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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 다들 확신.. 있었나요?

예비신부 |2007.01.03 19:26
조회 2,550 |추천 0

얼마전 소개팅으로 만나서

몇달 동안 나이가 있어서 결혼을 생각하면서 사귀었어요.

그렇게 만나다가

몇번이나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만나고..

어느날

그사람은 저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저는 받아 들이긴 했는데..

 

청첩장도 나오고

곧 결혼식도 있는데..

매일 울어요..

 

전 죽고도 못사는 사람 아니면 결혼 안할려고 했거든요..

로미오와 쥴리엣처럼...

 

근데 이사람과는 그런 정도는 아니고

그냥 서로 많이 좋아해요.

근데 죽도록 사랑하는거까지는 아니여서

매일 울어요.

이사람도 알아요.

자기가 잘한다고 잘할거라고 하는데...

 

전 이 사람에게 확신이 없어요..

그렇다고 지금의 이 상황에서 않하고

깨면...

그래도 후회 할것도 같고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주변에서는 결혼하기 전에 원래 괜히 심난한거라고 다 그런거라고 하는데...

 

다 좋아요. 시부모님들 이 사람 환경.

 

근데 전 이사람 사랑까지는 않하거든요.

이사람은 절 사랑한다고 하지만,,

 

저 이 결혼 해야할까요...?

이렇게 확신없는 미치도록 사랑하는마음없는

그냥 많이 좋은정도의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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