정 정떨어진다..
이러더군요..
순간 당황하였습니다...너 힘들다고 해서 그냥 같이 있어주고 싶어서 온게 그렇게 큰 잘못이냐고
물었습니다....그렇다고 하더군요..할말이 없었습니다...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즐겁게 통화해주던
그녀였습니다..단 1시간만에 변하였더군요...
그러면서 오늘 아는 오빠가 곱창 사주기로 해서 만났다고 합니다........제게 처음했던 말과는
너무 다른 말이었습니다..
너 나좀 보자...보면서 말해....라고했더니 보고싶지 않으니 가라는 것이었습니다....지금 가고 내일
얘기할래? 아니면 지금 끝낼까...라고 말하는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바보였습니다..........집에서 전철과 버스를 몇번 갈아타고 두시간이 걸리는 그녀의 회사앞까지
와서 이런 꼴 당하면서도 끝내고 싶지 않을만큼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전....그곳에서 그녀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돌아설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전화를 했습니다....머리가 너무 아파서 출근하지 못했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어제 화낸건 기억나지도 않는 듯한 그녀의 말투에 한편으로는 안심을 하였습니다...그리고 몇일 후
제 생일까지도 그녀는 예전처럼 저에게 사랑스럽게 대해주었습니다....
그 다음주 전 기말고사(학생)였고 그녀(회사원)는 그 주 금요일에 생일이었습니다..
저는 저대로 공부에 치이며 연락을 하였지만... 그녀는 회사일이 바빠 낮시간엔 서로 연락을 잘하지
못했습니다.......그리고 저녁엔 회사 동료들과 생일파티.....다음날은 고향에 아는 오빠올라와서 같이 파티.....생일인 당일은 친한 친구들과 생일파티.......3일동안 생일파티를 하였습니다...
기말고사라 거의 매일 밤새다시피 하며 공부하던 저는 술을 마시는건 좋은데 들어갈땐 전화 좀 해달라고...부탁하였습니다.....제가 전화하지 않으면 먼저 연락하는 법이 없었습니다..3일 내내.............새벽 1~2시까지는 전화를 받다가(몇번은 받지도 않았지만..)2시가 넘어가면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
집에 뻗어서 들어갔었다....피곤해서 그냥잤다라고 그녀는 늘 말했습니다..
그렇게 한주의 마지막이 되어가는 토요일이 왔습니다..
제 생일과 그녀의 생일이 1주일차이로 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이번 토요일에 우리둘이서 같이 생일파티를 하자고....몇주 전에 저와 약속을 했었습니다.
전 그어느때보다 설레이며 그녀를 만나러 가기 위해 준비했습니다....출발하려는 순간에 그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오늘 언니랑 결혼할 신랑측 사람들과 인사하기로 해서 만나기 힘들거같다고
하였습니다.....내일 일요일이니 아침에 일찍와서 그때 보자고 미안하다고 하는 그녀였습니다.
전 그렇게 하겠다며 전화를 끊었고...그녀의 퇴근시간에 마추어 조심히 들어가라는 말을 하려고
전화를 했습니다...고향에서 친구가 올라왔답니다...오늘은 그친구와 술마실꺼라고 합니다..
그날 저녁 늦게까지 그친구와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일요일날 아침 전 그녀에게 줄 생일선물을
들고 지하철을 탔습니다...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지금 가는 길이라고..일어나서 씻고 있으라고...같이술먹던 친구가 어제 그녀의 집에서 잤다고 말합니다..(친구는여자..)그래서 그 친구 있어서
만나기가 쫌 그렇다고 말합니다...그럼 너희집근처 PC방이라도 가서 있을테니 그친구 가면 나랑 있으면 되지않겠느냐고 했습니다.. 저녁엔 아버지 계모임을 대신 나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화가 났습니다....저와의 약속은 기억하지 못하는건지 알면서 피하는건지 갑자기 변해버린 그녀의
말들에 화가났습니다...제가 먼저 화를내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씻고나니 그전날 설레임에 잠 한숨못 제대로 이루지 못했기에 피곤함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먼저 화낸것이 미안하여 그녀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미안하다고.....너무
기대한 것이 커서 못본다는 말에 실망이 컸던거 같아..그래서 화낸거라고........그녀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같이 게임하자고 물어오는 그녀에게 피곤하다고 자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고 잠들었습니다....잠에서
깨보니 저녁 11시가 넘어가고 있었습니다..핸드폰엔 그녀에게 문자한통 전화한통없네요....기가막혔습니다.
