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저는 23살 ...아니 올해로 24살돼는...갓 전역한지 이제막 두달째 돼어가는..
사회에아직 적응못한 예비역입니다..
제겐...
저입대하기 4달전에......시작돼어버린 사랑이있었습니다..
그게 혼자만에 사랑인지 아님 같이 사랑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구요..
그때...첫 연락은 당구장에서였습니다...
그전에 다른만남과 인연들이있었으나...그것은 저에겐 의미없는 만남들이였죠..
당구장에서의 첫통화...그리고 계속된 문자....
그것이 제 사랑에 첫걸음이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제가 원하지않았지만....
제가 한없이 밀어내려 했었지만....그녀는 제게 조금씩 다가왔습니다..
저는 그때 영장이 나와있는 상태였구요...
저는 군입대가 너무 부담돼어서...그녀에게 제 마음을 열지않으려고 애썼습니다.
그렇게 매일밤 잠들때까지 전화하고...일어나면 핸드폰을 먼저 확인하는...
그런 하루하루가 계속돼었습니다..
점점 그녀는 제게 너무 커졌습니다..
그리 싫치만 않던 군대도 그녀때문에 너무 가기싫었습니다..
군대만없다면 그녀에게 고백해버릴텐데...군대만 없다면....군대만 없다면....
하지만 그녀는 매일 제게 전화을 했고..저는 그녀의 목소리을 듣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매일 그녀가 생각이났고...
그녀가 밤길이 무섭다고전화가오면 저는 그녀에게 달려가고싶었습니다..
그녀가 우울하다면서 눈물에 젖은 목소리을 제게 들려줄땐...
저도 한없이 우울해졌습니다..
그녀가 제게 애교을 부릴때면 저는 한없이 약한남자가돼었고..
그녀가 제게 자기이야기을 해줄때면 저는 한없이 그녀가 돼곤했었습니다..
그녀가 바다가 보고싶다는 핑계로 지금은 핑계인지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저에게 왔을때는...정말 그녀와걷는 바닷길이 제게는 천국이였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제전부가 돼어버렸습니다..
하지만....군입대 날짜는 어김없이 제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군대 전역한후에 멋있는모습으로 그녀에게 고백하리다..
그녀에게..전역후 내모든것을 걸고 열심히 살아보리라...
훈련병에 그 지독한 외로움도...
저는 그녀에 두통에 편지을 읽으면서 이겨냈습니다..
매일밤 그녀생각에 잠들고...근무을 설때면 그녀생각에 시간가는줄 몰랐었습니다..
저는 그녀에대한 그리움이 깊어질수록 그녀는 왠지 저을 피하는것같더군요...
저는 그녀가 전화요금이 부담이 될까..저는 그녀가 한없이 보고싶어도 전화을 띠엄띠엄했습니다.
어느날 그녀는 제전화을 받자마자 그냥 눈물을 흘리더군요....
그냥 몇십분간 그녀는 울기만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흐르고 두달이흐르고 ...
어느날 그녀에게서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을 듣게돼었습니다..
아직 사귀는것도 아니였는데 저는 무척화가났었고..제눈앞에는 보이는것도 들리는것도
없었습니다...그때 제귓가에는 피~~이소리만 들렸었습니다..
그리고 몇달후 제가 전화했을때는 그녀는 전화번호가 바뀌었더군요..
그렇게 저는 그녀을 잊기로하고 이렇게 전역을했고...
사회에 나온지 두달이 다돼어갑니다...
하지만 저는 담배을 피러 집밖을 나가 길을걸으면 그녀와했던 전화내용들이 떠오르고..
침대에 누워..잠이 들으려하면...그녀에 목소리가......제귓가에 들리는듯합니다..
컴퓨터에 앉아 싸이에 들어가게돼면 그녀에 글이 보이는듯하고...
바람이 차게 불어오는날이면...그녀와함께하던 그때가 생각이납니다..
저는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지만 제몸이...그녀에 하나하나을 기억해내고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면 그녀와함께했던 그전역하기전 늦가을 찬바람에 그녀생각이나고..
늦은밤 하늘을 바라보면 밤늦게 까지 전화하던 그녀에 목소리가 떠오르고...
아침 핸드폰을 보며 시간을 확인하려하면...그녀에 문자가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군대에서는 그녀을 떠올리게하는것은 OCN밖에 없었습니다..
그채널에서 문득 그녀와함께봤던 영화가 나오는 날이면 저는 그날은 미쳐서 하루을 보내곤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이렇게...밖에 나오니까 모든게 그녀와연결이돼어버리네요..
저는 다잊은줄알았는데...
저는 이제 다끝난줄알았는데...길가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웃는모습으로 잘지내냤고 인사해주고
싶었는데...
그녀에 전화번호라도 알게돼면 울면서 매달릴꺼같습니다.이러면 안돼는데...
어떻게 잊을수있을가요...시간이 약이라는데...시간이 다잊게해주다고 믿고있었는데...
짧았던 짝사랑이 제게 너무 가슴이 아립니다....
-새내기예비역님에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