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소개팅으로 만나서
몇달 동안 나이가 있어서 결혼을 생각하면서 사귀었어요.
그렇게 만나다가
몇번이나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만나고..
어느날
그사람은 저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저는 받아 들이긴 했는데..
청첩장도 나오고
곧 결혼식도 있는데..
매일 울어요..
전 죽고도 못사는 사람 아니면 결혼 안할려고 했거든요..
로미오와 쥴리엣처럼...
근데 이사람과는 그런 정도는 아니고
그냥 서로 많이 좋아해요.
근데 죽도록 사랑하는거까지는 아니여서
매일 울어요.
이사람도 알아요.
자기가 잘한다고 잘할거라고 하는데...
전 이 사람에게 확신이 없어요..
그렇다고 지금의 이 상황에서 않하고
깨면...
그래도 후회 할것도 같고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주변에서는 결혼하기 전에 원래 괜히 심난한거라고 다 그런거라고 하는데...
다 좋아요. 시부모님들 이 사람 환경.
근데 전 이사람 사랑까지는 않하거든요.
이사람은 절 사랑한다고 하지만,,
저 이 결혼 해야할까요...?
이렇게 확신없는 미치도록 사랑하는마음없는
그냥 많이 좋은정도의 사람과 결혼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