요 몇일 먼저연락한 적이 없는 그녀의 행동에 또다시 힘들어지내요..결국 전화를 해서 투정부리듯 말했습니다..연락한번 안해준다고...바쁘다고 전화끊자......그녀가 이렇게 말하네요...할수없이 끊었습니다. 문자가 왔습니다...오늘 못만나서 미안하다고..내일 회사끝나는 시간에 마추어 오라고...내일 보자고합니다...
학교에 취업준비로 아침부터 나아가 교수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추천을 받기위해 분주히 뛰어다니다가
그녀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오늘 같이 술한잔 할래?.....그녀가 싫다고 합니다...어제는 오늘만나자고 했잖아!했더니 이제 술이 지겹답니다..먹기 싫다고 합니다.....그래 그럼 오늘 뭐할까?저녁 먹고 같이 게임하러 갈까??라고 했습니다...그녀는 오늘 같이일하는 동생 생일이라 그곳에 가야한다고 말합니다....오늘 일끝나고 보자며! 너 또 왜 이래??라고 말했습니다....화가 나네요.....동생 생일인지 몰랐지..라고 말합니다..
전........요 몇일 그녀의 행동들에 힘겨웠습니다.....나 힘들다..진짜..우리 만나서 얘기좀 하자.....
그녀는 제 약한모습이 싫답니다...보고싶지 않답니다...만나서 할얘기가 없답니다.......난 할얘기 있어!
소리쳤습니다....지금 말하라고 합니다....머리속에 들어있던 그녀의 요 몇일 알수없는 행동들에대해
말하려다가 문득 입에서 한마디가 저도모르게 나왔습니다......"너 바람피냐?!딴놈 생겼냐!"라고......
그녀가 콧웃음을 칩니다....어이없다고 말합니다........그러면 끝내...해어져........라고 말합니다.......
제가 다시 그녀를 잡습니다...그러면서 우리 몇일만 생각해보자고 합니다......크리스마스이브까지
네 연락 기다리고 있을테니 그전에 연락해달라고 말합니다...그녀가 알았다고 합니다..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몇일을 가슴앓이 하며 술을 마시고 마셔도 그녀가 머리에서 떠나가질 않습니다...
술을 마시다 완전히 취해 그녀에게 전화를 합니다.....못믿어서 미안하다고.....미안하다고 몇번을 말합니다..
나 너 술마시고 이런전화 하는거 싫다며..그녀가 전화를 끊습니다...
1주일이 흘러 월요일이 왔습니다.....그녀에게 편지 한장을 썼습니다....너의 행동들이 이러해서 널
못믿었었다고....미안하다고...나 아직 널 많이 사랑한다고..그녀의 집은 아는데 주소를 몰라 어쩔수
없이 그녀의 회사에 편지를 들고갑니다.....같이 일하는 형에게 편지를 그녀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나서 발을 떼지 못하고 그 주변을 서성이는데 그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우편으로 붙이지 뭐하러 들고왔냐고 말합니다....주소를 몰라서 그랬다고 말했습니다..알았다며
바쁘다고 전화를 끊습니다....때마침 점심시간이길래 그녀에게 문자를 보냅니다...점심 같이 먹을수
있을까?.........미안나오늘 사장님하고 점심먹기로했어 일하는데 신경쓰이니까 그냥가줄래?미안...
이라고 문자가 옵니다...얼굴보고 싶은건 제 욕심이었나봅니다....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그녀에게 문자가 옵니다...집에잘들어갔어?아깐미안했어....아냐 괜찮아..바쁠텐데 일해.라고 보냅니다..
그리고 또다시 시간이 흘러 그녀에게 가끔 문자가 오기 시작합니다....저도 답장을 합니다..
