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첨으로 이 게시판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글 읽고 동감하는 부분이 많더군요.
흔적없이 있으려니 뭔가 아쉽고..저 또한 지금 여자친구문제로 며칠째 고민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여러분의 도움을 얻을 수 없을까 하네요!
먼저 저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나이는 27이구요(호적으론 78년생..얼굴이 좀 동안이라서 한 25정도 봅니다)
지금은 4년제 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고, 경찰 9급시험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집안은 부모님과 누나 둘, 형님한분있습니다. 모두들 결혼 하셨구요~
성격은 노는 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고등학교는 우리시에서 제일 좋은 고등학교를 갔지만, 노는 것 땜시 공부를 등한시 했었죠. 지금은 엄청 후회하면서 마지막 일년을 시험준비하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사회경험은 거의 다 겪어 봤구요...(룸나이트웨이터.노가다.사채사무실.호빠.다단계.다방카맨.전단지알바....)등등의 사회경험이지만 주로 쉬운 것들만 했습니다.
카드 빚 경험도 있구요(1800만원정도)노름도 좀 했구요~
이 정도면 제가 어떤 인간인지 알겠지요..
주로 겉 모습이 그렇구요..제가 생각하기엔 전 많이 여리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친구들한데 배신도 당하면서 아무 말 안하고 그저 그 친구 잘 되기만 바랄뿐이거든요..
여자 친구는 한 10명정도 사귀어 봤는데..똑바른 연애는 아니였어요..
그저 술 마시고 나이트가고 그렇게 즐기는 사이였지요~
그래서 한 사람을 만나서 어떻게 해야하고, 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막내라서 자기 중심적이거든요~
아참 제 여친 소개할게요~
저의 여친은 같은 단대의 다른 과 학생이였어요..어느 날 우연히 화창한 봄날에 그녀를 보곤은 첫 눈에 반했지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전번 알아내서 연락하고 나오라 해서 양주 한방쏘고 그렇게 작업에 성공하게 되었어요~
학교에서는 울 둘 땜시 한동안 화제였지요~
여칭이 좀 이쁜 편이예여~물론 저와 조금 다른 부류지만 선수는 선수죠~
선수들끼리 만났다고 한동안 술렁거렸죠~그때가 작년 이맘때였어요~
그렇게 우리는 사귀게 되어서 벌써 일년이란 시간이 흘렸군요~
첨엔 몰랐어요~
항상 같이 있었고. 제가 학과에서 회장을 맡고 있어서 바빴거든요...
주로 공부할 시간에만 같이 있었는데..그녀가 졸업을 하고 집으로 가게 되었지요.
제가 사는 곳에서 1시간 30정도 걸리는 곳으로여.
그렇게 그녀가 가고 전 경찰 셤을 준비한다고 옆에 많던 칭구들 다 정리하고...알 던 여자 애(친구, 후배, 그저 술 마시는 칭구...)다 정리 하고, 전번 바꾸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지요~
물론 완전히 변한 건 아니지만, 그 만큼 전 혼자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제 주위에는 칭구도 많고, 여자도 많았는데...난생 처음으로 혼자가 되니 엄청 씁쓸하더군요..
그렇게 시험공부를 할 준비를 끝내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그녀와의 미래를 생각하였지요~
근데 그녀집안은 1남 4녀이거든요. 첫째 누나(현재 앤 있음:앤 나보다 한살 많음), 그녀, 쌍둥이 여자 동생둘(갓 21), 막내아들(고3) 그녀 집안이 그렇게 그녀에게 무언가를 해줄만큼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모르지만요 우리집에서는 몸만 와라~하는 식이고 그녀는 그래도 던 벌고 던 모아서 결혼할거라고...
나 경찰 시험 붙으면 올거라고 그런식이죠~
처음에는 정말 정말 열심히 했죠~
그런데 주말마다 그녈 태우려 가거든요~
태우려 갔다가 태워주고 그러면 주말에는 공부를 못할 정도였어여~
이번주도 그랬구요~
버스타고는 오기 싫다고요~ 좀 지나서는 올때는 버스 타고 오고 갈때는 제가 태워줘야 하는 상태로 발전하게 되었지만. 버스타고 오는 날에는 엄청 신경질 부리는 거 있죠~
버스터미널에서 기다리게하는 날에는 일주일만에 보자마자 화부터내면서 데이트를 시작하게되죠~아~
처음에는 물론 제가 꼬셨죠~그때는 걍 이쁘니까..친구들도 눈독만 들였지..용기 내는 애가 없었거든요~
어떤 친구는 절 말리는 친구도 있었죠~ 그녀 과거를 빙자로 해서요~하지만 저도 과거가 있기때문에 여자의 과거는 그렇게 신경쓰지 않거든요~
자츰 그녀를 알게 되면서부터가 문제가 생겼어요~
뭐랄까~전 연애를 진짜 첨하거든요~여기서 연애는 뭐랄까~설명하기 힘드네..
그러니까..상대방의 배려..하여튼 전 과거에 만난 여자들은 걍 아무 생각없이 만났지만, 그녀와는 결혼을 전제로 하니까 문제들이 생기더라고요~
내말을 이해 할지 모르겠네요~
아~ 여기에 글 올리는 님들이 대단하다..어케 그렇게 설명을 하던지....
글로 표현하는 게 정말 힘드네요~
각설하고 제가 막내라서 자기 중심적인데 그녀 또한 여러가지 상황때문인지 엄청 자기 중심적이단거죠.
