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33살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어찌해야할지...도움글좀 주세요...악플이라도..정중히받겠습니다...
2001년 가을입니다..일하던도중(영업직)우연히 한여인을 만났죠...
그때 그녀나이 36... 중소형 어떤매장의 주인이었죠..우린그렇게..만났습니다..(제나이28)
외로운여자었죠..유통업을하는 남편이있었고...늘그렇듯 십년이넘은 부부의 상황..
두세달만에 집에들어오고..집에들어와도 폭언과 폭행...
그랬습니다....그래서 그녀는 힘들고 삶에찌든 상황이었죠...
직업상..매장에서 몇번보고..직업상...일끝나고..정말 일때문에...밖에서 서너번...만났습니다...
식사자리...맥주간단히마시는..(그녀가원했죠) 그렇게 일얘기하다가....
빠져드는삼천포.....애들교육얘기....사는애기...힘든얘기...
163정도의 키에..웨이브를준 중간머리..누가봐도 한번쯤은 쳐다볼듯한..예쁜미시같았죠(제생각)..
고딩때 학생회장을 했다는..
지역 신사임당 상을..수상했었다는그녀...
고상하고...예쁜데..예쁜척하며...착한척..착했습니다..바보스러울정도로...정말...
우린 그렇게친해졌습니다...외로움이라는 굴레로 ...
그래요 불륜이겠죠...하지만...내가하는로맨스라는 착각이었죠.....
그냥..편하고..좋았습니다..성적인..관계는..없었죠..전혀...
그녀는 그랬습니다...애들이...정해진 나이가되면...이혼하는 각서...각방에..
각가지 이혼서류를 항상준비하고있었고...서로가 관여하지않는 부부생활...
남편얘길많이했습니다....의문이라는둥...들어보니..
남편은..집에선..핸펀..꺼놓는답니다...켜놔도...무음으로해놓고...잠궈놓는담니다..
옷을..세탁보내야해서...옷정리를 하던중..지갑을보았답니다..
혼자찍은..여인네의 한장의사진...이게..시초인거죠...
아는 누님이랍니다..더이상은 말안하더랍니다...
더묻지도안았답니다...
그뒤로..눈에보이기시작한...집나갈때..옷을싸줘도...들어올땐...항상..싸주지않았던 옷들이있더랍니다...
속옷이며....며칠전에...사입었을듯하지않은옷들...궁금하지만...머리아파지니..더알고싶지않답니다....
제가더궁금했습니다...그래요..그녀가불쌍했습니다...
더군다나...몇일전엔...맞아서..눈두덩이가..퍼런상황이었죠...선글라스를 썻어도..티가나는...
돌아다니는직업이라...정보라도있음..그녀보단잘알고있었죠..
간단한..정보라도달라고...타고다니는...차종과..차넘버...받았고...
그렇게..시간은또..수일이지나고.....어느날...급하게전화가왔습니다...
늘...가지고오는짐중에...가방에..넣을수없는건...비닐봉투에..가지고왔담니다...
별대수롭지않죠....같은봉투가...네개....마트봉투였죠...하지만...다른날...다른시간...들어온남편..
같은비닐봉투?? 실수였던거죠....대형마트가아닌..동네..큰마트의 비닐봉투...전화번호..있습니다..
악의는..아니였습니다...진정...내가..궁금했습니다...
전화했죠...지역? 나옵니다....그녀가사는집과...그다지..멀지않은...서로...시 의 끝자락...
늦어도...한시간이면..되는거리였습니다...그걸알려주고...
부탁을들었습니다....찾아봐달라고...집나가면..두세달인데..어떻게사는지궁금하다고...
그냥..헛탕치는셈치고..쉬는날...그동네를 뒤졋습니다....
첫날은 헛탕...둘째날.....빌라앞 그남편의차....나두모르게...두근/떨림 이더군요...
우편물을 확인하고....있었습니다...남편이름의...우편물...주소..몇동..몇호...
고민하다...그녀만났습니다..보여주고...알렸습니다....통화하더군요...깜짝놀랐습니다....
아무일없듯...어디냐고..묻데요..강원도..랍니다...여긴경기돈데....
차를타고...그동네갔습니다....삼십분쯤기다렸을까...차가들어오고...
들어가더군요....
다음날...평일인데..시간내어...아침에...(나갈듯한시간..그녀짐작..) 빌라앞에..갔습니다..
