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러니까 저의 첫사랑이죠.
첫사랑이라고 담고싶지도 않네요.
오늘 일을 마치고와 컴퓨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모르는 번호가 찍힌 핸드폰이 울리길래 무심결에
받았습니다. 근데. !! 이게 누군가 ? 4년전 헤어진 남자..
다짜고짜 저에게 물을게 있다며 물은건..
그때 맞춘 커플링과 시계는 어떻게 했느냐? 였습니다.
전 내가 왜 이제와 그걸 말해야 하냐며 물었죠
계속 물어보며 난 말을 해주지 않았고 어쩌다 전화가 끊겼죠
그러다 다시 전화가 오더군요 .. 받으니.
여자목소리.. 그의 여친이라며..
여친: 저 xx 여친인데요 . 반지랑 시계 어떻게 하셨나요?
나 : 제가 왜 그걸 말해야 하죠?
여친: 글쎄. 그게 우리한텐 중요한 말이니까 하라구요!!
나: 지금 4년이 지났는데 왜해야하냐고! 버렸든지 팔아버렸던지 무슨상관?
여친: 그걸 왜 니맘대로 하세요?
같이 한걸 왜 니맘대로 하냐구요? 그걸 팔았다면 반내놓으세요~
나:(너무황당;; ) 아미치겠네.. (그말듣더니 그여자 미치던지...... 이럽디다;;)아니 그걸 내돈 주고 사놓고 왜 그래야 하는데요?
여친: (여친옆에 남친이 왈: 그거 반반 한건데;;) 반반했다잖아요. ~ 당연히 헤어지면
반지랑 시계 다 하나씩 내놔야 하는거 아니에요?
나: 왜 그래야 하는데요? 그거 제가 다 산거라구요!!
여친: 뭐라뭐라 지좔지좔...~ (뭐라한건지 돈통~;;)
전화 뚝!!!!!!!!!!!!!!
계속 이어지는 핸드폰........................... 벨소리에 전 벌써부터 겁이났죠. 10몇번이 울리는전화.. ;;
정신병자같았으니까............. 이제와서 왠 반지 며 시계얘길 꺼내는지..
너무 황당해서 친척언니에게 말했더니. 친척언니도 알던 오빠라 전화해서
왜 이제와서 이렇게 황당하게 하냐~ 진짜 보기 않좋다. 했더랬죠.
그랬더니 그 여친..
친척언니와 통화로 계속 반지 시계 어쨋냐고 친척언니에게 묻더랍니다.
그래서 버렸다고 했더니
그 여자왈: 네. 이제됐네요. 이제 전화피하지 마시고 경찰서에서 전화오는거 받으시라고 전해
주세요.............. 뚝!
여러분 .. 이런황당한일 겪어보셨나요?
진짜...............
저 너무 황당해서 몸이 다 떨립니다.
정신병자 놀음에 놀아난 기분이랄까............
미치겠네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