아직 그녀의 마음이 정리가 덜 된건지 몰라..그녀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우리가 서로에 대해 생각하기로 한 약속날이 크리스마스이브였기에 그녀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나와 함께 보내자...그녀는 일도해야하고 혼자있고 싶기도 하고 다른약속 잡으라고
답장을 보냅니다..아직 그녀의 마음이 정리가 안된건지 저에게서 떠난건지 모를거 같지만.....그녀를
또다시 붙잡고 싶어서 이번엔 강하게 물어봅니다.........마지막으로 물어볼께...24~25일 나랑 보내자.
그녀는 미안이라는 한 단어로 끝내버립니다....화가 납니다.....제가 문자를 보냅니다.
우리 끝내자.....
그녀에게 답장이 옵니다.. 후..결국이렇게되는건가..미안했어..한순간이었지만널사랑했다.좋은여자만날꺼야...
전 제 자신이 무너지는걸 느낍니다.....그녀 없이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럼에도
그녀를 잊어보려고 친구를 찾습니다..
친구를 만나기 전에 게임을 접속해 그녀와 제가 함께 있던 길드를 탈퇴하고..그녀가 운영하는 카페를 탈퇴하고 싸이에 그녀의 사진을 모두 지우고...(그녀는 싸이를 하지 않습니다..) 그녀를 잊어보려고 노력합니다..
친구녀석을 만납니다.. 같이 술을 마시며 그녀석에게 그녀의 이야기를 합니다...
그녀석이 저를 위로합니다..그녀가 바람핀게 확실한것도 아니고 그냥 생각할 시간을 갖는건데
너무 성급했던거 아니냐며 저를 위로합니다....전 그럼에도 잊어보려고 술을 마십니다...
머리로는 잊어지는거 같습니다...머리로는 그녀가 나쁜것이라 말해봅니다...
하지만...
가슴은 아직도 그녈향해 있고...그녀을 생각하고...그녀를 걱정하고....그녀를 그리워하며..
그녀를 사랑합니다..........
다시 문자를 보냅니다...
내가 헤어지자고 하면 너가 날 잡을줄 알았다..미안하다...나 너 아직 보낼 자신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녀가 술마시고 너혼자 하고싶은 말다하는건 너무이기적이라며 내일이야기하고 합니다..
새벽 3시쯤 친구와 술마시다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녀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그녀의 생일에 주고 싶어 준비한 핸드백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직 열어보지도 않은 그 핸드백을 보자 또다시 가슴이 설레입니다.......
새벽 5시반..첫차를 타고 그녀의 집으로 갑니다.......그녀의 집앞 골목뒤에서 그녀가 출근하여 나오길
기다립니다...10분..20분...40...1시간.....그녀가 나오질 않습니다..
전화를 합니다...미안하다고...내가 일어나지 못해서 못깨워젔다고...그녀가 지각했다고 바쁘다고 전화를
끊습니다....
그녀의 집 문이 열립니다....문앞으로 다가갑니다...그녀가 저를 봤습니다....놀라워 하면서도 눈빛조차
주지 않고 빠른걸음으로 앞으로 나갑니다...그녀의 가방을 잡습니다..뿌리칩니다...뭐하는 짓이냐며
화를 냅니다...어쩔수없이 그녀의 옆에 나란히 걸으며 아무말 하지 못합니다..
같이 택시를 탑니다.....뒷자석에서 그녀의 손을 잡아봅니다...그녀는 두번정도 뿌리치더니 이내 제게
손을 마낍니다..하지만 나무마냥 꼼작도 하지 않고 그저 잡혀만 있습니다...마치 인형의 손을 잡은
느낌이 들면서도 꼭~! 잡아봅니다....그녀의 회사앞에 도착했습니다..
조심히 일해~라고 웃으며 말합니다...나중에 보자...라며 마치 별로 보고 싶지 않는 듯이 들리는 한마디르 하며
뒤돌아 서버리는 그녀입니다...
후....힘듭니다......저만 아직도 그녀를 바보처럼 사랑하나 봅니다...그녀는 저에게 아무런 감정도
남아있지 않은거 같습니다...그럼에도 그녀를 가슴에서 내보낼수 없는 제자신이 한심합니다..