항상 자기 행동에 합리화시킬려고 하고...제칭구한데 말하니까 연애하면 서로를 길들인다고 하데요~
그것처럼 제가 말을 못하게 해요~
그래서 엄청 화나구요~왜냐면 저도 어려서부터 반장 실장 마니하고 군대에서 대빵도 하고 다단계가서 방장까지 할 정도(다단계에서 사람대하는 것 많이 배웠죠) 인간관계에서는 꽝이 아닌데..꼭 그녀랑 이야기 할려고 하면 말을 못한다니깐요~
공부도 해야되는데...지금 저의 생활리듬은 그녀가 좌지우지하는 정도니~~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죠~
그녀가 오는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펜을 잡을 엄두가 나지 않는답니다.
물론 제가 의지가 약하고 자기 컨트롤이 약하다는건 알아요~
근데 그녀 또한 제가 공부하는걸 알고 그녀와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하면 좀 희생하면서 그러면 안되는건 가요~
제가 꼭 여우홀린 것 같기도하고...지금 전 이렇게 한가하게 있을 시간이 없는데도..자꾸면 혼란스럽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그녀에게 완죤히 넘어갔죠~
부모님이 원래 남 욕은 안하시는 분이거든요~ 잘못이 있다면 부모님 아들 잘못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건요~
그런데 전 억울해요~
저도 열심히 할려고 칭구들 전화와도 안받고..학교에서 아는 여자들 봐도 쌩까고 지나가고 짐 울 학교에서는 나보고 미쳤데여~사람이 많이 변했다고요~
그런데 그녀는 왜 그런지....
사랑과 결혼은 다르다고 하잔아요~?
저도 생각해봤어요~그녀랑 결혼하면 우리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일단 그녀의 직업은 전문직이 아니거든요~ 지금 100만원정도 받고 일하고 있는데...4대 보험도 안되고요~
일단 제가 공무원이 된다면 그럭저럭 살겠죠~참고로 전 정말 정말 공무원 하기 싫어요~
나이도 생각해보고...가족들 의견..사회에 나가서 정말 잘할수 있을까하는 불안감...기타 여러가지 상황으로 지금 공부하고 있지만요~
오늘은 이런생각까지 들더라구요~여자하나에 휘둘리는 인생 사회에 나가서는 잘할까?
여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엄청 부끄럽습니다...
남자분들에게는요~(남녀문제까지발전하지말구요)
그리고요..요즘 여칭이 절 멀리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전화하는 횟수도 그렇구...
관계를 가질때도 예전엔 페팅을 많이 했는데 요즘은 없어여..가만히 있네여~
처음 사귈때 전 개방적이라서 사랑도 중요하고 현실도 중요하고..속 궁합도 중요하다고 말했었거든여.
요즘은 관계가 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정말 최선을 다하거든요.
조금이라도 그녀가 느낄수 있도록 페팅도 정성스럽게 하는데..그녀는...여하튼 많이 달라졌어요.
왕성한 나이라서 주위에 널린 애들 참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관계가질때가 가장 느낌이 좋아서 기다리고 기다려서 관계가지면 정말 후회되요~
마지 못해서 관계 갖는 것 같은 느낌...ㅠ.ㅠ 비참합니다..이럴때...(참고로 푼수일지는 모르지만..성에는 자신있거든요~넘 힘들어서 할말 안할 말 다 하네요~)
뭐랄까 아쉬운거 없으니까 지금 나를 사귀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자기한데는 손해가 되지 않기때문에요~
두서없는 글이죠? 대충 종합하면요~
엄청 잘 노는 한 인간이 나이도 들고 해서 생활을 바꾸고 열심히 함 살아볼려고 합니다..
물론 사랑하는 그녀와 같이요~ 현실적으로 봤을때는 그녀의 상황은 많이 나쁘지요~집안.직업.가족관계..부양하는것..
그녀의 지금 생활태도(놀러다니지는 않아요~하지만 자기발전에 노력을 안하죠..그녀는 지금 일로 끝낼려고해요.제가 회사에 들어간다면 자기발전에 시간과 노력을 들어서 계속 좋은 곳으로 이동하고 싶은데 그녀는 그렇게 하지 않아요..부담줄까봐 공부하란 말을 안하죠~근데 4대보험도 안되고.연봉제1300정도 전문직도 아니구.달랑 직원 7명이 있고..월차도 없는 회사죠. 중소기업 축에도 끼지 못해요.솔직히 4년제나와서 일하기엔 그녀의 능력에 문제가 많이 있죠)등등을 생각해봤을때는 결혼하기 싫죠~
사랑하니까~그거 감수하고 끝까지 같이 가고 싶으니까요~
이런 상황이고 전 경찰 공부중인데....
그녀가 변했다는 거죠~
주로 받는 느낌은 자기한데 손해가 아니여서 겉모습만 앤으로 있는거죠~
경찰 붙으면 시집오면 되는 거구.
떨어지면 고만이란 느낌...
몸은 있지만, 마음이 없다는 느낌을 마니 받아요~
저 어떻게 해야 되죠?
정말 그녀를 사랑하거든요~오늘도 학교에가서 공부하나 못했어여~쪽팔리게 도서관에서 처음으로 그녀에게 편지를 보냈죠~
남들 다 공부하는데 이 나이 먹고 편지나 쓰는 내 모습이 얼마나 쪽팔리던지...ㅠ.ㅠ
저의 문제는 한달 쯤부터 생겼어요..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는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나를 놓아주던지....
완존히 그녀에의해서 길들여진 느낌이예요~
어떻게 해야죠?
하루에 몇번씩 그녀랑 헤어질까?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칭구들한데 쪽팔려서 말 못하겠어요..
항상 칭구들 끌고 다니던 내가..여자 후려잡던 제가 이러니까여~~
벌 받는건지...
님들아 리플 마니 달아주세요..
그리고 앞뒤 내용 안맞고 장황한 글읽어 줘서 고맙습니다..
님들에게 사랑이 깃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