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끊내자고 헤놓고 바로 연락하는 남친

도리 |2007.01.04 20:06
조회 450 |추천 0

2달동안 사귄 남친이 어제 밤 같이 식사하면서 얘기하다가

나보고 누굴 사랑할 준비가 안되있는 사람같다..남들한테

자기 흉을 볼사람이라느니..자기를 위해 희생할수있는 여자가 아닌것 같다

자기 보다 더 좋은 남자 만날꺼고 나 정리하기 쉬울꺼야"

고 그러더라구여.,.그의 오래된 여친과 정리하고 나한테 온지 고작 10일정도 된사람이

이딴 소릴 하고 있으니..

그래서 끝내자 믿음가는 여자만나서 잘살라고 했더니 자기보다 더 좋은 남자 나타날꺼라네여

 

그래서 집에 돌아와서 잘 준비하니까 ...(자리 박차고 저만 나와버렸고 집에온지 30분도 안되서)

그 한테서 핸드폰이 오더군여

 

"그냥 걸었어,끝내자고 한거 아쉽다..줏어담을수도없을 테지만 나도 모르겠어

그냥 걸고 싶어서.."그러면서 계속 전화 못끊고 있더군여 

그래서 전 냉정하게..

"나 딴 남자만나서 잘살꺼고 오빠한테 매달릴생각없으니까 잘 살어"

라고 하고 전화먼저 끊어버렸죠

 

그리고 오늘 퇴근후 그냥 그 남자 목소리만 듣고 바로 끊어버릴려고

저도 모르게 그에게 전화를 했었는데 

남친 "전화 잘했어 내가  깨지자고 했지만 오늘 하루종일 너 생각나드라..

헤어지자고 한거 후회되,,지금은 내가 머라고 할수가 없는거 같애

니가 제일 편한 쪽으로 해. 그냥 깨지기엔 우리 그렇게 쉬운건 아닌가봐

줏어담을수없게 내가 말해버렸지만.."이러는겁니다.

그러면서 정말 자상하게 제가 좀 이기적이지 않고 남생각도 해주면

정말 자기보다 더좋은 남자 나타날태고 자기는 니가 자기보다 훨 잘난 그남자한테

기쁜맘으로 보내줄수있다면서 따뜻하게 조언해주고..여튼 그렇게 전화 끊냈습니다  

 

.

나한테 모질게 심한 말도 막하고 (욕이 아니라)자존심 상하는 소리..막 해대는 사람인데..

엄청 우유부단하고 나약하지만 맘은 참 선한 사람이라 저도 연락 끊기는 힘드네여

 

이미 그남자가 우리 관계 깬건데

끊난걸로연락끊어버리는게 좋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