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열심히 보는 24살의 건장한 청년이랍니다^^
글을 한번 써볼까 써볼까 생각만 하다가
갑자기 생각나는 얘기가 잇어서 써볼라 합니다 재미 없어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ㅠ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 얘기에요
고등학교 입학을하면서 배운담배 때문에 생긴일이지요..
제가 살던 동네가 시내에서는 쪼금외곽에 떨어져 잇는 동네엿어요
거기에 집도 몇채 없고 밤만되면 띠엄띠엄 떨어져잇는 가로등불빛만 보이는 그런 동네엿죠
사람도 다니지 않앗고요
제가 살던 동네가 시골인지라 동네 어르신들은 물론 꼬마들까지 다 알고 잇엇고요
담배를 피기가 참 쉽지 않앗죠..
고등학교 1학년때 학교를 가기위해서는 2시간이라는 시간을 소비해야 햇던 저는
새벽같이 일어나 해뜨기 전 학교를 가고 해지고 나서야 집에 도착을 햇죠
버스를 타러 가기 위해서 가는길이 두가지가 잇엇어요 큰길과 지름길이 잇엇죠
물론 지름길로 가는게 훨씬 빠르고 좋아서 지름길을 이용햇죠
그 길이 산길이엿고요..
그길로 가다보면 중간쯤에 폐가같은 집이 잇엇어요
폐가라고 하기는 쫌 그렇고 사람이 살다가 버린집이엿어요
모 철거한다고 해서..
저는 담배필때도 없고 해서 항상 학교 가는길과 집에오는 길에 그집에 들어가서 담배를 피곤햇죠
물론 사람들 볼까봐그런것도 잇지만요..
새벽4시30분에 학교가서 집에오면 7시가 넘는시간이여서 항상 어두웠을때 들어갓죠
그집에는 방이 두개 잇엇고 마루가 하나 잇엇어요
큰방으로 들어가면 다락방도 하나 잇엇고요 저는 항상 그 큰방다락방옆에서 쪼그려 앉아서
담배를 폇습니다
매일같이 그렇게 눈치보면서 담배를 피곤햇습니다..
근데 그집에 들어갈때마다 이상한 냄새가 나는것 같앗어요
무슨 똥냄새같은 그런냄새요
그냥 냄새겟거니 하고 별신경을 안썻죠
그렇게 1년정도 그집을 드나들면서 담배를 피워댓죠
어느날 저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는길에 집에가면 담배를 못피니깐 담배나 하나 피고 갈라고
지름길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잇엇습니다..
근데 그집앞에 사람들이 마니 몰려잇는게 아니겟습니까..
심지어는 경찰까지도 와잇는거엿어요 ㅡ ㅡ
저는 이상하다 생각햇죠.. 그때마침 저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렷어요
어머니엿죠
너왜이시간에 집에 오냐고 그러시면서 막 모라고 하시는 겁니다..
저는 왜그러냐고 무슨일인데 그러냐고 항상 이시간에 오는데
그러니깐 어머니께서 왜큰길놔두고 이길로 오냐고 하시는 겁니다
저는 아니 이길이 가까워서 이길로 왓다고 황당해 하면서 대답햇죠
그러더니 어머니께서 절 막 끌고 가시는거에요
왜그러냐고 하니깐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이..
그집에서 시체가 발견됫다고 하는겁니다 ㅡ ㅡ
그것도 제가 들어가서 쪼그려 앉아서 피던 그옆 다락방에서 말이죠 ㅡ ㅡ
저는 갑자기 등골이 막 오싹해지고 부들부들 떨렷죠;;
저는 그뒤로 어떠케든 해지기 전에 집에 들어오고는 햇답니다 ㅡ ㅡ
몇일뒤에 이장님께서 던지신 충격적인 한마디 ㅡ ㅡ
그시체 거기서 썩은지 한 1년정도 된거 같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
결국전 아무것도 모른체
1년동안 시체랑 같이 그것도 어두 컴컴할때 담배를 폇단거죠;;
아마도 그똥냄새가 시체가 썩어서 나는 냄새엿구나 하고 생각햇죠..
지금도 생각하면 막 등골이 써늘해지네요
이글을 보고 잇는 시골에 사는 중고딩분들
저처럼 아무도 안사는 집에 들어가서 담배피고 술마시고 그러지 마세요
저처럼 1년동안 시체랑 동거하게 될 수 잇어요
이상 재미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이게 톡이 되면 그시체가 왜 거기잇엇는지 그 시체에 대한 행방등
궁금하신것들 글올려드릴게요^^
접때 올린거 다시 더해서 올린겁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