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가리봉역 까지 출근하는 올해로 28살의 직장인입니다.
아 가리봉역이 가산디지털 단지역으로 바뀌었군요 ;;![]()
저의 회사가 출근시간이 좀 늦은 관계로 아침에 늦게 출근해서 지옥철은 매번 피하는 실정이에요 ㅎ
집이 서울이 아닌지라 4호선을 타고 금정에서 내린후 금정에서 다시 1호선으로 갈아타는데요
지하철 자주타는 사람은 주로 매번 같은 곳에서 타게 마련입니다 ( 내릴때 더 빠르게 내릴수 있거나 환승위치가 가깝거나 하는이유로;;) 같은 칸을 타게 되면 마주치는 그녀가 있습니다 ![]()
매일 마주치는 것은 아니고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제가 아침잠이 많아서 집에서 나오는 시간이 일정치가 않아요 ;;;
저번주 금욜날 한번 마주 쳤었는데..옷은 녹색빛이 나는 코드를 걸치신거 같구요 청바지에 구두를 신으셨어요..아침에 나눠주는 무료신문을 두개정도 챙기셔서 번걸아 보시더라구요..학생이신지 A4종이를 넣을수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라고 해야하나..?그런걸 지하철 선반에 나두셨구요
자꾸보니깐 정들어버렸어요...첨엔 누구 닮아서 혹시 내가 아는분 아닌가 열심히 기억을 더듬어 봤지만 그건 아닌거 같고...휴..
암튼 이글을 보시는 다른분들도 그냥 재미난 사는 이야기다 생각하시고 그냥 보고 넘겨버려주세요 ㅎㅎ 악플이 무서워요 ![]()
원래 이게시판이 요런 용도 아닌가요 ..ㅎㅎ![]()
아 그리고 그분 가산에서 안내려용 ㅎㅎ
항상 제가 먼저 내린다는... 근데 회사지각할까봐 차마 못따라가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