십미터거리...왠만한소리는다들립니다..걸어나오는...남녀..따라나오는..4-5살됐을듯한..여자아이..
남편이었죠...아무말도못하고있었습니다..큰일이라도나는건아닌가..내가지금..뭘하고있는건가..
스쳐지나는순간....남편왈: 짐있으니까..엄마는..뒤에타라고하고.. XX는 아빠랑..앞자리에타자~
그렇게...차가떠나고...
멍한듯..한곳을응시하는그녀...소리없이흘르는눈물...그렇게...한시간을...있었습니다..
며칠뒤...저녁..9시...만나잡니다....술마시고싶담니다....만나서..술마시고...또흐르는눈물..
이혼하자했답니다...
못해주겠다해서...그날본걸.다애기했답니다..
또때리더랍니다....(그뒤에머리에혹이있었죠..)
일은 커지고...결론끝에..도장찍고...법원 갔다왔답니다...
마음아팠습니다....한편으로...삶을 다시살게해준것같아..고맙담니다...
그날..애들은..방학이라...친정집에..(시골) 보냈답니다...
집에들어가기..싫담니다....그렇게..그날...같이..자버렸습니다....
엄청난...흡입력...기술?...그동안..못해본거..다해보고..환상궁합..이란소리까지들었습니다...
그렇게...우린...한몸이되어가고..있었고....머리의변화..(생머리)로...더젊어보이더군요..
한두살차이밖에나보이지않는...그렇게우린 사랑하고...연애했습니다.....
듬직한남자랑 살아도보고싶담니다...(본인185CM/85KG)
사랑하지만...(양육권..친권자로해논상황)애들때문에..부담주고싶지않담니다...
죄의식같은건...전혀못느꼈습니다....그때만큼은...
그렇게...애인처럼....친구처럼......시간은.....흐르고...............................
2006년.........그렇게...변함없이...(이사를해서..좀멀어진)..애틋한..애인처럼은..아니어도...
분위기있고..감정있고....아름다운..데이트....끝은..서로의 육체를...탐하고있었지만...
정상적인거라..생각했죠.....저도...사랑하지만....나름..선을그어놓은것같았습니다...
결혼하자거나..같이살자거나...하진않았으니까요....그런상황에........
2006년 10월.....사무실..팀이..좋은성과를올려..축하회식을했고...나이트를갔습니다.....
나이트.....주말이라..사람이붐볐지만...직원들은...하나둘씩..빠지고...재미없다..느끼는상황에.집에갈채비...어느곳에나...있듯..좀과하게..술취한..동료....부킹이었습니다.....
다가오는부킹녀들...별관심없었고...그녀들도..그렇듯술한잔마시곤,,제자리로..돌아갔죠...
돌아오는웨이터...마지막이라는듯..맘에드실거라는듯..던지고..가는그녀...!!!!!!!!1
23살이랍니다...165정도되보이는..긴생머리...하얀피부에...그녀...
10살...차이입니다...아저씨스타일..좋답니다...덩치있는사람이..좋답니다...
또래남자..유치해서...싫담니다....저도맘에들었지만....괜찮은것같았습니다....
그렇게...서로..연락처주고받고.....며칠뒤...먼저연락했습니다......
저녁먹자했더니...좋담니다...맥주..마시고....바(BAR)에서...칵텔..먹고...
나름...데이트같았습니다....제정신에...밝은곳에서보니..더애뗘보이고...
약간은...어색한듯한..말투와...행동...그렇게....두달가까이.....몇번..만나던중....
12월.....여행가고..싶담니다....바닷가좋아한담니다...(알고보니..19살고딩...방학시작)
나름...크리스마스에...시간내서....속초갔습니다...강릉에서...해안길로....주문진...
묵호항....대포항...돌아다니며...정말좋은시간...가졌습니다....
흔히말하듯....어찌보려는...의도는없었지만..나름...안아보곤싶었습니다...
설악산..중턱에...예약한..숙소를..들어가고.....아이스크림...먹고싶다하여
31에 들러..아이스크림..케잌..샀습니다.....
그렇게.....저녁시간이지나고...좀과감해보였습니다...
자잠니다....먼저씻는담니다.....대략난감....-_-
들려오는소리...똑~또옥~ 돌아보니....헉!! 머리띠고있습니다...
뭐냐물으니...붙임머리랍니다.....여러갤...띠고나니....단발입니다.....
