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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용돈

파랑새 |2007.01.17 17:43
조회 2,542 |추천 0

매일 글만보다 첨으로 저도  글써봅니다

저희 신랑 46세 저41세 신랑성격은 통크고 돈있으면 쓰고 싶어하고 잘 배푸는 성격이구요

물론 술좋아하구요

전 씀씀이 작고 저축성강하고 저희 형편에 맞게 쓰는편이지요 술은 전혀못하구요

 

저희싸움의 원인은 다름이 아닌 시어머님 용돈때문입니다

저희식구 모두 외국에 나와있고 시어머님만 한국에 저희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계십니다(66세)

아버님은 5년전에 돌아가시고....

물론   서울에 고모가 둘이 있습니다 (남편의 여동생)

뭐 형편은 그리좋지가 안구요 그래서 어머님이 몇변 돈이며 가전제품 사주엇다는 예기 들었습니다

저희는 좀 굴곡이 있어 어려움을 격고 이제 한 3년전부터 살만해졌습니다(잘사는편임)

저희는 말그대로 아무 도움없이 맨땅에서 일어난 케이스죠

 처음 결혼해서 월세 4만원부터 시작(보증금없는)

 

왜국에 사는관계로  어머님께 매월 생활비로 60만원씩 보내드리고 있습니다(아파트 관리비외 공과금도  물론 저희 통장에서 나갑니다)

그리고 매년   제가 3번정도 한국에 들어갑니다(며느리노릇하러)

아들이 하나다보니 명절과 제사때

어머님 혼자 지내시게 할수가 없어서요...

위에서 매월드리는 용돈외에 제가 3번들어갈때마다 또 30만워정도씩 또 드리고 옵니다그외

어버이날 20만원  생신날 20만워 매년 건강진단비  50만원 이렇게 보내드렸습니다

뭐 이정도는 저도 받아들이고 같이 모시고 살지못하니깐 돈이라도 궁색하지않게 하자는대 동의하고

한번도 빠짐없이 보내드렸습니다 제성격이 한번 결정된건 끝까지 지키는 성격이다보니...

뭐 그럭저럭 저도 시댁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들어가도 시댁이 먼저였으니까요

친정은 6남매다보니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친정엄마는 걱정이 안되었거든요(친정엄마 큰오빠와 같이삶)친정은 6남매모두  속석이는 자식없고 모두 문안히 다 잘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한국에 들어가면 친정보다 혼자살고계신 시어머님을 먼저 챙기게 됐죠 한국에 가더라도 친정엄마껜 전화한통하고 20만원정도 보내드리고  시댁에서 일주일모두를 보내고 들어오곤했죠 (못된 딸이죠  자식이 많아도

각자의 도리가 있는데)

자꾸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제가 화가나고 남편한에 서운한일이 생겼습니다

제가 이렇게 시어머님께 했는데도 남편은 만족하지 못했나봅니다  작년인가 같이가서 어머님 앞에서 싸운적이 있었는데 그걸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시어머님 앞에서 남편과 큰소리내고 싸울수가 있느냐  그건 시어머님을 무시하는 처사가아니냐고 그러더군요 

 전 그렇습니다 부모님이 계시다고 싸울일을 그냥넘기면 나중에 더커지기  때문에 싸울건 싸워야 한다 입니다  물론 그다음에 죄송하다고  햇구요 이러이러해서 싸우게됐다고 말씀드렸구요 근대 남편은 그때 어머님께 미안했었나봅니다그래서  저 모르게 시어머님께 2005년도 부터 명절대마다

돈을 보내드렸더군요  한번도 아니고 300만원  400만원 300만원  또 최근 12월에 300만워 이렇게 한번도 아닌4번 조금도 아닌 몇백씩을 보냈더군요

제가 넘 화가난건  저한에 한번도 상의를 하지 않는다는겁니다

매번 통보식이죠 말하면 내가 태클건다고  언제나 저질러놓고 통보하거나 들키기전까진 아니라고 안보냈다고 한다는겁니다

내가 내돈벌어서 내엄마좀 준다는데 왜 상관이냐 이럽니다

그럼 난 뭔가요 왜 내엄마가 아닌  남편엄마한에 잘해야 하나요 부부간에도 도리가 있는거 아닌가요

서로 상의하고 선의의 거짓말일 경우엔 좀 양심이 있어야하지않나요  시어머님께300만원보낼때 100만원만 때어서 우리친정엄마한에 보내주었다면 내맘이 이렇게 허무하고 허전하지 않을것 같네요

제가 시어머님께 못하는 며느였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한다고 했는데 시어머님게도 이렇게 서운할수가 없네요 저한에 받으시고 아들한에 받으시고 ...

저번 추석때 시어머님 아들한에 300만원받으시고 며느리가 60만원 매월보내드린것  받고 제가 한국에 갖기때문에 고추가루 주시더군요 전 고추가루값 이며 다른돈 40만원정도 또 드리고 왔습니다 

어머님이 좀더 현명한 어머님이였으면 고추가루값정도는 거절해주었더라면  그돈을 친정엄마드리고 왔을탠테 무척속상합니다

친정엄마껜   매월 고정적으로 보내드리진 않습니다

 몇개월에 한20만원씩  작년엔 건강진단비 외에150만원정도 보낸거 같네요 것도 작년에만요

근대 저희 시어머님 작년에만 남편과 저한에서 받은 돈이 2000만원정도 되더군요

 이렇게 받으면서도 시어머님 저한에 한마디 말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아무리 잘해도 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꾸 마음이 아프네요

남편도 넘밉고 시어머님도 넘 당신욕심만 차리는거 같아서요

저도  이제 변해볼랍니다  내시간도 갖고 친정에도 자주가서 시어머님께 했던거 만큰 친정엄마한에 하고 싶습니다  시댁에 해도 표나지않고 조금 못하면 그것같고 서운해하고 난 나대로 속상하고 이런거 정말  싫으네요   이런것만 아님 그럭저럭 문안히 잘살아왔습니다 시어머님과의 사이도 좋았고 ...

그런데 자꾸 이런 일이 생기다보니 참 서운한 생각이 드네요

저희 시어머니 사람좋습니다 저 시집살이 시킨적없어요

근데 결정적으로 당신만 안다는겁니다

저 결혼 18년차 여태것 시어머님 제 생일 한번 기억해준적 없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며늘이 하면서도...

그리고 손녀 손주 각각 하나밖에 없는데도 학교를 들어갔는지 졸업을 했는지 무관심 그자체입니다

그저 가끔보면 용돈 몇만원 주는정도 원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손주들 하나라도 더주고 사주고 싶어하지 않습니까 전 이게 좀 서운더군요 살다보니깐....

예기가 길어젔네요

여러분들이 판단을 해주세요

제가 잘못하는건지...아들이 엄마 용돈준다는데..

제가 테클건건가요

저는 아무말 하지 말아야하나요

 

속이 많이 상합니다 무시 당한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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