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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왜 한건지 이해가 안되는 친구

ㅡㅡ^ |2007.01.15 15:13
조회 50,082 |추천 0

친구가 작년 12월말에 결혼을 했어요.

24살 꽃다운 나이에 결혼을 한거죠..

친한 친구이긴 하지만 가끔 이해안가는 행동을 할때가 종종 있었어요.

그냥 친구들 중에서도 남자 좋아하고 .. 아니 남자를 좋아한다기 보다 남자도 여자대하듯이 그렇게 대하면서 지내는 그런 친구있잖아요... 늘 그렇다 보니 주위에 남자가 늘 있었고

남자 친구 또한  자주 바뀌던 친구 였어요.

그런친구가 갑자기 결혼을 한다는 거였어요.

아니 그전에...

결혼하기 석달전쯤에 전화로 수다를 떨다가 친구가 이러는거에요

친구 : 다른오빠도 만나고 있다 

나  : 너네 오빠말고 또?

 

친구는 당시 사귀는 오빠가 있었거든요..

 

친구 : 어 ㅋㅋ 그냥 잘해준다 

나 : ...

늘 이런식이였어요. 그래서 그냥 속으로 으이구 기집애 또 또 저러네 하고 넘겼죠..

그런데 한달뒤쯤 결혼을 한다는 거에요.

이러쿵 저러쿵 어이없게 결혼준비가 문제없이 진행됬어요.

친구들은 물론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지만 친구가 결혼을 한다니깐 신기하고 축하해주려 했어요.

결혼식 2주전쯤인가 애들끼리 모였어요 축하도 해주고 하려구요.

그래서 애들이 막 하나둘씩 궁금한거 물어보고 어떻게 된거냐고 질문을 마구 쏟아냈어요.

친구는 그냥 그 오빠랑 결혼하는 이유가 잘해주고 돈도 많고 능력도 좋고 집안도 좋고 ..기타등등 외모는 맘에 들지 않지만 결혼해서 고생안할거 같아서 그냥 그렇게 하는거라더군요..

친구들은 그동안 이 친구가 만나온 친구들이 다 철없는 놀기좋아하던 남자애들이라

그래 잘됐다 이 오빠만나서 철도 들고 잘 살라고 축하 해줬어요.

그런데 결혼 2틀 전인가 친구가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냥 첨엔 실감이 안난다 떨린다 등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가 하는말이

어제 결혼할오빠 만나기 전에 사귄 오빠를 만났데요

사실 전에 만난 그 오빠도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갑자기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더니 결혼한다고 하고...

근데 그냥 만난건 좋은데 4차까지 술먹고 같이 모텔에 갔데요.

친구말은 정신도 없었고 술에 취해서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하지만 저는 뻔히 보이는거에요.

평소에도 이 친구는 술취했었다는 핑계로 남자들과 잠자리 많이 가져왔었거든요..

주위엔 늘 많았던 그 남자애들과 관계를 가져왔었거든요..

전 너무 황당해서 아무말도 안나오더라구요

도대체 이애를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아무것도 모르는 결혼할 오빠는 좋아서 싱글싱글 거리기만 하고

이러이러 하다가 결혼을 하고 친구는 신혼여행을 떠났어요

그러곤 일주일전에 신혼여행에서 돌아왔거든요..

어젠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 정말 기가막혀요.

신혼여행 다녀와서 다담날 그 전에 사귄 오빠를 만났데요

그리고 또 잤데요  

신혼여행에서 자기 남편과의 관계가 너무 심심했데요. 크기(?)도 이 오빠보다 작고

한마디로 잠자리가 재미가 없었데요.

그래서 그냥 친구들 만나고 헤어지고 난뒤 그 오빠한테 연락해서 그 오빠만나서 술한잔 하고

바로 모텔로 갔데요.

미치겠다면서 어떡해야 하냐면서저한테 그러네요...

저도 친구한테 뭐라고 이야기를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발좀 그러지 말라고 철좀 들라고 왜그러냐고 아무리 수백번 일러줘도 안먹혀요.

이 친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말해줘야 얘가 정신을 차릴까요??

그 전에 사귄 그 남자도 싸이코 같고

친구 남편은 불쌍하고

내 친구는 몇대 때려서라도 정신 차리게 하고싶고..

방법이 없을까요??

뭐라고 이야기 해줘야 할까요?? 

 

 

  성관계 후 여친을 걱정하는 게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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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니가 친구라면|2007.01.15 16:12
좀 패줘라 똘갱이같은년 이제그만 디지라고
베플바보|2007.01.15 16:54
저런여자들때문에 그렇지않은 다수의 여자들이 욕먹는것임
베플ZZ|2007.01.15 16:56
니가 진짜 친구라면 이런데다 그렇게 친구의 만행 지껄이면서 글쳐올리지말고 쌍싸대기 100대 갈겨줘라 인생 그따구루 살지 말라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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