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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인 제 칭구와 직장인 저와의 얘깁니다!!

2006은 가라! |2006.12.29 19:52
조회 1,184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진짜 낼 모레 30대가 되는 사람입니다!

거두절미하고.. 고민이 있어서 올립니다!!

긴글입니다.. 참고 읽어봐주세요~ ^^:

 

중학교, 고등학교, 알바, 대학교, 직장까지 가치 다닌

불알친구가 있습니다. 거진 10년넘게 만나다 보니.. 서로 싸우는것두 많고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습니다..

2005년 9월 가치 다니던 회사가 망해서 칭구랑 저는 백수가 되었지요~~

 

그때부터 전 하고 있던 게임을 끊고 취업을 준비하여 2006년 1월 다시 취업했습니다..

근데 칭구는 계속 게임만 하던군요~

그때부터 올해 11월까지 제 칭구는 계속 게임만 하더군요~

하도 답답해서 게임 그만두라고 욕하니깐 정신 차렸는지 게임을 끊더군요~

그때부터 제 칭구는 여기 저기 이력서 넣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지금은

준공무원 같은 시험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전 직장을 1년 이내 3번 정도 옮겨 지금의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칭구가 한번씩 전화 옵니다.. 밥 사달라고~~

전화올때마다는 아니지만 사줬습니다.. 몇번정도~~

근데 어제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안 보던 사이에 휴대폰 바꾸고, 머리 브릿지하고, 신발, 잠바, 바지 등등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못 보던 것들이더군요~

전.. 어이가 없었습니다!!

돈 없다고 백수라고 밥 사달란 칭구가.. 저런 모습으로 나타나니깐~~ ㅠㅠ

그냥.. 전 암말도 안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문제는 다시 마지막에 맥주한잔 하면서 나왔습니다..

칭구 술 좀 된것 같더라구요~

월급 받으면 한번 쏴야 되는거 아니냐? 언제 쏘냐?

이러면서.. 계속 쏘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몇번 사줬잖아.. 이러니깐..

니가 언제?? 이런식으로 나오는겁니다..

눈 크게 뜨고.. 그런일 없었다는 듯이~~

전 어이가 없어서 대답을 안 했죠~ ;;

당연히 월급 받았으면 쏴야쥐~ 이럽니다.. 네~ 물론 밥 한번 내는거

좋습니다.. 근데 칭구는 일년동안 게임만 하면서 지 할거 다하고

지 살거 다 사면서.. 자기 돈없다고.. 저보고.. 밥 사달라니요~

조금 그랫습니다..ㅠㅠ

 

또 계산할때쯤 다른 사람이 계산을 하려고 하자~

그 사람을 말리며.. 저보고 계산을 하라고 하더군요~

저 돈 많다고.. 대기업 다닌다고~

(사실 저 짠돌이입니다. 돈 잘 안씁니다.. 하지만 그 칭구 밥 사달라면 사주고 그랬습니다.

 나중을 생각해서 적금이랑 보험을 오랫동안 들고 있습니다. 저 대기업다니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파견직입니다. 이런것두 대기업 직원이라 할만한가요??)

 

암튼 그런식으로 몰면서.. 계산 할려는 사람데리고.. 밖으로 끌고 가더군요~

자꾸 저보고.. 니 돈 많으니.. 니가 계산해~~~ 이러면서..

저 그때 회비내고 몇천원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은 그 사람이 내긴 냈지만...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아무리 친구라도.. 아니.. 친구란 명목으로..

저한테 뭔가를 기대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해도.. 그런것 같습니다..

밥 사준다고 우리집 근처 오라고 해도 돈이 없어서 못 온다는 놈이

휴대폰 바꿔.. 옷 사입어.. 이렇게 나오고~~

진짜..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앞으로 그 친구를 어떤식으로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겟습니다..

가치 지낸 시간이 아깝지만.. 자꾸 그런식으로 나오면 가까이 하기 힘들겠지요?

두서없는 글이지만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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