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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러면서 평생을 살아야 하는건지..

힘들다.. |2007.01.05 10:15
조회 44,283 |추천 0

요즘 생활이정말로 빠듯합니다.

남편은.. 인테리어쪽인데.. 목공일을 하고 있구요.

요즘 일이 없는터라 한달동안 집에만 있었지요..

12월달 10원도 못가지고 왔지요.

저는 일을 하고있지만... 제월급은 10원도 안빼고.. 대출을 갚는상황이구요.

남편이 돈을 못가지고 와서 대출갚을 금액 반을 쪼개어.. 생활비로 쓰고있습니다.

남편의 12월 초에 몇일 일한돈이 아직도 안들어오고 있는 상태랍니다.

현재 남편돈이 들어오고 제가 반을쪼갠 그돈을 합하여도.. 나가는돈이.. 더 많더군요.

마이너스랍니다....

그래서 남편 이번주 용돈도 못준상태입니다. 담배값은 주고 있구요..

남편용돈 그리고 한푼도 안쓰고.. 남편 담배를 안피워도 적자인지라...

남편.... 담배값좀달라기에.. 5000원을 줬습니다. 다음날 또 돈달라는소리 말하기도

미안하겠구나 하는생각에...  5000원 솔직히 2틀치 담배값입니다.

2500원 담배를 사고 나머지 돈으로 겜방을 갔더군요...

그냥넘겼습니다. 오늘역시 돈을 달라더군요.. 그래서 왜 ? 이렇게 얘기를 하니..

한숨만 쉬더군요.. 그래서 천원자리 3장이 있길래 담배값할라고? 이렇게 얘기하면서

3000원을 주었지요. 근데 주기전에.. 어제 밤에 보니 담배가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저녁먹고서 뜯은 담배였지요. 속으로 오늘까지 펴도 될텐데 이러면서 그냥 줬지요.

역시나... 그돈 들고 겜방을 갔더군요...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지요.. 내가왜 오빠에게 용돈안준줄 아냐고... 나아무리 돈이 쪼달리고해도

오빠용돈은 꼬박꼬박 줬다고 근데 왜 이번엔 용돈 안준줄아냐고.. 어떻게 이상황에서 겜방갈

생각을 하냐고... 대답을 안하기에 전화를 했죠...

내문자 봤냐고... 게임하느라 못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상황에서 겜방을 꼭 가야겠냐고.. 어쩜 그렇게 생각이 없냐고 뭐라 했지요...

너무 속이터져.. 말을했지요.. 저번주에 밥값이끼려고 그리고 오빠 담배값달라는거 뻔히 알기에

점심도 안먹고 그돈으로 오빠 담배값줬다고.. 그랬더니 밥을 먹지 왜안먹냐? 이러는겁니다.

그렇게 겜방비로 쓰고 나한테 또 담배값달라고 할꺼 아니냐고 그랬더니 안달라고 하면되지 라고

말을 하더군요.. 참... 생각없는 사람입니다. 저희 아기도 있습니다. 제 친정엄마가 봐주시구요.

애기생활비도 보내야합니다. 근데 어쩜 저렇게 태평할수 있는지..

남은 힘들어 죽겠는데 오빤 게임이 들어오냐니깐 ... 하는말이.. 너만힘드냐? 이러더군요..

너무 화가나 눈물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 남은.. 아파 디지겠는데도 병원비 아낀답 시고.. 지금

병원도 못가고있다고... 그러면서 너무 눈물이 나와 끊었습니다. 그인간.. 지금 아직도 겜중입니다.

솔직히... 드럽고 아니꼽고 그래서라도 겜하기 싫겠습니다. ... 이런말 들어가면서까지 겜하는거보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자기가 하고싶은건 다하려고합니다. 상황이 어렵든 안어렵든..

2틀전에도... 핸드폰으로 충전하고 영화를 컴퓨터에서 다운받아 봤더군요.. 6개월 전부터 충전하지 마라 충전하지마라.. 그렇게 수도없이 말을하고 또 안한다 안한다 하면서도.. 충전하더군요..

영화 보는거에 머라고 하지 않습니다.

왜 굳이 티비에서하는 대조영을 돈주고 다운받아서 보고 또 봤던 영화들을 또다시 다운받아보고

또 그렇게 돈을주고서 다운받아서 야동을 봐야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집에서 있는 남편이 핸드폰 DMB폰을 사달라고 몇일간 조르더군요...

그래서 생일선물 미리사준다고 생일땐 국물도 없다고 해서 사줬지요..

그전에.. 있던 핸폰요금 8만원대... 그리고 새로바꾼요금 7만원대입니다. ...

합하면 한달에 15만원입니다. 거기에 충전시켜 영화도 보고있구요.. 도대체 생각이 있는 사람인지..

없는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우리아기가 보고싶어 갔다오자그럼 한다는 소리가 돈도 없는데 어딜가냐 합니다..

자기 겜방 2틀만 안가면... 톨게이트비는 나옵니다..

여태 자기용돈 모아서 딸래미 만원하는 내복한번도 사주지 않은 사람입니다.

용돈은 담배값과 겜방비로 다 쓰고있구요...

그렇다고 저 그렇게 꽉막힌 사람은 아닙니다. 한달에 .. 한번씩 소량으로 충전해서 보고싶은거 다 봐라

하지만 핸드폰 절약해서 써라 그리고 겜방 일주일에 3번 간다기에 가라 대신 약속은 지켜라.. 그리고 좀.. 미안해서 그런지.. 한숨만 푹푹 쉬고있길래 기분전환 하러가쟈고.. 가끔 겜방 데리고 가고 그럽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맥주한잔 할때 일부러 가까이 사는오빠친구부르라 합니다. 말이라도 하면서 기분이라도 풀으라고...

정말 지치고 힘듭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미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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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당장|2007.01.06 11:12
저는 예전 남친이 그래서.. 너무 사랑했지만, 울면서 단호하게 끝냈습니다. 3년동안 지켜봤는데 변하지 않더군요 힘들게 헤어졌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내 생에 있어 가장 훌륭한 일을 잘 치뤄낸것 같습니다. 더 멋진 남자 만나 행복한 신혼생활 중이지요.. 이혼까지는 무례한 참견인거 같고.. 큰 결정 내리세요..
베플HiMe|2007.01.09 14:06
담배 한보루 사놓고 하나씩 던져주세요.용던은 무슨 -_-;
베플결혼한지 2달|2007.01.09 09:22
참.. 많은 남, 여가.. 이런.. 악연으로 연결되는게 안타깝다... 왜 결혼전에 그런걸 몰랐을까.. ? 알면서도 고치겠지란.. 안일한 생각이였을까.. ? 도대체.. 왜... 알면서도.. 이럴까.. 싶다.. 머라고 위로의 말을 해야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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