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하고 첫 직장을 잡았습니다.
지방이지만 대기업 지사라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시작했죠^^
들어가서는 비서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사장님과 전무님 2분을 모시게되었는데..
사장님은 점잔으시고 말수도 얼마 없어 편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무세끼!!ㅋㅋ
살짝대머리에 쪼꼼한 아저씬데..
하여튼 별걸 다 시킵니다.
발빠닥에 불날정도로~ 거기에다가 잘난척을 왜이렇게 많이 하는지..
그런데 어느순간 성희롱,,성추행이,, 시작이 됐습니다.!!ㅠㅠ
1. 연말 송년행사에서 단체사진을 찍는데.. 신입사원인 저에게 뽀뽀하는 포즈...
이어서 나에게도 뽀뽀하는 포즈를 취하라구... (저는 사회생활과 이런 회식자리가 첨이라 어리절
포즈를 취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가 이게 머하는 짓인가..!?"하고 생각...ㅋ)
2. 여직원들에게.. 이년아~ 저년아~ (미친놈,,욕만나옵니다)
3. 회식이 끝나고 여직원들이랑 간부들이랑 울집가서 양주먹자고..같이가자구.. (가바짜 술밖에 더 따
르게 하겠습니까! 간다그러고 않갔죠~ㅋㅋ)
4. 또 다른회식자리에서.. 가만있다가 제 볼에 뽀뽀를 했습니다. (썩어들어갑니다..술김에그러려니..
침 않묻었으니 참자...)
5. 1차를 마치고 2차 맥주를 먹는데 라이브호프집에서 맥주를 먹으며 다른여직원에 가슴을 밀착시키
고 부르스를 춥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허리를 감싸고..(지도 대학생 딸년이 있는데.. 그 딸이 당해야
정신을 차리지... 술낌에 그러려니 그 언니도 참았습니다.)
6. 안주를 주둥이에 물고는 같이 나눠먹자구 들이대는 (도망다녔습니다.)
7. 그리고 3차.. 노래방으로 들어가는데.. 그 길목에서,, "팔짱 끼고 가자!!" 이러면서 팔을 들이댑니다.
저는 예의상 그냥 손만 얹었습니다. 그러자 그 전무새끼 "예는 팔짱낄줄도 모르네!! 팔짱은 젖가슴이
닿게 끼는거야!!^^" 하고 웃어버리는.. (완전어이 없음.. 옆에서 남자과장님이 들으셨으나..
전무새끼 술이 머리까지 차있는 상태라 그냥 개무시... ㅠㅠ 속에서는 눈물이...)
8. 그리고 몇일이 지났습니다. 갑자기 사무실에 있던 난을 보더니 하는말이.....
저는 낌새이상해서 밖으로 나갔고 사무실에 있던 여선배에게..... 나중에 머라그러는지 물어봤더니.
"남자가 난을 정성스럽게 기르는데는 이유가 있단다. 왜그런지 아니!? 난 꽃이 여자의 밑이랑 똑같이
생겨서 여자꺼를 만지고 닦아줄수가 없으니 그 생각을 하면서 대신해서 난을 정성스럽게 닦고 물주
고 기르는거라고.... 히트는!! "진짜야~ 못믿겠으면 너 밑에 찍어서 비교해봐...!!"
완전 히트였습니다. 제가 그자리 있었으면 진짜 싸대기 날라갔을지도 몰라여~
안그래도 울화통이 치밀고 있었거든여~
TV에서만 성희롱 예기 들었지 이런일을 제가 격다니..
서울같았으면 난리치고 신고하구 그러구 싶었는데여~
지방에서 지역사회다보니.. 괜히 이름만 유명새 떨칠꺼같고....
신고하면 권고로 끝난다그러고 주변에서 대리나 과장님은 신고하지 말라그러시고..ㅋ
그래서 그냥 참고,, 한달만에 사표냈습니다.
비서로 그런새끼 수발하고 싶지 않아서여!!
기업도 크고 월급도 많고.. 다 좋았지만..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였거든여!ㅋㅋ
지금은 다시 백수가 되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여!!
여성여러분들~
이런세끼 지버릇 개 못주니까 처음 시작부터 후려 갈기새여~ㅋㅋ
저처럼 참지 마시고!
울 아빠테 이런거 말했더니 엄철 속상해 하시더니~ 길에서라도 그새끼 보면 죽여버린다고 ㅋㅋ
욱하셨습니다.
지딸이 고대로 당해야 정신을 차리겠죠!!
ㅋㅋㅋㅋ 제발~
여자로 태어난걸 처음으로 후회하게 해준 전무개XXㅋㅋ
여러분은들은 직장에서 이런경험 없으신가요!?
걍~ 사표내길 잘했져!?
마직막 잃어주셔서 감솨^^
대한민국 모든 여성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