24일이 되었습니다....크리스마스이브네요.....길거리에 수많은 연인들이 손을잡고 걸어가는데..전
혼자서 군대 후임을 보러 갑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만나기로 한 장소가 여자친구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네요...
약속장소로 가던 길에 그녀의 집에서 내립니다..
얼굴보지 못할 거란걸........그녀가 저를 만나주지 않을 거란걸 알고 있습니다......다만 그녀의 집앞에
제가 몇달전부터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고 아주 조금이라고 그녀가 기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녀의 집앞에 갑니다....그녀에게 전화를 겁니다.. 어디냐고....저도 만난적있던 동생들과 술을 마시고
있답니다..많이 마시지 말고 집에 들어갈때 전화해 라고 말합니다............
그녀의 집앞엔 술마시고 돌아다니는 남자들이 많아 젊은여자가 혼자 술먹고 걷기에 썩 좋지 않은
동네입니다.....저에게 술취한 그녀를 집앞까지(50m도 안되는거리.) 데려다 줄수 있는 행운이 찾아올지도
모를거라는 기대에 부풀어오릅니다..
다시 그녀에게 전화가 옵니다........화를 내네요....너 지금 어니야!라며 물어보네요.....솔직히 말하기가
부끄러워져서 둘러댑니다.......집 근처에 누구좀 만나러 나왔어..라고...그녀가 말합니다..
너 나한테 위치추적되는거 알지??너 솔직히 말해 지금 어딘지...할수 없이 솔직히 말합니다...
너희 집 근처라고...나 너 이러는거 정말싫다 그녀가 말합니다...전 솔직히 말합니다....나 너 얼굴 보러
온거 아니다..단지 크리스마스잖아...사랑하는 사람한테 선물정도는 해줄수 있는 날이잖아...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보내진 못해도....그정도는 해주고 싶어..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싫다고 합니다.....선물도 받기 싫다고 합니다...화를 냅니다....전화를 끊어버립니다...
제가 다시 전화를 겁니다...그녀에게 옆에 있는 동생 바꿔달라고 부탁합니다..몇번을 거절하더니
결국 바꿔주네요...그 동생에게 부탁합니다..술 많이 먹이지 말고...집에 보낼땐 제 폰으로 전화를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약속장소로 향합니다...군대 후임이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왔네요..보기 좋습니다..
다정한 둘의 모습을 보니 저도 마음이 좋아지네요....후임에게 잘해주라며 가슴에 주먹을 살짝 쳐줍니다..
좋은 날 방해꾼이 되는거 같아 둘만 보냅니다......저 혼자 한강에 앉아 술을 마십니다......그녀를
생각합니다..
집에 갈 차시간이 끊겼네요;;어쩔수 없이 PC방을 찾습니다...그녀의 언니에게 전화가 옵니다...
제 선물을 언니가 먼저 발견했네요...제에게 이러지 말라고 합니다..그러면 그녀가 더 멀어질거라고
합니다...
저에게 조언을 해줍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남자스타일을.....신경 안쓰는척 다 챙겨주는 그런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저는 바보처럼 좋아하면 다 티내고 다니는 바보였습니다..........그녀가 싫어하는 스타일이 저네요..;
그녀의 언니가 고맙습니다......
12시가 넘어 1시가 되갈무렵 그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내 마음이 너무 일찍 돌아서버려서 미안하다고...난 너가 다른여자 만나길 바란다고...나 같이 나쁜여자
잊어버리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진심어린 말 같습니다....
전 말합니다......
난 너가 아니면 안된다고.....난 너밖에 모르는 바보,등신,머저리라고 말합니다..
네 마음이 돌아섰으면...다시 돌아올때가지 기다릴꺼라고 말합니다...
그녀가 얼마나 기다릴꺼냐고 묻습니다...
5년은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농담식으로 대답합니다..........
그렇게 지금 그녀를 기다립니다.......
제가 좀 바보 같죠?^^;;
오늘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그녀에게 안부를 묻는 문자를 보냅니다..
답장이 없네요..
그래도 전 그녀가 그 문자를 봤을꺼라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전......정말 바보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