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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핸드폰 박살낼순 없잖아?

크로마뇽인 |2007.01.11 14:40
조회 38,740 |추천 0

허허허

꼭 한번 해보고싶었는데...

 

"정말 자고일어나니 톡됐네요!! 어디서 많이 본 제목이다 싶었는데 제글이네요!!!"

 

허허허

마지막에 빨간글씨는 악의로 써놓은것도 아니며 그냥 웃자고 써놓은겁니다.

솔직히 이글이 악플달릴만한 글은 아니잖습니까? ㅠ_ㅠ

어쨌든 이번 한주도 득템하시는 한주되시길~

 

아! 그리고 오탁후 발언으로 사상 이상하다고 하신분,

그냥봐도 웃자고 한얘기 아닙니까?

오탁후 하면 남자다? 정말 이런 의도로 적은걸로 보이세요? -_-;;

오타쿠의 정확한뜻,

물론 유머에서 하도 많이 쓰여서 우스꽝스러운 대상으로 인식된건 사실이지만

알고보면 나쁜뜻도 아니에요. -_-;; ㄷㄷㄷ

 

암튼 모두모두 좋은하루보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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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21살

대학생이 되었지만 여대인 관계로 상큼함 따윈 존재하지않는 제 여동생 이야기 입니다.

(물론 재미는 없습니다. 님하 제시요 아님 즐 )

 

요새들어 새해라고 실적을 올리기 위한 TM전화가 많이 오죠.

물론 직장을 다니는 저로썬 삼와모뉘같은 대출전화만 오는데

제 동생에겐 또 틀리더군요.

통신사 뚜렷하게 가려가면서 연령별로 어찌들 그렇게 잘알고 전화를 하는지..

 

어찌됐건 일은 그날 밤이였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하루종일 컴터 켜놓고 일했으면서

집에와서도 반사적으로 컴터부터 켜는 내 모습 허허허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놀기바빠서

주옥같은 주말 프로그램을 잘 못본다는 이유로 드라마부터 버롸이어티쇼 까졍

다 다운받아서 월~금까지 그렇게 평일밤을 달래곤 하죠.

(오탁후는 아닙니다. 전 여자 허허허)

 

그날도 역시나 방학중이여서 꼬질한 동생과 함께

사정상 휴가내고 쉬고있는 꼬질한 저와 함께

무한도전 재방을 보고있었죠.

이때 외로운 영혼 제 동생에게 울리는 전화 한통화

 

동생 : "아 ㅆㅂ 또 그전화네"

 

인터넷 스팸전화더군요. 전화왔다는 반가움에 받은 전화가 스팸이니 무척짜증이 났는지

급차가운 미소로 다시 무한도전을 시청하는 제 동생.

요즘은 그 인터넷회사 스팸전화가 거의 애인처럼 자주온대서 짜증을 내더군요.

그때 마침 다시 울리는 전화.

헉! 또 같은번호, 초고속 인터넷 스팸전화!!!!!!!!!!!!!!!!!!!!!!

동생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 정자세로 가부좌를 틀고 앉더니 전화를 받더이다.

 

상담원 : "급하게 전화를 끊으셔서,, 제가 잘못들은것 같아서요."

동생 : "......."

상담원 : "저희 인터넷 써보시면 알겠지만 요즘 초고속이니 뭐니 해도 서버장애가 많거든요..

              얼마간은 무료이고 문화상품권에 어쩌구 저쩌구.............어떠세요? 아직 학생이시면

             부모님게 졸라보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이구요... 대신 상품은 ***씨 앞으로 따로 보내드릴

             께요..^^"

동생 : "저기요.. "

상담원 : "네? 고객님? ^^"

동생 : "저희집 컴터가 없는데요.."

상담원 : "..... 아까도 그렇게 들어서 잘못들은줄알고 전화드린건데... 컴터가 없으시다구요?"

동생 : "네.."

상담원 :네????????????????컴터가 왜없어여?????????? "

동생 : (또다시 급쌀쌀)" 어머 왜 놀라세여 없을 수 도 잇는거죠 ^_^ "

상담원 : "... 고등학생이세요?
동생 ; " 고등학생이요"

상담원 : (비꼬면서)" 아니~ 요즘 솔직히 집에 컴터없는곳은 진짜 희박하죠 세상에 왠일이니"

 

 

동생 : "말씀이 좀 그러시네요.. 컴터없으면 안되요?"

상담원 : "어머머.,.( 말을 못잇다가) 왜 계획도 없어여?"

동생 : "네"

상담원 : "어머 진짜 이상하시네여 ~ 왜 안사달라고 그래여? "

동생 : " 왜 그렇게 말씀하세요~ 제맘이죠 ^-^ 하하"

상담원 : " 부모님한테 사달라고 안하세여?졸라보세요! 세상에 참 이상하시네..구세대도 아니고.."

동생 : "하하하하하하하(나쁜년)"

상담원 : "거짓말하시는거 아녜요? 요즘세상에.. "

동생 : "하하하하하하하하 그런가요? 하하하하 저희집이 살짝 떨어지는편이죠? 하하하하"

상담원 : "... 암튼 알겠습니다.. 아직도 컴터없는집이있나...(씨부렁씨부렁..)"

 

전화를 끊은뒤 동생의 한마디는

 

"그래 우리집에 컴터 3대있다 ㅆㅂㄹㅁ야-_-"

 

어쨌든 그 뒤론 그 인터넷회사서 전화 안온다더군요. 매일같이 애인처럼 오던 전화가-_-
-_-;;; 그리고 동생한테 들은얘긴데요.

인터넷전화는 집에 컴터가 없다고 하시고,

대출전화는 마침 잘됐다고 지금 보증서줬다가 개파산직전인데 진지하게 얼마까지 대출되냐고

다른곳은 다 안된다고 하더라 여긴 가능한거냐? 무보증으로 가능한거냐?

라고 적극적으로 대쉬하면 전화안온다네요. -_-;;;;;;;;

 

제발 스팸전화 하지맙시다.

정말 바쁠때 업무전환줄 알고 받았다가 핸드폰 박살낼뻔했습니다.

그렇다고 핸드폰 박살낼순 없지않습니까 ㅋㅋㅋ

 

그리고 그 상담원 케잌튀상담원.

너 이 ㅆㅂㄹㅁ 집에 컴터 없다고 사람을  그렇게 개무시하는거 아니다.

그깟 카트롸이더 못한다고 인생 조지는건 아니잖니

집에없으면 존내 겜방 고고싱하는거다. 옥히?

 

악플은 노노

이 글에 악플다는 사람들 오늘밤에 설사병나서 화장실에서 취침하게 될것이다.

 

  다물어지지 않는 입, 그리고 성형 그 후

추천수0
반대수0
베플택배|2007.01.11 15:50
지대룬데 아주 대단하신분 스팸전화보다 한발앞서서.... 멋지십니다....
베플바보자나|2007.01.15 08:55
ㅇ ㅏ씹알 나 이새끼때문에 설사병 난거 같아.
베플신용불량자|2007.01.11 20:20
난 그런 전화 않오는데??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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