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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렌드에서있었던 정말 웃기게굴욕적이였던일...

어린이ㅠㅠ |2007.01.04 11:20
조회 1,666 |추천 0

제가 고2수학여행때 에버렌드에 놀러갔었습니다.

에버렌드가는게 이번이 4번째 였습니다.

별 탈없이 점심먹고 나오는데...

그전날에 꼬지이야기가서 꼬지 6개 사먹었었거든요 눈물1 2개 눈물 2개 눈물3 2개

매워 죽는줄 알았죠 ㅋㅋㅋ 그래도 맛있으니까....

그런데 너무 매운걸 많이 먹었는지 속이 쓰리기 시작하더군요...

그래도 꾸~욱 참고 놀이기구 탔습니다.

정말 힘들게 힘들게 놀이기구 하나 타고날때마다 속에선 꾸루룩 꾸루룩 거리더군요...

정말 놀이기구타는데 스릴을 즐겨야하는데 너무 힘주면서 집중하다보니까 놀이기구탈때 고개숙이고있었습니다. ㅋㅋ

안되겠다 싶어서... 화장실이 어디있는지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번에 갔을때 사파리 근처에 화장실이있는걸 얼핏 본거 같았어요.

그래서 친구들보고 말했죠.

"야, 사파리갈래??? 재미있다."

친구가 "길 어딘지 아나?????"(지방이라 처음와본애들도있음)

"길 안다. 내 따라온나."

그래서 제가 앞장서서 갔습니다.

아 사파리가는길에 저멀리 화장실이 보이더군요.

사막의 오아시스를 찾듯이 드디어 찾아낸 화장실에 저는 급안도하며 그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친구들은 "이 새키 화장실갈라고 사파리 보러 오자켔네" 라며 눈치챗죠.

화장실에들어가서 급하게 문열고 변기에 앉았는데...........

변기가 왠지 너무 작더군요... 엉덩이도 정말 꽉끼고... 변기가 작더군요.

그래도 정말 힘주고있었죠.

시원함을 만끽하고있는데 밖에서 친구들이 엄청 웃어대더군요.

문도 잠겼겠다. 폰도 안보이고 몰래찍는것도아닌거같은데 왜 그러나 싶었죠.

물내리고 문열고나가니까 친구들이 문에적힌걸 보라고 하더군요.

전 봤죠. 보고나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화장실 문짝에 적힌 글씨가

....

....

....

....

유.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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