왜그냐..했더니....분위기바꿔보려고..좀잘라봤는데..맘에안들어서..그런담니다...
나름..이해가더군요.....
안겨옵니다....안았습니다....하려는데.....잘안들어갑니다...나름...여자는좀안다..싶었는데...
아픈듯..아랫입술을..깨물고...다리에..힘을..너무..줍니다...나름...생각했죠...
경험별로없나보다.......
아~시베리아~피나옴니다...처음이냐..물었죠...
처음아니랍니다...(굉장히솔직하고...과감하고..자신있는애였음)
왜그냐..했더니...잘모르겠담니다....그렇게...대화하던중.....
전에..남친이랑도...잘안돼서..입으로만...헤줬담니다...(알고보니..남친두명..시도한놈은한명)
나름....즐거운시간보내고...
그뒤에....애정표현한..문자...알수없는듯한..문자...(요즘애들쓰는)분명한글인데...뜻을알수없는..문자...예를들면..." 그건안습" "뷁" "오나전주굼" 나중에..알았지만...받았을땐...몰랐죠...
그렇게...MT.몇번.....
그렇게...나름...상상해가며..사랑하고싶었습니다.....
2007년...1월3일....새해가..밝았습니다.........
나이도..있고하니...올핸...좋은일만....있길기도하며.......
그녀 (지금...41살) 연락왔습니다......
"새해도됐고...보고싶기도하고..무엇보다...딸래미가...이번에...수시로...XX대학 호.경과에
붙었는데....시험도잘보고...그간...시간이안돼서..오늘..저녁먹으려고...우리애들한번도..못봤잖아
봐둬도..괜찮을듯한데...그냥..친구있다했더니...딸래미가..엄마애인이면...보고싶대..ㅎㅎ"
애들교육..정말...잘하는여자입니다...무엇보다도..가정교육...늘..입에달고살았습니다....
딸래미..공부잘해..학교에서..뭐한다.....작은아들은....태권도에서..뭐했다...
뭐먹고싶냐했더니...딸래미가..회 먹고싶담니다...횟집으로...갔죠....
방으로안내해주더군요....
문을열고...........들어가려고........얼굴보는순간.........헉!!!!!!!!!!!!!!!!!!!!!!!!!!!!!!!!!!!!!!!!!!!!!!!!!!!!!!!!!!!!!!!!!!!!!!!!!!!!!!!!!!!!!!!!!!!!!!!!!!!!!!!!!!!!!!!!!!!!!!!!!!!!!!!!!!!!!!!!!!!!!!!!!!!!!!!!!!!!!!!!!!!!!!!!!!!!!!!!!!!!
그랬습니다....늘가지고다니던....지갑에 어린...중딩과 초딩사진.....이제보니...닮았습니다........
그녀(19) 였습니다...........
오금이져려옵니다/.../...몸도떨려옵니다...........
그녀도...놀랐나봅니다.....젖가락..떨어트리고........
무슨얘길했는지...똑바로쳐다보지도..못하고.......밥이들어가는지.....생선..살덩어리가들어가는지...
머릿속이......암흑천지였습니다................
"(그녀41)..이아저씨랑..술한잔먹고들어가도돼??"
"(그녀19) "그래 넘 마나먹지말고~약속해~일찍들어와~(지가무슨엄마야?)
"(그녀41)"딸래미두...성인이니까..같이한잔먹던가"
"(그녀19) "엄마나 먹구 일찍들어와"
아무생각없더군요.....근처..호프집으로..갔습니다....
헤어진지..10분뒤..문자들....전화오고....엄마애인이었냐고....슬프다는둥...
그와중에..한마디했죠...23살...이라며..어떻게..된거야....
"그동안..속여서..미안한데...수시넣구..학교애들이랑....공부도..할것도없고..학교생활..지루해서...
나이트간거였어....처음만난게..그래서..말못했어...."
"정말..엄마..애인인거야?"
"세상살기정말...싫어진다.."
압니다....그치만..일부러는..아닙니다....나도..몰랐습니다....위 글이..글로서라...부족하지만...
있었던..일들..사실입니다......
그녀(41) 는..모르는듯...별반다르지않게..연락오고........
그녀(19)는..아무일없듯...만나자하고....
압니다...사랑은..하나인거.........둘은..아니죠....
더군다나.....미성년자도...안돼죠...
누굴만나..해야할게..아니라...이상황을....어떻게..해결해야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