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라고 아시나요?? 전 첫경험에 걸려버렸네요..... 그전까지 남자 한번 안 만나보고 첫 연애
했는데 ........ 참,,,,연애할 팔자가 아닌건지....
몸 준 제 탓이겠죠...누굴 탓하겠습니까?? 그냥 요즘 맘이 우울해요 ㅠㅠ 이젠 더이상 새로운 인연
만들기 힘들겠죠?!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면 기적일 겁니다.... 저 같아도 이런 병 가지고 있는 사람
싫을테니까요..... 걸레되는거 순간이더군요..... 여자분들 특히 혼전순결 지키세요... 아무리 그동안
깨끗했어도 운이 없다면 걸레되는건 금방입니다... 그전에 깨끗했던거 누가 알아주나요?? 어차피 핑
계라고 생각할테니까...... 특히 우리나라 여자들한테 성에 관해 매우 보수적이죠.... 이런것도 어차피
화가 나는데 풀 때가 없어서 하소연하는거지만...쩝~~
하도 답답하고 인생의 희망도 낙도 없어진듯해서 혹시 저랑 같은 처지가 있나 싶어서 글을 쭉 봤더니
같은 병에 걸리신 분이 있드라구요... 저는 그냥 이젠 시간을 돌릴 수도 없으니 그냥 좋게좋게 생각하려 했는데 리플들 보니 다시 갑갑합니다.. 문란하다느니 처녀가 헤르페스 걸리면 누가 그걸 이해하고 결혼하겠느냐,,, 가슴 아프지만 인정해야겠죠?
연애따윈 하지 말걸 그랬나봐요~~ 성병이라....참 어감이 그렇네요..... 현실인데 쉽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성병 보균자.......이젠 평생 안고 살아갈 상천데....언제쯤 잊고 살수 잇을런지.......지금 너무 힘들어서 앞으로 미래따윈 생각할 여유가 안 생기네요...ㅠ
첫 연애에 이런 선물을 얻고 나니 참 슬프네요..... 이젠 더이상 새로운 사람과의 스킨쉽도 두렵고(남들도 다하는 스킨쉽이 나에겐 왜이런 결과로 나타났을까요......휴~~~) 스킨쉽도 하면 안되겟죠....저도 제가 가해자가 되긴 싫으니까요.............아무리 생각을 해도 위로가 안되요.......ㅠㅠ 아~~~괴롭습니다.... 솔로의 외로움을 느낄때가 더 행복했었던것 같아요........후~~~
이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제인생에서 더이상의 연애는 없는거겠죠..... 순결을 지키지 못한 제탓인데 그냥 화가 납니다.....요즘 왜이러케 꼬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